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로치입니다..
이번 연휴에 많은 횐님들이 출조 하신걸로 압니다..
그래서 담주 중으로 로치떡밥 의 2차떡밥 이나 3차떡밥 을 사용해보신 횐님들은
여러흰님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수있는 내용과 시간과 장소,장점 과 단점 등
여러가지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점을 재미있게 글을 써주시면 로치가 선정을 하여
3차로치떡밥 1세트씩을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또한 자기방식 돼로 열심히 했는 데도 잘안되더라 하는 초보조사 횐님들 을 위해
문제점을 적어 글올리시면 로치 나름대로의 조언 과 상담을 해드리고..
힘내시라는 의미에서 로치떡밥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 월회원님들에 한해서 입니다..
멋진 연휴 보내시고 멋진후기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5-10 22:07:28 전통바닥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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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치 3차 떡밥으로 노지(대요 월척낚시터)로 어제 다녀왔습니다
결과는 33센티 토종 1수외 7~8치 정도 되는거 6수 하고 떡붕어 다수.. ( 토종붕어보다 떡붕어가 환장하고 달라드는 느낌 )
낚시 시간은 오후 5시 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입니다
궁금증 몇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집어제 만들때 한봉지에 박카스 1병으로 했는데 떡밥이 좀 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콩알용은 한봉지에 박카스 1병은 반대로 좀 질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이렇게 사용하다가 집어제는 박카스을 좀 추가하고 콩알용은 떡밥을 좀더 추가해서 사용했습니다( 제대로 사용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사용 소감은 제가 아직 로치님의 떡밥에 대해 아직 사용을 제대로 못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여튼 로치님의 떡밥으로 재미난 낚시하고 왔습니다
감사 합니다
사용법을 조금 이해를 못하신것 같습니다..
집어제에 박카스 한병을 붙고 손가락으로 휘휘 저어면 되다기보단 물기가 부족한부실부실한 상태가 됩니다.
짝밥사용시 그집어제를 손가락 힘으로 꾹꾹 눌러서 달아주시면..
집어제가 물위 착지시 부터 조금씩 풀려 바닥안착시에 빠른속도로 풀리게 됩니다..
말그데로 집어제역활입니다..
여기다가 박카스를 더 첨가해서 주물러시거나 딱딱하게 하시면 집어제로서으의 역활이 반감됩니다..
콩알용은 말그대로 콩알미끼입니다..
바늘에 오래 붙어있어야 하지요..잘주물러서 찰지게 사용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입질이 오기 시작하면은 집어가 된겁니다..
여기다가 계속 집어제를 투여하시면 경험하신것 처럼 잉어나 떡붕어가 달려들지요..
입질이 오면 무조건 쌍콩알로 전환하셔야합니다..
그후입질이 끊어지는 느낌이 들면 다시 짝밥으로 집어제 투여하시면 됩니다..
나름대로 재미는 보신것 같은데..로치가 불땐 좀 부족하네요^^*
어쨋던 재밌게 하셨다니 다행이구요..
담 출조시에는 사용법을 잘보시고 다시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3.2칸 두대로(좁쌀봉돌 채비) 초기 집어제 투입중 6치급 2마리 올라오길래 오늘 낚시 잘 되나보다 생각중
10 m 떨어진 곳부리에 낚시하시는분 2명 도착하여 낚시대 4대 편성 하고부터는 .... 입질 없슴..
(물고기 회유로 차단 당한것 같은 생각이 들고 이분들만 붕어 몇마리 잡고..)
저녁무렵 친구 도착해서 2봉채비로 강제교체됨...ㅋ
새벽2시쯤 곳부리에서 낚시하던분 2명 철수..
새벽 2시 30분부터 붕어 월척급 1수 8치급 2수 후 철수..
토요일이라고 물가에 캐미불빛이 은하수처럼...
암튼 곳부리에서 낚시 하던사람들 외엔 붕어얼굴 본사람 거의 없슴...
아직 실력이 미천하여.. 좀더 낚시를 해봐야 알거 같습니다..
어류정지는 정말 붕어다운 붕어를 보기위해 글루텐으로만 2일 낚시했어요..
결과는 꽝!!!
잠도 안자고 열심히 했는데..
잠깐 졸다가 가위 눌리고..ㅋ ㅋ
마지막날은 어차피 꽝인데...
집어 한번 해보자고 마음을 먹고..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열심히 7개의 포인트에 팔이 아플 정도로 집어를 했습니다.
나중에는 넘 힘들어..
크게 뭉쳐서 7개의 포인트에 열심히 던졌습니다.
그리고 글루텐을 달아 낚시대 던져 놓구,,,,
20분 정도 후에 사건발생..
입질도 없는 시간이라 집중 안하고 있는데..
갑자기 첨벙 소리가 나서 보니...
낚시대가 끌려 가려고 합니다.
서둘러서 수초를 감으려고 하는 괴물을 제압을 했습니다.
70~~80 정도의 잉어였습니다.
그날 밤낚시도 꽝....ㅋㅋ ㅋ
주위에 계신 분들께 바카스 나누어 드리고 항포지로 이동. ㅋ ㅋ
다음날은 항포지로 갔습니다.
배수중이라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 커다란 저수지에서 혼자 밤낚시 했습니다.
좀 무섭더라구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심히 집어를 했습니다.
피곤해서 새벽2시까지 하고 잠깐 졸고 있는데..
낚시대 떨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비몽사몽간에...잽싸게 낚시대를 잡아 챕니다.
낚시대 세우지도 못하고 터집니다.
결국은 4일동안 붕어 얼굴은 보지 못했습니다.
어류정에서 만난 분이 붕어 한마리 주셔서...
낚시는 다닐 수 있게 되었지요(붕어 잡지 못하면 낚시 안한다고 하고 출조를 했거든요...ㅎ ㅎ ㅎ )
결론적으로 4일중..2일을 집어를 해보았는데...
효과는 있었습니다.
근데 제 느낌으로는 잉어가 꼬이는 것 같았습니다.
전 잉어 싫어요..
손맛이 아니고 벌서는 기분이라...ㅋ ㅋ ㅋ
아.....그리고 오해가 있을거 같아 전체적인 조황을 말씀을 드리면
거의 대부분 몰황이었습니다.
떡밥 구입 비용이 7만원 정도 들었으니...
낚시를 갈때마다 열심히 집어를 해보려 합니다.
미끼를 신청하고 기다리고 열심히 배합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시간...
7만원 이상의 행복이었습니다.
사이트에 보니...로치님이 넘 바쁘실거 같아요...
마음에 상처도 있으실거 같아...마음이 무겁습니다.
힘내시구요...
비난을 하는 사람보다 저에게 주신 즐거움 이상의 행복을 느낀 사람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고생많이 하셨네요..ㅎㅎ
2차배합법은 잉어가 많이 달려듭니다...그래서 수정본을 올렸는데...
수정본 되로 하신것인지요? 아니시면 수정본 되로 해보세요...
그리고 제떡밥 선물로 보내드릴게요...
제메일로 주소와 연락처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안출하시고..꼭498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