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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ᆞ악담

IP : 200d9b51fe4c43e 날짜 : 조회 : 4136 본문+댓글추천 : 0


밤새, 간간 올라오는 붕어에게 얼쉰채비의 이물감에 대해 물었습니다. 애들이 동안 대화에 굶주렸는지 말이 많더군요. 눈알이 똘망한 몇놈에겐 옥수수 한 알씩 물려서 돌려보냈습니다. 돌아오는 길. 둑 위에 차를 세우고 벤취에 앉아 캔커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멀리 비닐하우스 지붕에 부서지는 햇살조각을 보는데, 뒤에서 모르는 여인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ㅡ 우리 애기 힘들어? 엄마가 안아줄까? 안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애기와 엄마가 산책 중일 겁니다. 평화로운 느낌에 뭔가 덕담을 건넬 요량이 솟았습니다. 한껏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돌려 그들을 바라봅니다. ㅡ 어? 개C끼닷 ! 진짜 예쁘닷 ! @@" 우와~ 믄 개C끼가 그리 사나운지, 믄 여자가 그리 표독스러운지, 내가 왜 개C끼한테 사과를 해야하는지, 개C끼한테 개C끼라고 한 게 뭐가 잘못된 건지, 순결한 내 덕담이 왜 악담이 된 건지...

1등! IP : b0aa7c14b0eb9cf
그 마음을 알면 사람이지 개C끼겠어요? ^^
마음 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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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f2561f34ea7f72b
피러흉아가 잘 못 하셨네요

꼬랑지를 살랑살랑 흔들어 대니까
개헥끼같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쥐새끼입니다

지보다 센 거 같으면
착 달라붙어 꼬랑지를 흔들어 대는 쥐새끼를 보고 개헥끼라 하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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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dcfdf4e451b79
실화일까? 하면서도 암튼......


아기에게 "아이구 강아지 이쁘네"

" 고 눔 참 밉상이네."

하던 시절이 있었죠.

지금도 연세 드신 어르신들에게서 가끔 듣기도 하지만.....

아기에게 이쁘다는 말을 하면 마마가 질투하여 찾아온다는 미신때문에 그렇게 말을 한다는 것을

이제 걸음마 아가를 가진 엄마의 나이를 미루어 볼 때 오해를 했을 수도 있겠지요.


아, 물론 피터님께서 거기까지 생각을 못하시고 쓴 글이라 생각지 않구요. ㅎ


아마? 이런 말씀이 아닐까?

댓글에서 위트나 농이 본글 게시자가 오해를 하는 경우....

혹 제가 오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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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74e845e2370445
ㅜㅜ

범님~~~

약간 해석을 잘못하신듯~~~합니다

피러님은 진짜 아기인줄~~

돌아보니 정말 개c

아줌마는 개를 아가로 부르는

그런상황인듯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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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2561f34ea7f72b
이 번에는 얼마나 있다가 병ㅅ짓하고 나갈라나.....
쪽팔린것도 모르나


똘과 쥐새끼가 만났으니 이 번에는 쫌 버틸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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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dcfdf4e451b79
제가 댓글을 쓰는 사이 두 분이 오셨네요.

오늘은 쩜 팔을 걷어 붙이고 함께 링에 오를까 하는 고민이 쓰나미처럼 밀려 드네요. ㅎㅎ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안되는디......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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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78eb0cace996e9
풉~~~~~

재미가 찰떡집니다...

ㅋㅋㅋㅋ

다음주 출조엔 얼쉰채비~~~~~~를 하려고 세팅중입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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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0d9b51fe4c43e
누구든 간에,
남을 겨냥한 칼끝을 댓글 속에 숨기진 마세요.
제가 불편할 거란 생각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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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dcfdf4e451b79
깜돈님의 말씀을 듣고 그렇게 이해하면서 다시 읽어보니

아하!! ← 쪼다 도 틀 때 나는 소리.......ㅋㅋ

깜돈님께서 더 가깝겠구나 싶네요.

체력 좋으시네요

어제 그 시간에 낚시 다녀 오시고 수면부족이실텐데...ㅎ

피터님 충돌은 에너지일 수도 있답니다. 긍정적으로 셍각한다면....

다만 그 결과가 아름답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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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d625775a58323b
군사정권,문민정부,참여정부,,,

다 겪은 나이인 듯 한데...

서울살이에 무슨 사회에 불만이 저리도 많았는지 참으로 안타깝지 않을소냐.

마약쟁이의 끝은 장기라도 기증을 하고 떠나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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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b0e863947d362c
피러얼신~~~잘지내시쥬^^;

두달선배님,물건너온파로니아님 두분다 남의 원글에서 정도것하시죠.

