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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낚시 동호회가 있어서 가입하고 이리저리 잘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입질도 없고 해서 유로터가자고 해서 몇번가 봤는데
노지랑 유로터 낚시가 조금다른더 군요...
바늘이랑.찌랑 그런거요..그래서 제가 낚시대 노지용이랑 유로터 용이랑 따로 구입했는데
회사 분들이 낚시대 따로 구입한다고 질투 아닌질투을 조금하던군요..
같이 노지 다니면 유로터 전용 낚시대 쓰지도 안을거면서 왜샀냐고
노지 같이 가면 자꾸 머라고 해요..참고로 머라고 하시는분이 제 직장 바로 상사 임니다
요즘 같이 낚시 가기 실어 저요..ㅜ.ㅜ그래서 자꾸 낚시 갈때마다 피하게 되고 저 혼자 낚시 가게 되내요.
그냥 유료터 낚시대 팔까 진자 고민중이요..ㅜ.ㅜ
조언 감사 함니다
게속 기분 마춰야 합니다.그게더
신경쓰이고 손해입니다.
아~~ 아닙니다
스트레스 풀자고 취미생활 하는데 취미생활까지 스트레스 준다면
나쁜 상사놈이네요 ㅎ
낚시를 그만 둘 수도 없고 따로 다니자니 눈치 보이고
여러모로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술한잔 하시면서 호불호를 분명히 하시는게 앞으로를 위해서 좋을듯 싶습니다
그냥 유료터 낚시대 팔려고요..
그게 정답인것같아요.회사 생활도 편하고요..나중에 직장 옴기면 다시 사야할뜻
많은 관심 가저 주셔셔 감사 함니다
유로터용을 사던 노지용을 사던 본인 마음 아닌가요?
참... 같이 안갈수도 없고 답답하겠군요.
걍...팔았다고 하고 집에 모셔두세요.
혹시 심심하면 나중에 혼자 유로터 다니면 되니까요...
날이 저녁에 많이 추워져서요.ㅎㅎㅎ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 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