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09년도의 마지막 행복

12월 5일 한통의 전화가 ~~~ 행복 찾으려 갈까 ~~~ 바람 무지불고 하는데 ~~그냥 집에서 쉬지요 ~~~~ 저번주 물색이 아주 죽이덴데 마지막으로 함 담가보자 역쉬 팔랑귀가 또 다시 ~~~~ 그럼 어디로 갈까요 자인 쪽으로 ~~시간은 벌써 오후 3시 역쉬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 그러나 우리의 행복 앞에서 크게 좌우되지 않습니다 늦은시간에 도착해서 끼니 부터 해결 합니다 저녁은 불고기 입니다 매서운 맞바람 맞으면서 먹는 맛이 ~~~] 마지막 낚시라 지대로 쪼아보려했지만 너무 추워서 이슬이는 한잔씩~~~ 바로 각자의 자리로 전투를 별여 봅니다 ~~~ 무지 춥습니다 콧물이 저절로 나오고 ~~~ 심상치 않은 바람에 ~~~ 10경에 올라온 월척입니다 ㅎㅎㅎㅎㅎ 이윽고 동행하신 금비님 도 월척~~~ 현대인도 월척 ~~~~ 모두 10경 입니다 ~~~~12시쯤 야식 먹자고 해도 모두들 꿈적도 안 합니다 ~~ 이번이 마지막 인데 먹는데 시간을 허비할수 없다나여~~~~ 팽계 구요 사실은 무지 막지하게 부는 바람과 추위에 텐트속에서 나오기 싫어서 야식은 아침으로 ~~~ 새벽3시쯤 연안쪽부터 얼기 시작해서 그때부터 잤습니다 헐~~~~ 날행 포인트 입니다 제방 입니다 32대 부터 40대까찡 ~~~~8대 피고 맞바람에 마스크 착용 하고 귀덮이 모자에 ㅎㅎㅎ 완죤 노숙자 입니다 그래도 아침에도 한번 ~~~` 살림망에도 얼음이 ~~~ 금비님 9시쯤에 좌측 40대에서 조기서 올라왔습니다 찌맛 죽였습니다 ㅎㅎㅎㅎㅎ 현대인님 포인트 입니다 역쉬 10경 척척 ~~월척 ~~~~ 반쯤은 얼어있구요 ~~~~ 날행과 현대인님 입니다 날행은 제방 중간쯤 ~~~ 현대인님은 모서리 부근 ~~~ 금비님 큰일 입니다 모두 공꽁 ~~~~~ 그래도 9시쯤에 새우에~~~~척척 월척 `~~~~ 우째 철수 하실지 대략 난감입니다 ~~~~~ 우선 해도 떴구 못먹은 야식을 아침으로 해결 해 봅니다 해가있어도 무지 춥습니다 아침은 얼큰이 어묵탕 입니다 ~~~~ 쇠주 한잔이 생각났지만 걸리면 내년 출조 못 갈수도 있으니 참야야 ~~~~ 철수 준비 마치고 금비님 포인트에서 찌 구출 작전 을 ~~~ 잘 조준 하시고 ~~~ 그럼 수확물을 볼까요 ~~~ 한마리는 찍기 싫은지 자동 방생되구~~~~ 포즈를 취해봅니다 ~~~ 금비님~~ 현대인님 ~~~ 저는 방생을 ~~~~~ 부디 무사히 커서 5자되서 다시보자 내랑만 ㅎㅎㅎㅎㅎㅎ 날행의 5짜 입니다 ㅎㅎㅎㅎ 금비님 5짜 신공이 이번에는 제가 ~~~~ 내년에는 요 싸이즈만 잡을수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