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8월 일본 여객기가 추락하여 여성 4명을 제외하고 승객과 승무원 520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그때 추락하는 여객기에서 한 셀러리맨이 가족에게 쪽지유서를 남겼다 가와쿠치라는 일본인으로 당시 52세 였다
마리코, 릿케이 , 치요코 사이좋게 지내라
그리고 열심시 하고 엄마를 도와줘.
파파는 정말 유감이다.
결코 구조되지 못할 것이다 원인은 알 수 없다
지금 5분이 지났다 이 비행기에서 내리고 싶다
제발 신이여 도와 주세요
어제 모두 함께 식사한것이 최후가 되었군
뭔가 기내에서 폭팔했는지 연기가 나고 내려간다
어디에서 어떻게 될까
릿케이 잘돼야 돼 부탁한다
여보 이렇게 돼서 안 됐소 잘 있어요
아이들을 잘 부탁하오
지금은 여섯 시 반이오 비행기는 돌면서 급강하 중이오
정말 지금까지 행복한 인생이엇소 감사하오
당시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담은 가와쿠치의 쪽지로 일본열도 는 순식간에 숙연해졌다 아버지란 존재는 이런 것이다
노벨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물리학자 퀴리 부인은 이렇게 말했다
가족이 하가되어 살아가는 것이 이세상에서의 유일한 행복이다
가족 간의 사랑과 평화가 없다면 진정한 행복도 없다는 말이다 30년 저편의 일이지만 가와쿠치 씨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하셨습니다
가족의 중요성을 한번 생각 하시면서
편안한밤 되세요~~^^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다~~~티나거든!
책을 읽으세요^^
늦은밤이면, 올라오는 멍프로님의 글을 대하면서,
에전에,생각에 잠기겨하는 글과함께 출석부를 챙기시던
쌍마님표 붕어빵이신(?) 회원분이 떠오릅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아버지 된지가 30년이 디되가네요....
그래도 아부진 큰 기둥이셨는데....
까만 직장동료가 사람으로 맹글어드렸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