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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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조행기] 삼년만의 재회(절골지)

IP : 4670edb9a45a868 날짜 : 조회 : 7277 본문+댓글추천 : 0

열흘을 조금 넘기도록 물가를 찾지 못했습니다. 이런저런 소관으로 미루어진 조행에, 뻘물과 조황의 미흡을 위로 삼다가 이제서야 나서 봅니다. 화보에 등장하지 않은 곳, 큰비에도 물색의 영향을 받지않는곳을 찾다가 유명세에 밀려 3년동안 찾지않은 절골지로 방향을 잡습니다. 수많은 월척과 대물을 토해내며 꾼들의 발길을 많이도 이끌었던 절골지가 이제는 조금 휴식을 취했다고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입사한지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15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농땡이 치지말고 좀 더 잘하라고 가족동반 제주도 여행을 보내주었습니다. 15년 근속자 가족들과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가서 담아온 사진중 월척님들과 같이보면 좋을 몇장을 실어봅니다. d01.jpg 드라마 '올인' 촬영지로 유명한 섭지코지 앞의 파도가 시원스럽습니다. d02.jpg 초원에 평화로이 풀을 뜯는 두필의 말이 물가에 대를 편 꾼과 너무나 닮아 보입니다. d03.jpg 형제섬 입니다. 형제섬은 바다낚시로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바다낚시는 문외한 입니다. 늦가을 쯤에 소류지님을 한번 따라 나서야겠습니다. 소류회장님을 만나 차안을 온통 낚시이야기로 채우며 탑리로 향해봅니다. 낚시의 추억담은 언제나 꾼을 들뜨게 합니다. 다른 기억들은 가물가물해도 낚시에 대한 기억만큼은 뚜렷이 남습니다. 그 신비한 힘의 근원을 아직도 찾을길이 없습니다. 탑리에 다다랐습니다. d04.jpg 진입로가 가까웠음을 알리는 016 송신탑입니다. d05.jpg 송신탑을 지나면 바로 명덕리 이정표를 만납니다. 여기서 좌회전을 합니다. d06.jpg 절골지로 가는 진입로입니다. 길이 좋아서 참 편한데요, 오른쪽 짙게 보이는 산자락을 돌아가면 절골지가 좌측에 보입니다. d07.jpg 명덕교에서 바라본 쌍계천입니다. 물만 조금 많다면 어릴적 발가벗고 놀았던 고향의 강과 많이 닮았습니다. 고요한 강바닥에 이름모를 새 몇마리가 한가롭습니다. d08.jpg 고개 숙여가는 벼이삭 뒤로 절골지 제방이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d09.jpg 절골지 전경입니다. 전 수면이 마름으로 빼곡히 덮혀 있습니다. 포인트는 좌안 중상류로 잡을 생각입니다. d10.jpg 우안이 둑으로 되어있고 그 옆으로 수로가 나 있습니다. 필요만큼 담수를 하므로 큰비에도 물색이 안정적이고 어자원의 손실도 거의 없습니다. d11.jpg 좌안 산쪽 청석 오솔길을 돌아 앉을자리에 도착해보니 마름이 덮혀 채비내릴 공간확보가 우선이 되었습니다. d12.jpg 상류 못미처 자리를 하고 청강도로 여덟 포인트를 만들어봅니다. 조행기에 글쓴이의 등장이 거의 없다고 소류회장님이 한장 담아 주십니다. d13.jpg 땀 흘린 보람을 금새 다 찾았습니다. 1.8~3.2 까지 여덟대를 펴고보니, 어둠이 내리기전에 이쁜넘이 올라올것같은 기대감이 충만합니다. d14.jpg 바람이 좀 세게 불어서 포인트 구멍을 좀 넓게 잡았습니다. 바람이 불면 좁아져 버리기 쉬워 넓게 만들었는데, 저녁이 되면서 바람이 잠잠해져 버렸습니다. d15.jpg 소류회장님의 포인트도 완성이 다 되어갑니다. d16.jpg 중류 약간위에 자리를 하셨는데, 마음속으로 응원을 함 보내 드립니다. d17.jpg 저녁을 먹은후 담배연기 너머로 지는 노을이 참 곱습니다. 일할수 있음과, 그 휴식을 물가에서 할수 있음에 감사해봅니다. 어둠이 내리고, 이전의 절골지 추억을 떠 올리며 담배 한개피 꺼 내는데, 우측 두번째 새우를 달아둔 2.6칸 찌불이 느릿하게 쏫아 오릅니다. 정점에서 챔질해보니 여덟치 정도의 붕어가 올라옵니다. 망태기 물속에 곱게 내려놓고 찌불을 지긋이 바라본 얼마후 중류의 소류회장님 찌불도 흔들리며 올라옵니다. 덩달아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하늘을 가렸던 구름이 서서히 벗겨질무렵, 좌측 두번째 2.8칸 찌불이 또 서서히 올라옵니다. 참 이쁘게 올라오는 찌불에 거의 같은크기의 붕어가 올라옵니다. 오랫만에 물가를 찾은 꾼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입니다. 달빛에 수면의 마름이 초원처럼 보이고, 한기를 느낄정도의 새벽 찬 공기에 여벌옷을 챙겨입고 느릿느릿 밤을 보냈습니다. d18.jpg 이제 아침을 맞았습니다. d19.jpg 쿨러위의 수온계가 22.2도를 나타냅니다. 30도를 웃돌던 수온이 2주도 채 안되어 이렇게 내려 앉았습니다. 이제 가을시즌이 눈앞에 열려갑니다. d20.jpg 포인트 만들다 저수지 그림은 놓친터라 건너편 무너미쪽을 담아봅니다. d21.jpg 아침에 보니 메뚜기가 받침대위에 올라가 앉아 있습니다. 이런일은 처음인데, 가을을 앞둔 좋은 징조이길 빌어봅니다...^^ d22.jpg 간밤의 이쁜넘들을 고향으로 보낼 시간입니다. d23.jpg 건강하게 생겼습니다. 아침에 보니 여덟치에 1cm 정도가 모자랍니다. 씨알이 커질수록 늘 느끼는 꾼들의 공통점이 아닐까요?...^^ d24.jpg 절골지 추억을 이다음에 되살려 줄것을 믿습니다. d25.jpg 상류 좌측에 놓인 좌대입니다. 전에 없던 좌대를 올 봄에 지나다 보았는데 아직도 방치가 되어 있습니다. 봄, 가을 포인트가 되어야할 자리에 놓인 좌대가 보기에 참 안좋습니다. d26.jpg 그림좋은 상류 우측에도 좌대가 있습니다. 두곳 다 철거할 방법은 없을까요? d27.jpg 건너편 우안 전경입니다. 저수지 이곳 저곳을 담고 싶은데, 해가 많이 짧아져 마음같이 되지를 않습니다. d28.jpg 아침을 맞은 소류회장님의 평온한 모습입니다. 밤새 입질 한번 못받는 날에도 언제나 느긋하십니다. d29.jpg 엇저녁 찌불을 흔든 주인공입니다. 거의 비슷한 크기의 참한 붕어를 해 놓으셨습니다. d30.jpg 갈무리하고 나오는 오솔길입니다. 큰짐을 벗고 나오는듯 가벼운 걸음에 초록의 싱그러움이 만연합니다. 햇살 가득히 조용한 국도에 진백이 청국장이 떠올라 군침이 스르르 돕니다. * 일 시 : 2004. 08.30(월요일) * 장 소 : 경산시 진량읍 현내리 후곡지 * 포인트: 좌안 중,상류 * 수 심: 80cm~1m * 채 비: 원줄5호, 목줄 케블러5합, 이세형11호 외바늘 * 동 행: 소류회장님, 같은 밤: 해도회 세분 * 조 과 : 상 동 * 미 끼 : 콩

