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인근에 수상좌대가있는낚시터있을까요?
남자분들도 생각하시겠지만 가족이나 연인들이 갈수있는
낚시터가 제가보기에는 대구인근에는없는거 같습니다
제가모르고있을수도있구요ㅜㅜ
여자분들이 제일문제가 화장실이랑 잠자리인거 같습니다
손맛 한번 봐주면 같이 가자고 날리일텐데 말이죠ㅜㅜ
일명 수상좌대 팬션형 낚시터 대구인근이나 대구출발1시간 안쪽?
부탁 드립니다ㅜㅜ
댓글이나 쪽지나 부탁드려요ㅜㅜ
유료터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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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문의하신 내용은,,,,벌써,,,,다른 조사님께서 질문하신 내용들입니다
조금만 검색해 보시면,,,,바로 답을 얻을 듯 하군요,,,,
검색의 생활화,,,,,,,이거 필요합니다,,,,^^*
대구에는 수상좌대라고 할만한 것이 없습니다,
단지 그 비슷한 수상잔교 라는 것이 있지요...
땅에서 물가운데 쪽으로 약 10여m쯤 들어가게 해놓은 일종의 다리같은것이죠...
그 다리에서 낚시를 할수 있게 해놓은 곳을 일컬어 편의상 쉽게 수상좌대라고 하지요...
이러한 곳을 몇군데 소개해 드릴께요...
낙산 낚시터
대구 근교에는 칠곡군 낙산리에 있는 낙산 낚시터가 있습니다.
이곳에 수상잔교가 있습니다. 그러나 바람이 좀 불면 양 사방이 확 트여 있어서 많이 추울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곳은 대표님께서 원하는 가족과 같이 함게 낚시 하기에는 좀 부적당 할수가 있겠습니다.
일단 가족들이 함께 들어 갈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점과 동절기에는 영업을 안한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입어료는 15000원입니다.
구봉지 낚시터
낙산 낚시터 근처에 있는 계곡지 입니다.
이곳에는 수상잔교는 없었는데 붕어탕에 송어를 방류하면서 규모가 작게 만들었습니다. 루어와 플라이 앆시를 하시는 분들을 위한 잔교 이지요.
그러나 이곳은 비록 수상좌대는 없지만 가족과 함께 낚시를 즐길수 있으며, 팬션타입의 발갈로는 아니고 약간은 누추(?)하지만 전기장판 TV 전기히터 무릎담요 에어컨 등이 설치되어 있어서 춥지않게 낚시를 할수 있으며 또한 가족끼리 시간 보내시기에는 아마 좋지 않을까싶습니다. 식사 또한 가족끼리 해 먹을 수 있게 가스버너 등도 준비되어 있고 설겆이도 할수 있게 개수대도 마련 되어 있어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가족과 오붓하게 즐길수 있으십니다. 그리고 한가지 장점은 방앞에서 낚시를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비록 수상좌대는 아닐지언정 그 느낌은 수상좌대와도 별로 다르지 않다는 점이죠... 낚시는 붕어탕과 잉어탕 두군데로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어료는 어제부터 조금 올라서
성인 1인 20000원을 받지만 가족끼리는 직접 사장님한테 물어 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천평 낚시터
칠곡에서 안동국도 방면으로 가다 우측 산속에 있는 계곡지입니다.
이곳 역시 수상좌대는 없습니다. 수상잔교도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퍈션까지는 아니더라도 판넬로 지은 방갈로가 대 중 소 로 나뉘어 있고 사용료도 얼마씩은 받는걸로 알고 있습
니다. 이곳 역시 바로 방갈로 앞에서 낚시는 할수 있습니다. 단지 식사는 낚시터식당을 이용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이곳은 위에 소개한 낚씨터와는 다르게 잡자탕이므로 입어료가 위의 두곳보다 조금은 비쌀것 같습니다. 올해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께 패스...
