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라면...버리겠지만 저도 산 추억이 있으니 버릴수가있어야죠
2세가 생겨서 낚시는 당분간 멀리할것 같습니다. 일단 애물단지 하나 먼저올리겠습니다.
하자 사진은 다올리겠습니다.
보시다시피 6번 7번대 절개 되어 하단에 테이핑으로 파이수를 마추고 사용중입니다.
낚시하다 철수중에 빠지지 않아 정말 별짓 다하다 안되서 그라인더라 잘랐습니다.
눈물이나더군요 아예 부러지면 수릿대 사서 쓰자는 마음에 그냥 고쳐썼습니다.
전체사진도 올려놨는데 사용하시는데 지장 없구요 올해 4월에 이놈으로 가교리지에서 수초바짝
붙여서 사슬채비에 원줄모노 1.75에 pe합사바늘 5호에 지렁이 작은거 끼어서 토종43 끌어냈습니다.
(증거보여달라면 사시는분께만 보내드릴께요 흐흐;;;)그대로 쓰실거면 쓰시구요 번거롭지만
수리하셔서쓰세요. 꿈에 그리던 4자를 잡으니 솔찍히 낚시에 흥미를 조금씩 잃어갔습니다만
나중엔 가족과함께 캠핑겸 다녀야겠습니다. 초릿대는 순정 초릿도래가 별루더군요 무매듭법으로
맺는데 향어터에서 딴짓하다 낚시대말구 도래부분에서 원줄 매듭이 훅 느슨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시중에파는 회전초릿도래로 바꿨습니다
머 이래 이낚시대로 많은사연이있네요 ㅎㅎ 추억은 사진으로만 물건은 정리하는게 맞는듯합니다
미련없이 보냅니다 제값받으려고도 하지않을께요 제어복 가져가실분 쓰세요
15만원입니다. 모든사연과 이유 다적었습니다 문의같은거 받지않을께요 살분만 연락주시구요
환불도 안되니 신중히 또신중히 생각하신후에 사야겠다 싶을때 전화나 문자주세요
당진 신평삽니다 가져가셔도되구 택배는 5천원 더주시면 우채국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월척 사랑합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