1등! IP : 60ddd5f9dd00543
수심50전님..
장기근속기념으로 제주에 다녀오셨군요...축하합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수심50전님의 차분한 화보 감상하기에 더없이 편안합니다.
절골지에서 소류회장님과의 조행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가을시즌이 서서히 열리나봅니다.
대물 한 수 하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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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0ddd5f9dd00543
허미!!!
붕어 땟깔이 직입니다.
수심50전님!!!!!
저도 한번 불러 주세용!!!!
조행기 잘보고갑니당!!!
추천 0

3등! IP : 60ddd5f9dd00543
월척이 아니면 어떠하리

8치붕어애도 저만치의 행복을 느끼시니...

실로 고수의 넉넉함이 느껴집니다.

제가 같이 한 조행기처럼 생각이 듭니다

감사 감사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수심50전님!
화보조행기를 보니 제가 낚시하고 온 느낌 그자체입니다.
좋은 그림 보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을시즌이 점점 더 가까이 다가 온다고 하니
벌써부터 괜히 마음만 바빠지는 것 같습니다.
보람차고 의미있는 가을 맞이하시길 빌면서
두분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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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수심50전님~
해외여행 다녀오셨네요?
낚시꾼의 가족동반 여행이 쉽지 않은데
가족분들이 좋아하셨겠네요
좋은 추억 많이 담아오셨죠?

