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긴 징검다리 연휴도 어느덧 중간쯤 왔네요.
올 가을은 유난히도 낮과 밤에 기온차가 커서 안개가 짙은 밤날씨입니다.
지난 주말은 태안권을 비롯해 각 저수지 마다 출조인은 많았지만,
조과는 그리 좋지 못 했습니다.
닺개지를 비롯, 신두 2호, 3호지 모두 6치 ~ 9치급 낮마리 조황을 보였으며,
사창지, 창촌지 또한 마찬가지 였습니다.
어제, 그제는 소원리권으로 출조를 해 보았습니다.
* 모항지 - 한 두명씩 간간히 출조는 하지만, 아직 연입들이 수면을 덥은상태라
어렵게 구멍작업을 해도 아직 덩어리 보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 수룡지 - 상류 수초대는 거의 바닥을 드러낸 상태이며, 좌대에만 몇몇 낚시인이 있는 상태입니다.
밤이 점점 길어지면서 밤낚시 시간은 길어지지만,
낮시간이 짧아 포인트 선정및 대편성이 바뻐짐니다.
여유있는 출발과 긴 밤낚시의 체력안배로 멋진 찌올림에 찬스를 놓치지 않길 바람니다.
물가에 쓰레기는 낚시인의 습관입니다. 늘 버리는 사람은 버리고, 줍는 사람은 줍습니다.
## 흔적은 남김없이.. 조과는 가슴에..
## 문의 ----> 041) 664 - 4498 [대물야인]
<법산지> 태안
현재 최저수위를 보이며, 제방권이 1미터 내외의 수심입니다.
지난주 보팅에서 30센티 중반급 몇 마리가 비쳤으나, 노지에선 6치 ~ 턱걸이급 마릿 수 조황입니다.






<부사호> 보령
며칠 전 부터 36 ~ 38센티 급으로 간간히 나온다는 소식에 대물야인 실사팀이
상류권으로 출조하였으나 턱걸이 낱마리 조과였습니다.
본류권 부들밭은 생자리를 작업해야 조과가 좋으며, 보트가 많이 뜹니다.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 되시고, 행복한 휴가 마무리 되시길 바람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