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정채비를 사용하여 민물 노지를 가끔 다닙니다
챔질하고나면 찌 수위가 계속변하여 챔질한번하면 다시찌높이 맞추고 반복되다보니 신경쓰입니다
고정채비라도 찌고무아래 찌멈춤고무를 끼면 도움이되는지 여쭤보고십습니다
어려서 아버지한테 배운 낚시라 유동채비는 쓸줄모르고 좀 번거로워서 고정만 고집합니다
좋은 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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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식찌고무아래위로 스토퍼를 달아써도 관계는없습니다만
neb님!
아버지께 그렇게배우셨다해도 그것이불편하다면
변화를 줄필요가있습니다
스토퍼는 찌를고정시키는역할만하는것이아니라 수위체크를함에있어
매우좋은 역할을합니다
원줄에맞는스토퍼를 구입하셔서 사용해보시는것이 좋을듯싶네요
스토퍼를 사용하는데도 약간의 방법있습니다
걸림이많은곳에서는 스토퍼간격을 어느정도 주시는것이좋고
바람이많이부는날에는 고정으로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아무튼
찌의날나리를이용한 고정식채비도좋지만
채비에대한고정관념보다는 변화를주는것또한 꾼의할일이 아닐까싶네요
멈춤고무도 빡씬 챔질에는 찌 밑 멈춤고무가 아래로 밀리는 경우가 있지만 찌 위에 멈춤고무는 거의 그대로라 찌 수심의 변화는 없으니 기존의 사용 방법 보다는 편하실 겁니다.
면사매듭을 지으시면 밀리진 않겠으나..
그럴바엔 변화를 주시는게 ^^;
낚시인을 호구로 아는 조구사가 문제긴 하지만..
그래도 낚시인이 보다 편리하게 수월하게 낚시를 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개발하는 곳임에도 분명하니..
큰 지출이 아닌 이상 따라가심도!!
고정찌고무 보다다 손이 아주 쬐끔 더가는건 맞지만
고정찌고무보다 왜 좋은지 써보시면 아실겁니더^^
강하게 챔질해도 밀리지 않습니다~
수심 깊은 곳에서 밤 낚시를 할때, 챔질 이나 미끼 교환을 위해 낚시줄을
회수 할때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찌의 위치가 아래 스토퍼까지 내려 오니까..
원줄 회수가 쉬운 점이 있구요
또한 유동 채비는 채비를 투척 시 안정적인 투척, 원줄 정렬에 유리 한 점이
있습니다.
물론 새로 낚시 채비를 해야 할때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투자한 시간 만큼 유리 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점이 많이 있습니다.
한번 바꾸어서 사용 해 보심을 적극 추천해 봅니다^^
친절한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