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소록도로 출발합니다.
올해가 소록도가 한센인의 일제 때 강제 정착촌이 생긴지 100주년입니다.
지금 제가 모시고 낚시 하시는분이 31년 째 소록도 봉사하시고요.
전 이 어른 만나서 17년 째 다니고 있습니다
거의 대학생 위주로 전국 200여명이 여름 겨울 두차례 3박 4일 갑니다.
지금 한센환우는 660여분 살아 계십니다.
항상갈 때마다 설레곤합니다.
몇년전 연욱교가 생겨 차로 바로 들어가게됏지요.
음~!
기냥 이것 저것 준비하면서 몇일 동안 월척 못 들어 올 것 같아 글올려 봅니다.
비록 짧다면 짧을 기간이지만 참 많은 생각이 드는것 같습니다.
일단 잘댕겨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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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다녀 오십시오
그래야 담에 또 가시죠^^
홧팅!!
조심히 잘 다녀 오십시요~
잠시지만 조심히 잘다녀오십시요 ^*^
글행간에 나타나는 잠시님의 인품을 느꼈습니다
먼길 뜨겁게 봉사하시고 안전운전 기원 드립니다
잘댕기오셍요
잘댕겨오시구 잠시후에 뵙겠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소록도~~~
예전엔 참 인식이 안좋았지염
잠시님 같은분들이 모여서 훈훈해집니다
존경스럽습니다.
꾸벅~
잘 다녀오십시요~~~!!!
부럽기도 하구요.
눈길에 안전운전 하세요
잠시님같은 분들덕에 세상이 따뜻해 집니다.
새해 복도 많이 받으세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봉사라곤 해본지가 96년 군인일때 연천수해복구 하고 피해입으신 마을주민분들이 챙겨주시던 따뜻한 밥한공기도 기억나고
수해복구일은 천천히 해도 된다면서 하천 옆 집이 진흙더미에 뭍혀 있는 상태에서도 야참 챙겨주시던 주민과
군인들 상의탈의하고 일한다고 군인정신이 없다면 복구물자 좀 들고와서 성깔부린 그 지역 국회의원때문에 땡볕에 군복 다 갖춰입고 작업했던 그 순간도
자기 집옆 공터에 쌓인 진흙에서 악취난다고 그거 치원 달라고하던 군 공무원 일 시켜놓고 물 한병 안주던 ...
결국 가장 근시일에 휴가 갔다온 제 비상금 털렸다는 ㅠ,ㅠ
음성 꽃동네 1박2일 지원갔다온거와
꽃동네 지원 갔을때 느낀건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만 느끼고 왔읍니다
재작년 남원쪽 춘향골인가 지인 태풍 피해 입은 포도농장 하루만 도와드리려고 갔다가
팔순 넘으신 노부부분들이 너무 안스러워 하루를 더 도와드리고 귀가할때 보았던
노부부분들의 눈물이 지금도 기억납니다
중요한건 도와드리고나면 뭔가모를 만족감이 생긴다는거.....
좋은 일을 꾸준히 하시네요~^^
소록도라.. 저한테는 반가움으로 다가옵니다.^^
소록도는 저의 아버님 고향이 고흥군 녹동이라 바로 앞 섬이 소록도 입니다.
저도 고등학교 2학년때(거의 30년전이네요..) 시골에 방문해서 조카인솔하에 소록도 구경해본적 있습니다.
병원건물은 일제때 양식 그대로였던걸로 기억나네요..
좋은일 많이하시고
하고자 하시는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람니다
시간 나시면 서록대교밑 감생이 잘나옵니다..
다리방향에서 반대쪽 은 알밴 쭈꾸미 나오고 있습니다 .!
시간 나시면 손맛 보세용~~!!
저도 매달 용양원 어르신들 찾아서 봉사합니다
한달에 두번씩이요,
날 추운데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