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목요일 태안권조황

오랜만 입니다 꾸벅^*^ 그간 사정상 들르지를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월척님들 자주뵐수 있을겁니다 오랜만에 다시 태안권을 몇군데 둘러 보았습니다 먼저 모항 인근의 둠벙하고 수로에서 낚시를 시도해 보았으나 입질 받기는 쉽지가 않았습니다 봄비치고는 꽤많이 내리더군요 비가 그다지 싫지만은 않더군여 봄을 재촉하는 비라서 그런지 운치가 있어서 오히려 좋았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비의 영향인지 붕어들은 입을 다물어버린 모양 입니다 열두시 무렵 일곱치와 여덟치 두수를 할수가 있었습니다 모항 둠벙서 철수하여 파도리 이곳 저곳 몇군데 돌아다녀 보았지만 역시 입질 받기는 힘들었습니다 입질이 온다고 하여도 먹지를 못하더군여 파도리서 다시 철수하여 태안에 위치한 진산지를 잠시 둘러 보았습니다 낚시하시는 조사님은 찾아 볼수가 없었습니다 진산지는 안면도 쪽으로 가다가 우측 바닷가와 접해 있는 곳인데 새우로 큰씨알의 붕어를 만날수가 있는곳 입니다 바로밑 수로도 자원이나 씨알면에서 아주 좋은곳 입니다 현재 태안권은 산란이 임박해 있는겄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다음주가 날씨만 받쳐 준다면 좋은 조황을 기대해 보아도 좋을듯 합니다 *앞으로는 자주 들러서 열심히 활동할겄을 약속 드립니다* 비가오는 가운데 새벽같이 붕어 입질을 기다려 봅니다 물색깔도 좋은데 비때문인지 입질받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평일이라 아무도 없습니다 열두시쯤 드디어 붕어 얼굴을 보았습니다 산란을 앞두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 있습니다 이넘 얼굴 보려고 새벽밥먹고 달려 왔습니다 ㅎㅎ 이곳저곳 포인트를 옮겨 봅니다 찌들이 서서히 올라오기만을 기다리는데 ㅠㅠㅠ 총 조과 입니다 산란철에 꼭한번 다시 도전 합니다 이곳은 태안의 진산지 입니다 얼음낚시도 곧잘 되는곳 입니다 바로밑 수로 입니다 수로도 자원이 많은곳 입니다 저수지와 수로가 붙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