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낚시를 제대로 배우면서 하질 못해서 40년이나 했는데도 기초지식이 전혀 없습니다.
경기권 관리형 저수지를 많이 다니다가 요즘은 노지 (수로)에서 붕어만 바라보며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토종붕어 월척잡으면 사진과 동영상도 찍고 컴퓨터에 저장한뒤 나름 편집해서 앨범도 만들고
그렇게 재미있게 지내는 편입니다.
그런데 가끔 인터넷에서 "토종터에선 대물이 귀하단" 말이 나오더군요.
토종터는 정확히 어떤곳을 말하는 건지와 외래종과 토종붕어가 함께사는 곳에선 대물이 비교적 쉽게 ?
잡힌다는건가 본데요. 그러면 토종터에선 대물이 귀한 이유가 있는지요.
배스나 불루길이 있으면 토종붕어가 쉽게 월척이 되고 4짜도 빨리 되는건지요?
궁금해서 질문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피리나 참붕어.납자루.새우및 많은 작은 생명채들이 공유하면서 붕어또한 천적이 없으니
작은 개채수들이 증가를 하겠지요?? 그래서 작은붕어들은 쉽게 잡히는데 큰붕어는 구경하기가 쉽지않타는
예기 같습니다...
반대로 외래종이 투입된 저수지는 쉽게 월척이되고 4짜가 된다기 보다는 알에서부터 부화하는 수가 현저히 적고 그나마 부화한 치어들마저 모두 외래어종에 의해 잡아먹히고 어느정도 사이즈가 되는 붕어들은 외래어종에 의한 공격은 아무래도 적게 받을것이고 그놈들이 자라서 4짜가 되고 심지어 5짜까지 성장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생태계가 바뀌었다고 성장속도 마저 달라지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없기에
생태계가 활발하죠.
작은 치어들도 많구요
오랜 친구들끼리
사이좋게 지내서
덩치들이 작아요.
말이 겁나길어지거드뇽 ㅎㅎ
그냥 이리 말씀드릴께요.
이해해주시면 반대로 감사드릴께요 ^^;;
토종터는 아주오래전부터 최대몇천년이될수고 잇겟죠~~
최소 50년전이라고 해도 될꺼같기도하고요.
그 오랜시간 흘러오면서 자연의 섭릴를 만들어냇어요.
그래서 무리하거나 과부하걸리지안게 잘 흘러가면서 평온히 지내오다보니
우리가 좋아하는 붕어들도 평온하여 안정적으로 살다보니 변함없이 그 생활과 그 크기를
그대로 가지고 살고 있죠.
토종터에는 그 오랜 습관이 그대로 존속대어있어 오래전 자연그대로를 담고있습니다.
새우부터 참붕어 버들치 피래미등등 붕어와 잉어 빠가사리 메기들이 좋아하는 먹이들이 풍부햇엇죠.
헌대 갑자기 배스라는 개체가 들어오면서 새우와 피래미 버들치 이런것들이 죄다 업서지네요.~~
그러면서 붕어의 개체수도 줄어들엇네여.
이배스가 붕어의 새끼도 다잡아먹어버리니.갈수록 붕어가 귀해지게되는거싱죠 .~`
여기서 배스가 덩치를 키우니~`
붕어들도 생존의 발전~~즉 ~~진화론에 의해 덩치가 겁나게 빠르게 커지게된다고 하네여.
그래서 토종터에서는 4짜보기힘들지만 붕어얼굴보기는 쉽고
배스,불루길터에서는 붕어얼굴보기 힘들지만 대물보기는 쉽다고 합니다.
좀 길어졋네요 ㅎㅎ
1.토종터: 붕어. 잉어. 등등...
2.한방터: 배스.
3.외래어종 있는 곳: 배스. 불루길
물이 흐리고 막걸리 물색인 반면 외래종터는 물이 맑고 청태가 아주 많이 밀생합니다
토종 물고기들과 새우같은 청소부들이 없어져서 그렇게 변해버립니다
저는 출조가면
1..산꼴짝 소류지
2..외래어종 없는곳
이런곳만 다닙니다.
가물치.잉어 메기 참붕어 새우
납자루 버들붕어 물방개 등등.
순수한 한국토종의
어종만 있는곳이지요
이런곳에 붕어들은
주로 7~8 치 정도 입니다
어쩌다 정말
가뭄에 콩하나 열리듯
월척급을 잡으면
아주큰 기쁨입니다.
산간꼴짝 월척은
대형지나 강계의 월척
열마리하고도 바꾸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귀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