지금까지 찌맞춤시 바늘빼고 케미꼽고 케미머리가 수면과일치되게 사용했었습니다.
근데 케미를 빼고 던져보니 찌톱이 반이상 수면위로 올라오네요...
케미가 수면위에 있을땐 무게로 작용되어 찌를 누르기도 하겠지만... 물과 케미의 표면장력도 찌맞춤에
많은 영향을 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찌맞춤시 케미를 빼고 케미고무와 수면을 일치하게 찌맞춤을 하면 어떨까 하는데요...
혹 이렇게 찌맞춤하여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참고로 저부력찌를 선호하여 40칸까지 2호정도의 저부력찌를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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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노지 붕어들 올리는힘 생각보다 세서 전혀 지장 없으실겁니다.
꽂으면 무게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찌는 잠수합니다
표면장력 못지않게 캐미의 부력이 큰 영향을 미칩니다
게다가 저부력을 선호하신다면 캐미없이 맞춘 찌
캐미를 꼽으면 수평이 아닌 무거운 맞춤이됩니다
물론 그렇게 써도 입질 충분히 잘 올려줍니다만
의도하신 찌맞춤은 아닌게 됩니다
수평맞춤의 이론에 가장 가깝게 맞추시는 방법은
캐미무게 만큼의 무게를 가진 부력이 없는 것을
캐미 대신 꼽고 맞추셔야 합니다
전자캐미 전지나 편납등을 활용하시면
수면 위나 아래나 동일하게 무게로 작용을 하니
캐미를 내놓는 실사용시에 가장 근접한 상태에서
찌맞춤이 가능 합니다
물론 그렇게까지 안해도 찌는 잘만 올라오는것
잘 아시겠지만요^^
1.바늘.케미 빼고 찌맞춤을 합니다.
2.(찌)하고 (봉돌)만 가지고 찌맞춤을 합니다.
3.봉돌이 바닥으로 천천히 내려가서...
4.봉돌이 바닥에 닿자마자 다시 천천히 상승하여...
5.케미꽂이 상단이 수면하고 일치 하도록 찌맞춤을 합니다.
6.이 찌맞춤이 (표준)찌맞춤 입니다.
7.이제는...
8.바늘.케미컬라이트.원줄 기타 등등 으로...
9.세팅을 합니다.
10.찌외...
11.추가된만큼...
12.(프러스. + )가 됐습니다.
13.찌외 추가된 만큼 무거워 졌습니다.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1 캐미를 꼽고 기존에 하던대로 수평맞춤을 합니다...
2 캐미를 빼고 던져봅니다...
3 쇠링을 추가해서 캐미를 뺀 상태에서 찌탑이 얼마나 내려가는지 확인 합니다...
--- 예를 들어 쇠링 한개로 찌탑이 2마디 내려간다는 가정하에---
4 쇠링을 빼고 다시 캐미를 꼽고 찌탑이 2마디가 나올때까지 맞춤을 합니다...
5 그리고 쇠링을 추가하면 정밀맞춤이 아닐까 합니다...
** 부력 조절방법은 쇠링이나 여러가지가 있으니 편하신 방법으로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일반 0.23그램짜리 주간캐미는 찌의 상승부력이
더 크므로 어지간한 표면장력은 무시됩니다
시야가 큰 왕방울이나 아주 저부력 말고는 찌맞춤시
물에 충분히 적셔 맞춤하시면 도움됩니다.
말씀하신 캐미제거후 찌맞춤은 득보단 실이 많을껄로 사료됩니다
기존에 하신 캐미꽂고 수평 맞춤이랑 약간예민한 맞춤이긴 하나 별반차이 없을것 같군요.
수조에서 직접 손으로 원줄잡고 찌를 들어 올려 보세요.
맞춤에 따라 손에 느껴지는 이물감 차이가 많이 난다는걸 알수 있어요.
저는 바늘,캐미 전부 정착후 케미꽂이 상단에 맞춤 합니다.
다시 안하심 낭패 봅니다.
1. 집에서 조그만한 수조에 찌맞춤
2. 저수지가서 투척
3. 어 찌가 왜이래
4. 고민에 빠지게
5. 현장에서 다시 맞춤
6. 시간다 갔네
7. 힘다빠지고
8. 입질시간에 잠을 자게 됨
저는 현장에서 바늘빼고 봉돌까지만 하고
캐미고무 상단과 수면과 일치
주간케미로 전환하면 찌톱을 조금올려서 합니다. 끝.
봉돌2호-40대 아주 저부력찌를 사용 함니다.
근데 바닥 낚시를 한다고 보면 기술하신 윗분들말씀이 맞으나
헷갈릴때, 전자캐미나 일반캐미(낮캐미제외), 바늘달고 던져서
캐미고무 에서 찌톱끼워진 캐미고무 가는지점 까지 맞추거나
보이는 캐미머리밑까지 맞추면 예민한 맞춤 됨니다. 나는 이렇게
씀니다.프라스마이너스 조금차이나도 미미함니다.참고하시고.
노지에서는 케미의 표면장력등..크게 게의치 않아도 될듯 싶지만,
손맛터나 양어장에서의 낚시라면 케미빼고 케미끝이 수면과 일치하게 맞추시다면 백퍼 무거운 찌맞춤이 됩니다..
어차피 낚시 하실때 케미를 꽂고 하실테니까요.. 뭐 케미없이 그렇게 낚시를 하신다면야 크게 상관은 없겠습니다만..
