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의성소류지]이제는 계곡형,,,,,,

안녕하십니까? 이번주는 의성안계면에위치한 계곡형소류지두곳을 다녀왔습니다 비교적 터가쎄고 대물들이 많다는 소류지...역시나 하루하루 조황은 다르다는걸 세삼 느끼네요,,,, 송곡지부근 계곡형 무명소류지입니다 저수지이름은 없는것 같구요 산속에 위치하여 아담하고 경치가 아주 좋은곳이 더군요,,,,몇해전까지만해도 도로가 없어 진입이 힘들었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오랫동안 바닥을 보인적없어 대물터이기도 하구요 상류에서 바라본 저수지 전체 모습입니다 현제 수위는 대략 50%정도 보이고 있구요 상류권엔 물버들과 수몰나무들이 있어 산란터로는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방좌안 상류 수몰나무포인트입니다 아마도 이곳이 최고의 포인트인듯,,,,물색도 적당히 흐려있습니다 전날 중상류권에서 밤낚시하신 수원꾼한분은 5~8치까지 씨알에 마릿수까지 손맛을 보시고 제방권에서 낚시하신 두분은 붕어구경을 못하셨다고 하시네요,,,,입질타임이 밤11시넘어서 온다고 합니다 어딜가나 버려진 양심이 있습니다 비록얼마되지 않는 쓰레기지만 자신이 가져온것은 꼭 되가져갑시다 안계면에서 사간 쓰레기 봉투로 정리하니 한봉투는 나오네요 경치종고 물좋은 이곳에서 하룻밤공짜로 묵어간다는것도 행운인데 이런것들 흔적을 남겨서 되겠습니까??????????? 저수지상류에 얼마전 잠드신분들이 계시네요,,,,, 혼자라 이곳앞에 앉으려다가,,,,(덜심심할까봐)!!~~~~에~고 무시버라!!~ㅎㅎ 걍!!~~이곳에 대를 폈습니다 건너편 수몰나무는 바위바닥이라 받침대를 꽂을수 없네요 송곡지에서 만났던 마를 어르신,,,,,, 모자리 만드시느라 한창이네요,,,수고하신다며 음료수 두병을 건넸더니 오늘은 산속 윗못으로 가보라 카십니다,,안그래도 지금 그곳에 대를 펴고 왔심니더,,ㅎ 어르신 한시간도 안되서 바로 낚시오십니다 역시 현지분답게 제일좋은 건너편 수몰나무 포인트로 가시더군요 그러나 바람이 불어 채비가 수몰나무에걸려 저에게 수초칼을 빌려 채비회수중입니다 어르신!!~~~~~~~언제까지나 건강하십시요!!~~~~~~ 밤사이 조과 단한마리 붕어밖에 보지 못했네요,, 새우로 밤새워 쪼아 봤지만 새벽3시 수몰나무에 바짝붙인 2,5칸에서 근사한 입질에 올라온 넘 입니다,,,계곡지라 힘이 엄청납니다 역시 안계면에 있는 산속의 소류지 입니다 역시 이름을 모르는 못이기에 그냥 무명지라 해야 겠네요 일요일밤은 대물킬러님과 함께 이곳을 탐사해보려고 합니다 못 우안 모습입니다 진달래가 아주 화사하게 피었죠,,,상류쪽엔 버드나무도 파릇파릇,,,,, 아주 예쁘고 아담한 소류지입니다,,,,이곳에서 하룻밤 꽝친다해도 손해는 없습니다 소류지 7치붕어가,,,,,,, 소류지 정보가 전혀없어 일단 대물킬러님과 함께 낚시대 한대로 탐사,,, 잔챙이급소행으로 꾸물꾸물 입질이 오는가 싶더니 대물킬러님이 갑자기 탄성을지릅니다,,,,,,우~와!!~~~~이런넘이 있네!!~~~~~~~~ 결국 이곳에 대를 펴 보기로 했습니다 대물킬러님이 제방권에서 갓낚시로 대편성 중 입니다 상류권모습 입니다 부들새순이있고 뗏장이 깔려 있습니다 포인트는 좋아보이는데 유격을 해야 되고,,,막상 가보니 수심이 나오지 않는군요,,,,, 저의 자리 입니다 결국 상류권에 유격을 하며 대를 폈습니다 인적이 드문지라 길이 형성되어 있지않아 진입이 힘들더군요 여기도 무덤바로 옆입니다,,,,무시버라 여긴 와이라 무덤이 많노!!~~~~~~` 제방 아래쪽 모습입니다 얼마나 깊은산속으로 들어온지 아시겠죠 아랫쪽 논은 몆해동안 경작을 하지않은듯,,,황폐해 있습니다 대편성을 끝내고 근처 식당에서 늦은점심으로 대물킬러님과 화이팅을 합니다!!~~~밤낚시를 할려면 잘 묵어야지요!~~~~~~ 이슬이와 함께 묵는 이음식은 무엇일까요???????????참고로 이식당은 개천지 근처에 있는 식당입니다 에게!!~~~~~~밤새워 이넘 한마리!!~~~~6치!!~~ 식사를끝내고 잠시잠을 자두려하지만 워낚 한낮의 기온이 더운지라 잠을 못이루고 밤낚시에 돌입,,,,대물킬러님과 마주보며 대화를 나누다 저는 하염없이 잠의세계로 빠져 듭니다,,,입질이 없는듯 시간도 흘러가고,,,, 결국 새벽4시에 낚시종료!!~~~큰붕어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바위틈사이 할미꽂이,,,,,,, 수줍은듯 살짝 얼굴을 내밀고 있는듯 하군요,,,,,,, 아랫쪽 둠벙에선 아침일찍 현지인이 대를 담구시고 계시는군요 벌써 6치~7치 두수를 올려 놓았다더군요,,,,,,, 철수길에 지난밤의 아쉬움을 깨끗히 씻어나 주는듯 시원한소나기에 마음마저 홀가분 합니다!!~~~~~~~~~~~~~~~ *조행종합 *일시~~~~~~~~~~~~~~~2005년4월16일~17일 *장소~~~~~~~~~~~~~~~안계소류지 두곳 *날씨~~~~~~~~~~~~~~~최저 1도 최고 25도 *수심~~~~~~~~~~~~~~~1m~1.5m권 *미끼~~~~~~~~~~~~~~~새우 *조과~~~~~~~~~~~~~~~붕어6치1수(송곡지윗못) 붕어7치1수,6치1수(안계무명지) *출조조사~~~~~~~~~~~~장발조사,대물킬러님 *날씨도 좋고 모든여건도 좋은데 이상하게도 붕어의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함께 해 주신 대물킬러님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