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맛 ?
손맛 ?
입맛 ?
마릿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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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많이 보면
마릿수는 자동맛 이겠죠
입맛은...
야외 에서의 별미맛을 말씀 하시는건가요?
조용한 저수지 새벽 동틀녁에 산에서 들려오는 알 수 없는 새들의 지저귐과 속삭임이 세번째 맛이구요.
마지막은 운 좋게 일기가 맞아 새벽에 올라오는 물안개 정취는 마치 신선놀음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맛을 선사하지요.
기타로는 맘에 맞는 지인과 맛있는 음식과 반주로 취해 낚시는 뒷전일 정도로 그 입맛 무시 못하지요.
이상 주저리주저리...
입맛 ㅡ이란 낚시로 잡은 고기로 요리를 해먹다는 뜻으로
올린 것입니다
회 . 구이 . 매운탕 등 등
저는 낚시의 묘미로
1.찌맛 2. 손맛 을 중시 합니다
입맛은 별로 . . .
늘 건강하시고 즐낙하세요 ! ! !
취향이 저와 비슷하네요
즐낚하세요
입맛은 낚시가서 지인들과 한잔하며 이야기하는 맛
이지요 물고기는 방생 두껍비는 못놔준니다 ㅎ
그래서 돌고돌아 원봉돌인가? ㅎㅎ
선배님들 말씀에 깊은 공감을 해요~~~
나머지 손맛,마릿수는 꽝치는 경우가 다반사라 포기했고..
입맛은 다들 맘에 맞는 지인들과 도란도란 대화도 하며 곁들이는 쇠주도 괜찮지요!! ^^
올릴듯 말듯하다 천천히 올리는
설레임을 느끼게 하는 그 맛
그래서 찌르가즘이라 하지요
늘 운치좋은 곳에서 쉬었다 옵니다
직장동료들 장박낚시 가자는데
체력이 부쳐 짬낚시만 하구요
이번하기 휴가철에는 고향 길안으로 해서 임하댐 가볼까 합니다
늘 안출하세요
손맛을 봐야 마릿수도 보고
이것저것 다 맛보면
결국에는 긴장이 풀려서 입맛도 찾게 되겠지요.
잔챙이, 대상어종이 아니라도
찌맛을 좀 봐야 하는데
언제부턴가..
찌맛을 볼 수가 없어서
붕어들한테 떡밥을 나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