청도 이서 낚시터
이곳은 약간은 규모가 크게 지어진 수상잔교가 있습니다.
그러나 겨울에 이용하기에는 양 사방이 트여져 있기에 추워서 힘들것 같습니다.
방갈로 또한 4~5동이 있기는 합니다만 낚시를 할수 있는 장소와 대략 20m정도 떨어져 있기에 약간의 불편 함은 있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하우스도 같이 영업을 하기에 추우시면 하우스 안으로 들어 거셔서 낚시를 하실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식사는 이곳 낚시터 메뉴에 있는 음식은 다 되므로 시켜 드시면 됩니다
청도 용강지 낚씨터
수상좌대 2동이 있으나 다소 낡았으며 올해까지만 영업을 하고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고기 개체수도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가족끼리 보내시기에는 다소 열악할수 있겠습니다.
옥포랜드 낚시터
옥포 용연사 가는길에서 현풍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얼마 안가면 좌측에 있습니다.
이곳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직사각형 모양의 탕으기에 수상잔교는 없습니다만 방갈로는 있고 주변의 시설이 잘 정돈 되어 있어서 가족끼리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역시 낚시를 하는 곳과는 대략 15~20m쯤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입어료는 10000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구 근교에 가족과 할수 있는 방갈로와 수상좌대가 있는곳.... 즉 대표님이 원하시는 곳은 아마 이정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 제가 모르는 곳이 있는지도 모르니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다른 분들께 패스 합니다.
아무쪼록 기족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라며 제가 아는곳은 이정도뿐 입니다.
추운데 안출 하시고 어복 충만 하시길 빕니다.....
큰탕 방갈로는 좌대랑 바로 붙어있고
방갈로 내부에서 좌대를 바로 볼수
있게끔 큰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4인가족이 사용하기엔 딱입니다
내부엔 옥매트(대)깔려 있고요
에어컨 .선풍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방갈로 대여료는 2만원 이고요
좌대비는 1만원 입니다
아무래도 독립된공간에 여성분들은 화장실과 더위,추위가 제일 문제죠 감사합니다
대표님 말씀이 맞습니다...
조심스레 추천을 드리자면 구봉지를 드리고 싶네요.
어느 방갈로든지 일단은 독립된것은 공통점이겠지만요...구봉지의 장접은 첫째로 꼽을수 있는것이 바로
첫째 - 방 앞에서 낚시를 할수 있다는 점과 하우스의 답답함을 벗어난 노지탕에서의 낚시
둘째 - 난방시설...방에는 전기장판.. 이불과 아울러 전열기 히터 및 TV완비.
셋째 - 낚시할때의 의자에 각각 전기 방석과 전기히터 그리고 무릎담요 완비...정말 추운줄 모르고 낚시 할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여기서 낚시 하시면 다른 노지탕에 가실때....좀 망설여 지더군요...^^
넷째 - 커피포트와 믹스커피 및 종이켭 무한대 비치되어 있음...언제든지 필요하시먄 눈치 안보고 쓰실수 있음.
다섯째 - 간단하나마 설겆이 시설 및 양치질을 할수 있도록 1회용 치솔 무한대 비치되어 있음.
여섯째 - 부스터(가스버너)와 냄비등이 준비되어 밤 낚시 도중 간단한 라면 정도는 끓여 먹을수 있음(가스는 개인 지참 - 파는것
도 있는것 같음 - 저는 사보지를 않아서리....)
그리고 대표님게서 걱정하시는 화장실의 문제는 여성 전용 수세식 양변기는 준비 되어 있습니다.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단점들도 있을수 있겠지만 가족단위로 놀러가는점에 중점을 둔다면 다른 여타의 낚시터보다는 편하게 즐글수 있는 곳이라 여겨지는 군요...
제 개인의 생각으로는 낚시터 가는 길이 비포장 도로로 약 2~300m 쯤 오라가셔야 한다는것 말고는 크게 불편함은 없을것 같아서 조심스레 추천을 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