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이번엔 한번 기대해 보죠?

오전부터 밤늦은 지금까지 간간히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는 있지만 강수량은 기대에 미치질 못하고 있는 가운데

잠시나마 시원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네요.

그래도 조금씩 오름수위를 보이고 있는 충주댐 수위가 

올여름들어 처음으로 119m 넘어서며 육초대가 잠기고 있는 모습에

이번주말 좋은 조황을 기대해 볼수가 있겠습니다.

하천낚시터입니다.

조금씩 수위가 오르며 탄동골에도 일부좌대가 배치되며

앞으로의 조황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습니다.

주중에 전반적으로 부진한 조황을 보인것이 사실 이지만

장마가 지난후 처음으로 육초대가 잠기고 있다는 것은 반가운일이

아닐수가 없네요.

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광속에 자연을 즐기고 붕어의

짜릿한 손맛을 보며 부부의 정도 깊어가고.......

좌대낚시가 편안한 것도 있겠지만 ...

올여름에는 부부조사님들을 유난히도 많이 볼수가 있는것도

반가운 일이 겠구요.

2년전에는 충주호에서 4짜붕어를 낚기도 하셨던 유성 사모님...

오늘도 몇수 올리셨다고 하시네요.

살림망을 보여주시는 서울의 정태수님...

턱월 한수를 비롯하여 마릿수도 좀 올리셨다고 합니다.

턱걸이 월척이네요.

정태수님 내외분의 조과입니다.

솔낚시터입니다.

하루전에 36cm 월척 소식이 이어지며 많은 분들이 찿으셨습니다.

이곳에도 육초대와 돌담들이 잠기며 대물 소식도 기대해 볼만한 곳입니다.

여기에도 부부조사님이 보이네요.

사모님이 뭔가 한수 걸어서 파이팅을 벌이고 계시네요.

잠기어 올라가는 육초대의 낮은 수심을 공략하는 모습입니다.

평소와는 달리 연안을 보고 육초대를 노리는 모습입니다.

한가로이 정담을 주고받고 계신 내외분의 모습이 보기좋네요.

부진한 조황속에서도 36cm급의 멋진 월척을 만나신 양주의 "진맨님"의 포즈...

깔끔하네요.

축하드립니다.

계측 사진을 보니 36cm에서 2mm 가 빠지네요.

누치입질속에 잔씨알 붕어를 낚으셨네요.

충주호 조황문의 및 수상좌대 예약은...

남한강낚시: 043-853-3808,   011- 461- 2884

네비주소: 충북 충주시 목행동 600-9번지 명칭으로 "남한강낚시"를 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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