절골지 화보 잘 보았습니다
올가을 풍요로운 대물 만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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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저기 보이는 좌대 아마 동네 어른신 낚시 편하게 하시려고 설치했을겁니다. 설마 외지인이 설치하지는 않았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인생의 마지막을 낚고 계실지 모르는데 좀 보기 싫더라도 편안하게 봐주시는것이 도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도심 근교도 아니고 예전 갔았으면 1년에 몇번 찾지도 않으 외지인에 의해 강제 철거된다면 평생 고향을 지키시는 어르신들께 너무 못된 일을 할것같습니다.
월척님들의 너그러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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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수심50전님 안녕하세요...
화보가 예술입니다...부럽습니다..
전 언제 이런 화보 한번 꾸며볼란지...
감각이 남다름을 알수있습니다..

붕어가 넘 예뻐요...
디카 목에걸고 당장이라도 가고싶어지는군요...물가로....
님의 화보로인해 기분 좋은 오후가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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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수심50전님! 반갑습니다.
제주도 여행 축하드립니다. 화보올리는 솜씨가 수쥰급아네요.
좋은 글과 그림 잘 보았습니다. 항상 무탈한 조행되세요.
월척의 발전에 이바지 하시는 열정 존경합니다.
언제 물가에서 좋은 만남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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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반갑습니다!!!
수심50전님 함께못함이 아쉽습니다.
정말 미안하고요 죄송합니다.
비행기타고 휴가도가고 회장님과 절골지에서 예쁜붕어도잡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좋은사진 좋은글 잘보고 감상하고 갑니다.
다음에 물가에서 뵈면 이슬이두~어잔 올리지요.
환절기에 건강유의하시고 하시는일 다잘되게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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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수심50전님 안녕 하세요
언제나 서정적인 화보집을 볼때마다 참 보기가 좋은데
오늘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악까지 있으니 정말 즐겁게 감상 했습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고 즐거운 조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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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너무나 멋진 절골지 그림입니다
예쁜 붕어 사진에 아름다운 음악까지
두분 고생 ,,,,,,
3년 전에는 좌대가 하나였는데
좌대 주인님 혹시 어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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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수심 50전님 화보 구경 잘 했습니다. 사진 솜씨가 예사 수준이 아닌 것 같습니다. 수심 50전님 ,참 부탁하기가 어렵긴 합니다만 앞으로는 수초를 제거하는 사진은 지양해 주셨으면 하는 제 개인적 바램입니다. 여러 대물 매니아님들을 만나 본 결과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만, 저의 생각으로는 저수지 안의 좌대와 수초를 치는 모습은 참 아이러니 합니다. 다행히 구멍 만 난 모습을 보니 안심은 됩니다.
저의 짧은 소견이라면 넓은 아량을 베푸시고,언짢아 하시지 않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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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저수지가 아담하니 보기좋습니다...
잡은 붕어가 정말 때깔이 좋습니다만,
조금만 씨알이 굵엇으면 얼마나 손맛이 좋겠습니까?
그러나, 조과가 있어야 맛입니까?
조우들과 쇠주를 겉들인 정담들이 더 즐거운 거지요...
앞으로도 계속 즐거운 조행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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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낚시꾼과선녀님! 안녕하십니까?
축하의 말씀 고맙습니다.
구미와 남달구의 화합된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이 가을에 멋진밤 한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대감님! 반갑습니다.
구미로 가신후에는 영 뵙기가 어렵네요.
언제나 한결같으심에 많은걸 느낍니다.
물가에서 함 뵈야지요?

타짜님! 안녕하십니까?
작년에 월척하신 사진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언제나 좋은밤 되시고, 안전조행 되시길 기원합니다.

외붕님! 안녕하십니까?
화보 잘 보셨다니 보람을 느낍니다.
다가오는 가을에 멋진 대물과의 조우를 기원드립니다.

케미마이트님! 안녕하십니까?
님의 열정에 늘 많은걸 배웁니다.
아무나 할수없는 부분이기에 더욱 더......
늘 좋은나날 되십시요.

노워리님! 안녕하십니까?
현지 어르신들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잘 표현된것 같네요.
다만, 그럴것 같다라는 표현이 좀 애매합니다만......
늘 건강하시고, 어복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와아님! 반갑습니다.
화보를 늘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물가를 향한 꾼의 마음은 다 같은가봅니다.
좋은 밤 많이 낚으시길 기원합니다.

