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호 강기슭 " 소문난 드림낚시 " 입니다. 일요일 밤을 저희 와 함께하여 주신 분중에 서울에서 오신 배 봉균 사장님께서 4자 붕어를 살림망에 넣으셨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전해만 들었습니다. 목동에서 오신 이 길선님 월척급 붕어는 살림망에 넣으시다가 안타갑게 첨부덩. 나머지 가지고 포즈를 한 번 잡아 보셨습니다. 아쉬운 순간이 없었더라면 사진이 매우 풍성 했으련만 많이 많이 아쉬운 하루 밤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