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처남을 소개할까 합니다
십년전 홀로 세아이를 키워가며
힘들다 소리 한마디 하지도 않고
홀어머니 까지 모시면서 정말 열심히
살아가고 있네요 그러던 어느날 심심하다
하길래 낚시갈때 몆번 데리고 동출했더니
넘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던
물품들 낚시다니기에 지장없게끔 도와드리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갈켜드리고 바늘 묶는거
찌맞춤 등등 낚시에 관한 모든거 혼자서도
잘 다니실수 있게 해드렸는데
욕심이 없어 멀리는 못가고 집앞수로에서
짬짬이 낚시하셨는데 아이들 키우다 보니
어쩌면 그이상은 사치라 여겼는지도
그래서 진짜 소박하게 욕심없이 지내왔는데
큰놈은 대학 다니다 해병대 지원해서 군생활 하고
둘째딸은 올해 건국대 입학해서 좋아라 하고
셌째놈은 톡성화고에서 가기꿈을 키워가고 있는데
오늘 마눌한테 전화가 왔네요
오빠가 간암이라고
암이 커서 수술이 안된다네요
일단 약물치료해서 크기를 줄이고 나서
수술을 해야된다네요!
설날 만났을때도 몰랐는데
술 담배도 안하는데
답답하네요
끝나면 달려가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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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습니다
누가 아프다는 말만 들으면
마음이 꿀꿀해져요
좋아지시길 진심으로 바람니다
ㅜㅜ
안전하게 다녀오셔염...
힘 내시기를 빌어봅니다.
부디 쾌차하시길 빕니다
빠른시간내에 쾌차하시길바래봅니다.
안타깝네요.ㅠㅠ
약물 치료 및 수술 잘되시고 좋은결과 있으시길 빌어봅니다~
... 많이 위로와 힘을 주시길 바랍니다
쾌차 하실겁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마음이 짠 하네요..
빨리 완케 하시길 빕니다..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왜이리 안타까운
소식이들리는지 마음이 아프네요
가족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면 좋겠습니다.
코끝이 시큰합니다.
빨리 쾌차하셔서 좋아하시는 낚시도 마음껏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빨리 쾌차하시라는 말뿐 도움이 못되네요.
꼭 건강 찾기를 빌어 줄께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완쾌 하시길 빌께요.
잘 치료 하셔서 쾌차 하시길
빌어드립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님의 처남세대분들이 대부분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고
자식이 커가고 쬐끔 살만하면아프고 병들고하는것 같습니다
모쪼록 잘 완쾌되시어 가족 모두들 행복해지시길 빌어봅니다...
무서운병입니다만.
그...병을 이기고
삶의 현장에.돌아오시는분들.
많이 봤습니다..
꼭..돌아오시리라..믿습니다...
모쪼록 꼭 회복 되시길 바래봅니다
반드시 회복 될겁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하루속히 쾌차 하시길 빕니다
주위에서 많은 힘이 되어주세요
꼭 괘차하시길 마음속으로 빌어봅니다
제 매제도 말기라 어쩔수 없이 보내주었는데...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부디 완쾌기원합니다
답답 하네요...
위해 기도 드릴께요...
하루 빨리 쾌차 하시길 기도 드릴수 밖에 없는것이 안타까울 뿐 입니다..
정말 간절히 바래 봅니다.. 또 기도해 봅니다.. 힘 내시라고 두손 꼭 잡아 주셔요..
암이라 다 죽는건 아니니 우선 부인 부터 잘 다독여 주세요
많은관심 감명깁습니다 부디완쾌되시어
다시 낚시 즐겨하세요
열심히 사시는분한테 왜그런 비극적인 일이생기는지건지
참으로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듭니다
하루빨리 쾌유하셔서
처남 매제지간에 즐낙하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이 꼭 공평한거 같지는 않네요..
열심히 사시는분한테 이런 일이 생기다니.
꼭 쾌유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잘 치유하셔서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바램입니다...
욕심없이 열심히 사시는분 제발좀 편하게 잘 살게 그냥 두세요. 엉엉.
지난 겨울 저의 매형도 간암으로 세상과 이별하셨는데...
의사처방을 잘 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완치될 거라는 믿음을 심어주시고 가족들의 각별한 관심과 격려를 해주세요.
간기능 저하로 해독기능이 떨어지니 음식물도 가려드시게 하시고..
말린 돼지감자를 차로 드셔면 좋다고 하드라구요.
암은 본인이제일힘들겁니다...
옆에서 희망과 따뜻한말씀 많이 해주세요...
간은 소리없는 장기라서 가끔씩 건강검진해서 관리하셔야 오래토록 건강하게 살수 있다고합니다
빠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충분히 행복하실 자격 있으십니다...
힘내십시오....
힘내십시요. 옆에 가족분들이 큰 내색없이 많이 도와주세요.
저또한 비슷한 경험이 있는지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