이건 표면장력 때문에 좀 더 깍던 안깍던 많이 깍기 전엔 꿈적 안합니다
물론 보통때 붕어는 천하장사입니다만
표면장력에서 최대한 자유로울려면
바늘만 빼고 찌탑 밑 한 두 마디 쯤(가는 부분에) 맞추시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어떤분은 딸각 이란말을 쓰는데 딸각 가지고는 표면장력에서 자연스러울 수 가 없는거죠!
찌는 현장에서 투척할 포인트에 수심측정 후 맞추시길 강추합니다.
대충 맞아도 다 올려 줍니다. 극 예민한 겨울철 하우스 낚시는 패쓰합니다.(안해봐서)
전 수조에서 대충 맞추고 현장에 가서 봉돌을 깍아서 맞춤 합니다~^^
물론 유료터에서는 원줄 (모노줄 가는줄) 쓰고
노지에서는 카본 줄 씁니다~^^
유료터에서는 캐미 끼우고 바늘 빼고 찌 몸통까지 맞추고 난 다음 좁살봉돌 이나 (스웨벨)로 찌 탑을 내려서 캐미고무(밑)에 마춤 해서 사용합니다~^^
노지는 캐미 중간에 맞춘 다음 바늘 채결해서 쓰고요
그냥 편한데로 쓰세여
양어장에서 40대 던질건 아니시지요
뭐,,양어장도 별차이없어 보이네여
그리구 너무 예민하게 맞처두. 눈이 피곤해서
마리수 차이도 없늘것 같은데여
기존에 쓰시는게 왓따에여
바늘을 아래로 50센티 내려서 봉돌을 띠우고
일단 캐미를 꼽고 바늘을 빼고 캐미와 찌톱이 만나는 가는 부분에 맞춥니다. 찌톱 한마디 안에서요. 캐미가 다 보이는 거죠.
캐미가 잠긴상태에서 지톱까지 올려서 맞추는게 생각보다 편납을 많이 깍아내야 합니다.
따라서 저는 나름 예민하고 가벼운 맞춤이라고 믿고(?^^) 이 맞춤을 합니다.
-------------------이렇게 하고 바늘달고 하면 예민한 맞춤인 거 맞나요? 항상 그렇게 믿고 하는데..참..ㅎㅎ--------------
저는 1g 저부력 60센티 하우용찌를 32대까지 스위벨로 이렇게 맞추어서 합니다. 주로 손맛터, 양어장에서 사용하고요...
헛챔질도 있고, 빨리는 입질도 많고, 미사일 입질도 있고, 한 것 같습니다.
그후, 이렇게 정신 없이 찌 맞추고 낚시하면서 저녁 피딩 타임을 지나고 나름 손맛을 보았다고 느껴지면 이제는 찌올림이 보고
싶어집니다....
그럼 고민하다가 아까 깍아놓은 편납 조각을 손톱으로 다시 편납을 펴서 ㅋㅋㅋ(할 때마다 좀 없어보이는 짓이라고 느낍니다.)
조금씩 무겁게 합니다. 정말 조금씩 넣죠...조각들을....ㅎㅎ
그렇게 하다보면 오름 입질이 좀 시원하게 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음....그저 제 개인적인 느낌이라서...이게 진짜그런건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암튼 전 시작은 예민하게....손 맛본후에 오름 입질을 보고 싶다는 열망으로 조금씩 무겁게 바꿔가면서 낚시합니다.......
저는 항상 찌맞춤은 유동적이다라는 생각으로 낚시합니다.
떡밥도 이것저것 자주 바꿔서 시도하는 편이구요..
이런게또 재미 아닐까합니다. 100프로 딱 맞는 무언가가 있다는게 좀 징그럽게 느껴지고요...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닌 찌맞춤같은것에 목숨거는게 또 낚시의 재미가 아닐까합니다.
'대충 맞추고 던져도 나와요'..같은 대답은 참...저같은 사람에겐 맥이 빠지는 말이구요...ㅎㅎ
같은 양어장, 손맛터라도 그날 그날 따라서 조금씩 다른 입질 패턴에 맞추어서 찌맞춤도 변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후 케미가 나오면서 케미끝을 수면과 일치하게 수평 맞춤하고 실제 낚시시 케미를 수면 위로 노출하여 낚시 합니다.
이렇게하면 무거운 맞춤이 되는 것이지요. 생미끼 대물낚시라면 지장이 없지만
요즘은 대물낚시도 정밀한 찌맞춤을 하는 추세 입니다.
하여 케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케미를 수면위로 완전히 노출할때 까지 맞춤하는것이 정확한 찌맞춤 입니다.
요즘은 자연지 붕어도 입질이 약아지고 점점 더 예민한 찌맞춤을 하더군요.
붕어 입도 과거보다는 작은것 같아요. 순수 토종이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순수 토종 보기가 어럽고 베스가 있는곳은 입질도 약하다고 하더군요.
옛날 캐미가 없을시와 시대가 바뀌어 캐미가 있는 시기와 차이는 캐미컬라이트이죠 옛날에는 캐미가 없을시는 납, 바늘, 찌, 그리고 줄 이것들을 다 합쳐서 1목의 찌맞춤과 수평찌맞춤과, 1목이 잠기는 찌맞춤으로 나눠지지요 요즘 이방법과 별반 다를 것이 없지요
단지 캐미를 추가해서 찌를 맞추는것뿐이죠
그러나 붕어는 찌가 짬겨있는 찌맞춤을 하고 던져도 붕어는 올립니다. 단, 우리가 찌를 맞추는 것은 정확한 타임질이기에 맞추는것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