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아침햇살이 반가운 계절이 된것 같습니다...가을이 무르익고 있다는 증거일테지요
낮으로는 아직 따가운 햇볕이 더운기운을 만들고 있지만 저녁으로는 외투 없이는 낚시가 힘듭니다
어제는 수위가 안정되면서 고른입질이 들어오는 꾸준한 조과를 보여준 날이었습니다
각 포인트마다 넉넉한 손맛을 보신것 같으며 마릿수 재미가 톡톡한 날이었습니다
어분과 곡물류의 집어떡밥을 기본베이스로 글루텐짝밥과 지렁이짝밥이 주효했었습니다
4미터 전후의 수심대에서 가장 활발한 입질이 들어왔으며
늦은새벽으로는 2미터 미만의 얕은수심에서도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가장 바쁜시기로 돌입했습니다...10월에 있을 안성시장배 준비도 해야하며
새로운 10동의 수상좌대를 작업중으로 올겨울 물낚시부터는 운영이 가능해 보입니다
또한 10월의 황금연휴를 맞아 제반시설의 준비와 새자원의 대단위 방류계획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10월부터의 본격적인 시즌과 겨울물낚시 시즌에는 좀더 나은 시설과 조황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