늘사랑님! 안녕하십니까?
언제나 좋은말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빨강붕어님! 안녕하십니까?
울산지부의 정을 늘 주셔서 보기가 참 좋습니다.
언제나 화목한 울산님들의 가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늘 좋은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소류지님! 안녕하십니까?
같은노래를 좋아하신다니 반갑네요.
이정옥의 '숨어우는 바람소리' 입니다.
초겨울쯤 바다함 구경시켜 주십시요.

새우짱님! 반갑습니다.
화보 잘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좋은물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웃싸이도님! 안녕하십니까?
화보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포인트를 만드는 일은 조행에 있어 큰부분을 차지합니다.
물론 다듬어진 자리에 앉으면 참 편합니다.
절골지와 같이 찌들은 곳의 조행에 있어 포인트 만드는 부분은
뺄수없는 부연설명의 일부분이라 보아 주시구요,
저수지를 만든 원래 목적에 준해봐도 바닥에 수초가 없어야 담수가 원활해집니다.
여러 대물매니아들을 만나보셨다니 다른 설명은 안드려도 될것 같습니다.
늘 좋은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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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다대편성님! 반갑습니다.
님의 조행기 실감나게 잘 보았습니다.
조우들과의 정이 늘 돈독하시길 바라구요,
다가오는 가을에 아름다운 추억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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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저두 이곳에 대를 담궈 보았는데.... 입질은 영~~~^^ 운이 없어서... 절골지..? 저는 명덕지라고 들었는데.. 지명이 명덕이라고..
본 지명은 절골지이군요... 오늘에야 알았어요... 늘 좋은 그림 올려주셔서 감사 하구요...
이젠 밤이되니 기온이 많이 내려갑니다.. 건강의 주의하세요... 월척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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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그림은 좋아보여도 .......뒤를돌아보면 쓰레기더미가 너무 나많더군요 눈살을 찌프리게하지요 쩝쩝
내가 일주일전에 그자리를 파서 겉보리를 8봉이나 넣어놓고 그날입질한번못받았는데 .........
공은 내가들이고 손맛은 수심50전님이 보내요 .......허허 나오실때청소는 하고 나오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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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수심50전님!
근속을 먼저 축하드리고
저희 정출에 신경쓰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이렇게 앉자서 눈낚을 할수 있게 해주써서
또 감사드리고요 즐낚하시고 쌀쌀한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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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수심50전님,먼저인사올립니다,가실만한데가없던모양입니다,,,,물론절골지도좋았죠,,,,모든꾼들에게알리기전에는요~그래서수심50전님에게저수지를가르쳐주지않는것을아시는지요,,,,,제가너무실수한말을올린것같내요,,죄송하지만사실을올린것뿐입니다,,,,제가조은을하나해주게요,,,,이때까지넘들이가르쳐주는못은가지마시고요,,,앞으로는탐사낚시를한번해보시는것이어떨런지요?,,그러면앞으로많은발전이있을거예요,,,수심50전님만그렇다는것이아니고여기에들어오시는분들대다수가그렇습니다,,,그럼많은발전이있기를기원하면서안녕히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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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강사랑님! 안녕하십니까?
절골지를 다녀 오셨군요.
원래 절골지는 봄이 시즌입니다.
많이 알려지면서 안간지 오랜만에 들러보았습니다.
새벽기온이 많이 내려가더군요. 건강유의 하십시요.

길동무님! 안녕하십니까?
절골지를 다녀 오셨군요.
저는 그날 보리를 치지 않았습니다.
모처럼 절골지 출조에 찌올림은 보았는데, 님 덕분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쓰레기가 참 많더군요.
아시다시피 길이 곡이 많이져서 제자리 주위 쓰레기밖에 가져오질 못했습니다.
늘 좋은 조행 되시길 기원합니다.

43센찌님! 반갑습니다.
축하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출조 잘 마치고 오셨겠지요?
다가오는 가을에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가을월척님! 안녕하십니까?
님의 말씀처럼 많이 알려지기전에는 좋은 저수지였습니다.
저도 유명세 치른걸 알고 갔고, 그날보니 낚시흔적도 거의 없더군요.
그리고 제가 들리는 낚시점 두어군데 가면 의례적으로 요즘 잘 되는데가 있는지
물어봅니다.
가을월척님이 누구신지는 모르나 마치 제가 저수지 자문을 님에게 구한것처럼
말씀하시니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꾼이면 누구나 맘편하게 하고픈 조행이 있을겁니다.
화보 조행기를 좀 더 이해해주시고, 늘 어복 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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