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대에 이르는 고가의 찌를 보면 정말 멋집니다.
비싼만큼 값어치를 한다고 믿지만 저가의 찌와 비교해 찌올림도 가격에 비례할까요?
붕어는 먹이를 차별할 뿐 장비의 가격은 전혀 차별하지 않습니다.
2만원짤 찌를 쓰면서도 꽝치는 저, 만원에 5개짜리 찌로도 연신 올리는 싸부님..
그런 환상을 깨고 나니 필요 이상의 고가 찌는 사양하게 되더군요.
제가 가진 40개의 찌들은 평균가격이 7~8천원...
3만원짤 찌보다 오히려 7천원짤 찌가 더 잘 올라옵니다. ㅋㅋ
초보조사입니다.찌는 천냥부터 2만5천냥짜리 까지 사서 써보았지만 거기서 거기가 맞습니다.ㅎㅎ붕어마음이지요
저는 노지위주라 수심이 달라서 찌길이를 저수심 수초용 짧은 고부력찌 6~7호 주력인 전천후용 짧은대 4호봉돌로 시작해 긴대로 갈수록 무겁게 4.0대는 7호봉돌 깍아서 씀니다. 그리고 겨울철 수심깊은 수로용 찌 이렇게 종류별로 직접 틈틈히 만들고 있습니다.
찌올림에서 당연히 찌선택과 찌맞춤도 중요하지만 원줄도 중요합니다.특히나 겨울철 예민한 시기엔 조황을 좌우합니다.
상황에 맞게 채비의 밸런스를 최적화 시켜줘야 합니다.말이 긴대 간단하게는ㅎㅎ포인트만 잘 잡으시면 됨니다.;;
저
찌맞춤을 케미고무 상단에다 맞추어 사용하다가 케미고무 하단으로 찌맞춤을 이동했을때 보이는 변화는 뭘까요?
찌맞춤을 케미고무 하단에다가 기준선으로 사용하다가 찌톱반마디만큼 아래로 이동해서 맞추면 무엇을 얻을까요?
그리고 잃는것이 있다면 그건 또 왜 일까요?
머리 아프싶니까?
좋은찌는 안가지고있지만... 2만원짜리나 3천원
짜리나...같은채비 같은미끼로 본다면
입질은 천차만별이더라구요... ㅎㅎ
찌움직여주는거에 만족하며 낚시합니다...
매번 꽝이지만요 ㅜㅜ 어젠 빠가사리도
찌를 몸통까지 밀어올리더라구요...ㅋ
고놈이 멋지게 올려주니까 찌도 멋있게 반응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찌의 예민성과 고가의 찌도 한몫 하겠죠..
결론은 붕어 하기 나름인것 같네요..
찌에 하자가 없다면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내구성과 디자인은 금액별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비싼만큼 값어치를 한다고 믿지만 저가의 찌와 비교해 찌올림도 가격에 비례할까요?
붕어는 먹이를 차별할 뿐 장비의 가격은 전혀 차별하지 않습니다.
2만원짤 찌를 쓰면서도 꽝치는 저, 만원에 5개짜리 찌로도 연신 올리는 싸부님..
그런 환상을 깨고 나니 필요 이상의 고가 찌는 사양하게 되더군요.
제가 가진 40개의 찌들은 평균가격이 7~8천원...
3만원짤 찌보다 오히려 7천원짤 찌가 더 잘 올라옵니다. ㅋㅋ
개인적으론 붕어가 먹이 취하는자세와 흡입 그리고 흡입과 동시행동에 따라 찌올림이 다른것 같습니다.
전에 자주가던 낚시터에서 총무님이주신 찌두점으로 노지 양어장 할거없이 대박을 많이쳐서
잃어버릴까 아까워서 사용을 못하고있다는 ㅎㅎ
원가가 3천원짜리라고 했엇는데 좀많이 사둘걸 하고 지금까지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는 노지위주라 수심이 달라서 찌길이를 저수심 수초용 짧은 고부력찌 6~7호 주력인 전천후용 짧은대 4호봉돌로 시작해 긴대로 갈수록 무겁게 4.0대는 7호봉돌 깍아서 씀니다. 그리고 겨울철 수심깊은 수로용 찌 이렇게 종류별로 직접 틈틈히 만들고 있습니다.
찌올림에서 당연히 찌선택과 찌맞춤도 중요하지만 원줄도 중요합니다.특히나 겨울철 예민한 시기엔 조황을 좌우합니다.
상황에 맞게 채비의 밸런스를 최적화 시켜줘야 합니다.말이 긴대 간단하게는ㅎㅎ포인트만 잘 잡으시면 됨니다.;;
저
하지만 가격에 따른 차이라고는 말씀 드리기 어려울 듯 합니다
물론 천원짜리 찌가 이만원짜리 찌보다 좋을 수는 없을겁니다
단지 개인적인 만족도의 차이가 아닐런지요^^
그리고, 붕어 마음도 맞는 말입니다. 후후
한말씀보태자면 붕어 길러보면 큰놈일수록 먹이를 먹은후 느긋합니다.잔챙이들은 먹고 획째는것에비해...아마도 씨알좋은 놈들 찌올림이 느긋한이유인듯하구요.