해도 너무 하시네요!

파로니아님 탈퇴,재가입 반복하시더니 이제 쪽팔림도 없어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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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0d9b51fe4c43e
죄송까진 아니고, 미안한 정도면 받겠습니다.
편한 밤 보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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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2561f34ea7f72b
파로니아님은 빠지시지요
쥐새끼 잡는데 왜 파로노아님이.....

근데
언제부터 쥐새끼하고 그리 친해지셨어요?

하기는 자게방 회원님들 중에 전화 안 받아 분들이 계시려나....
어느 회원님에게는 쌍욕을 듣고 어느 회원님에게는 수신 차단도 당한 거로 아는데 제 버릇 개 못 준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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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dcfdf4e451b79
다음에 같은 사람 같은 상황이 오면......"애기ㅡ 엄마"라고 허니


에구, 으쩌다 개를 낳았어요. 라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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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78eb0cace996e9
푸하하하하하...

범님...센스쟁이십니다...

ㅋㅋㅋ

그런디 그런말 하고 나면 피러님...볼수 있을런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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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ee797dc540adff
남의집 개는 아무리 이뻐도....

요리컴 하곤 손꾸락 까딱까딱 하다간 물려유~

사람과도 소통이 잘?안되시는데

어케 짐승도 다루기 힘드신가바유???

ㅌ 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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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fc9239fe3564ec
아침부터 기분 졸라 더럽지만
뭐 개쉐끼 눈까리엔 개쉬끼만 보이는 법이고
쥐새끼 눈까리엔 쥐새끼만 보이는 법이니깐
그리 이해 하렵니다
나무 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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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fc9239fe3564ec
ㅠㅠ 행님
이번 주말엔 무알콜이라도
알콜소독 한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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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50d8839d98e021
이슈방에서의
출처를 알수 없는 사명감 (?)의무감 (? )의 상처를

자게방으로 가져 와 선배님이라 부르던 이를
하루 아침에 걸레로 조롱한다 해도

두달이
아무리 철딱서니가 싱싱하다 해도
선배님이라 불리운 그 시간들이 아직도 생생한데
개헥끼 쥐새끼로 만들리가......

쥐새끼에 놀아 나는 모습이 허탈하고 서글플 뿐.....

선배님
그 거 아무 것도 아니더이다

수 틀리면 선배고 뭐고
함께 한 시간이고 뭐고 웃짱까고 달려드는 자게방의
인연에 피눈물을 흘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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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fc9239fe3564ec
글을
살짜기 돌리면 저렇게도 되는거군요
참 대한민국 한글은 위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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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ca5562c329d439
피러님 ~~!!

사자를 잡으려면 소란스런 주변에 무념 무상을 얻을때

그때 득도와 득어를 할수 있답니다


요근래 사자를 격하 시킨 그아제도
생각없이 잡았을 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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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50d8839d98e021
글을 돌린다.... ㅎ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 보심도....

글로서
자게방에서 함께 하신지 얼마 안되시는월님들의 시각은 굴곡시킬 수 있어도

이미 다 알고 계시는주위의 월님들 시각까지 굴절시킬 수 있으리라

애쓰시는 모습이 보기가 싫네요.....

서로에게 더 이상 추해지지 말자구요
자게방에서 만큼은 여기까지만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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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2acc2ecb31a7ac
이상, 여기까지 !

원글을 쓴 사람에 대한 배려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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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a8ebd72e73dd0c
윗방부터 뎃글달며 내려오다가

이방에서 브레이크 걸림니다

몇번을 망설이다

글을 적어봅니다

물론 원글때문에 망설인거 아닙니다

휴~~~~~

월요일입니다

좋은하루 출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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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0d819de5a6168c
저는 월척에 온지 얼마안되었지만, 이글을읽고 답글을써야하나 망설여지기도합니다.
원글을 쓰신분의 글이 어느누구를 지칭해서한말이면 이렇게해도 된다하지만,
어느회원이시거나 사회인을지칭한것이아닌거같아 보여서 드리는말입니다.
과거에는 어떠했는지모르지만 여기서만큼은 서로 조금씩 뒤로 물러나주셔야하겠읍니다.
제가 자게에올라오는글을보면 친분이 두터우셔서 농담을하시는분들입니다.
저도 같이 농담으로 글을올리고있읍니다만, 제가보아도 이렇게해도 되는가 싶을때도있읍니다.
저는 월척에 가입한지도 짧고 어느 누구한분이라도 뵌적이 없는데, 가끔은 재미나게 글을 써주시는분이계셔서 농담댓글을적었읍니다.

같은취미때문에 대화하기가 더욱편하지안습니까?
즐거운 하루하루돼시기를바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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