물론수심이 아주없으면 덩어리들도 대부분 빠는입질나옵니다?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최적의 찌(자중, 순부력, 길이, 무게중심, 부력중심, 몸통형태 등)를 잘 골라서
기대하는 찌액션이 나오도록 채비하여 쓰면 잘 올라온다에 한표^^*
어느저수지는 쫙쫙잘올려주는반면 다른저수지는 끌고들어가는입질만 나오는곳도잇어요.
같은대, 채비,찌로
어찌 붕어의 맘을 알겠습니까만
좋은대 좋은찌 쓴다고
입질 더 받는건 절대아니다.. 입니다.
여러가지 찌를 쓰다보면
그날 미끼와 딱 맞는게 있읍니다.
우연의 필연이죠..모두 그런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사람이 투표해서 당선자 뽑는 민주주의식 발상으로는 붕어낚시의 깊은 맛이랄까
은밀한 기술적 방법을 도저히 알기가 어렵죠
7푼짜리 찌를 사용하다가 3푼짜리로 교체하면 ?
생각해보고 실험해보고 또 생각해보고
그래서 장님 코끼리 만지듯이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
꼭 학교에서만 공부를 하는건 아닐겁니다
찌맞춤을 케미고무 하단에다가 기준선으로 사용하다가 찌톱반마디만큼 아래로 이동해서 맞추면 무엇을 얻을까요?
그리고 잃는것이 있다면 그건 또 왜 일까요?
머리 아프싶니까?
면허증 따고 한 1년은 운전해야 식은땀 흘리는거 면하죠?
낚시도 이유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고
남들이 입질없다고 포기하고 소주먹고 잘때 월척올리는 꾼은
남모르는 공부가 있답니다.
붕어낚시 찌맞춤에도 잇다면 어떻게 하시렵니까?
그냥 풍덩만이 내 세상이라며 맘편히 사실랍니까?
아니면 찍어논 여인을 내사람으로 만들기위해 사나이답게 ,용기내서,공부하고 투자해보시렵니까?
7월한낮에 4짜잡는것을 보고 저도 충격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그자리에서 그와 같은 대로 같은 채비로 도전해봐도
찌는 요지부동이었죠
나중에 그이유를 알게되었죠
정녕 깊이있게 아는 꾼은 조곤조곤말해봐서
받아들일 준비가 안돼 있으면
그냥 말문을 닫는답니다
왜?일까요
생각해봐야겠죠!!!
금액은 그냥 내구성과 디자인 차이라 생각됩니다.
비싼찌와 싼찌를 써보면 내구성면에서는 차이가 나는것을 느꼇습니다.
만들어 가는 생각하는 낚시ㅎ
분명 차이는 있습니다.
어떤분들은 내림하는데 그 사이에서 바닥을해도 잘잡는분이 있습니다.
미끼운용이라던지 채비에 분명 다른게 있더군요.
수온, 순온변화, 수심변화 등등 외부 여건을 모두 제외한 상태에서
채비와 찌올림은 분명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잉어대에 잉어 채비한 대와, 붕어대에 붕어 채비한 대, 그리고 내림대에 내림(비스무리) 채비한 대... 다 틀리게 가지고 다니는대요
잉어대에 둔탁한 채비, 찌맞춤은 가볍게 합니다만, 원줄 6~8호 세팅한 무식한 채비에, 큰바늘에 붕어가 찌를 올리면 자연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고, 자연스럽게 천천히 쭉 ~~~ 올라오는 찌올림은 보기 힘듭니다. 붕어 올림도 대부분 빠르고 거칠죠
붕어채비에 원줄 1~2호 세팅, 봉돌 2~3호 쓴 채비로는 찌올림이 참 예쁜경우가 많고요, 예신후 천천히 쭉~~ 올라오는걸 보기가 쉽습니다.
환경을 제외한 상태에서, 기본을 하는 찌라면 찌올림은 찌때문이 아니고, 채비라고 생각되네요
만.
정답이 뭔지를 모르겠네요 ㅎㅎㅎ
왜일까요?
내림낚시는 붕어가 먹이를 먹을시간을 별로 안주지만 올림탕의 붕어들은 배불리 여유있게 먹을수 있죠 ㅎㅎㅎㅎ
찌의 가격이 붕어를 많이 잡는데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요?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붕어가 많이 높이 올리게 하는데에는 영향을 주지않나 생각합니다. (단순히 많이 잡을려고 생각하시는 분은 짧은데로 내림하세요 ㅎㅎㅎ 한겨울에도 저아는분은 100마리씩 잡더라고요 ^^)
저는 허접하지만 직접 만들어서 쓰는지라 제 채비에 맞는 찌를 만들고자 노력 하지요 .
절대 비싼찌가 좋으니 비싼찌를 구입하라는 말은 아니니 오해들 없기바랍니다.
분명 누구에게나 애정이가고 유독 잘올리는 찌가 있습니다. 그건 찌와 채비가 잘맞는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런찌를 찾아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