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인동초보 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앞에 작은 저수지가 있습니다... 제가 회사에있는 기숙사로 들어와버려서요 오늘부터 일마치면 바로.. 캐미불빛보러 달려 볼까 합니다. 미끼를 어떤거로 준비해야할지...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시기에 제일 잘먹히는건 역시 지렁이죠.
좀 더 날씨가 풀리면 2봉채비에 떡밥이나 글루텐과 지렁이로 짝밥낚시를 하면
손맛을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낚시하다 출근하고 퇴근하고다시 낚시하고,,ㅎㅎ
비늘님말씀대로 아직은 지렁이가 대세겟지요
혹시모르니 옥수수도 준비해보세요
이것저것 사용하다보면 잘먹는게 나올겁니다,,ㅎㅎ
아직은 지렁이가 제일이라는거군요.. ㅎㅎ
오늘은 지렁이로 해보고 옥수수랑 글루텐도 준비해놔야겠네요 ㅎㅎ
듣기만 해도 환상인 5분 낚시터!
머 큰걸로 잘 잡히면 더 좋겠지만
내킬때마다 좋아하는 낚수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지척에 있다는 것만해도 큰 복이지 싶습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시도 해보시고
나중에 다시 결과한번 올려주세요!
건투를 빕니다~
그라스대 2대 던져 놓으시고
팻말 붙혀 놓으세요.
"현지인 단골터" 해놓고 대를 그냥두고 기숙사 주무시고
다음날 가시면 낚시대 그냥 있을 겁니다 ㅎㅎ
현지인 한분 등장 이요
원래 성서공장에 있다가 회사가 합쳐져서 기숙사에 들어와 버렸습니다. ^^:;
내평지 오시는분들께 사무실에서 눈치보며 커피도 날라봤구요 ㅎㅎ
근처에 문천수로에도 시간이나면 가보고 싶네요 ^^;;
"잠시 회사 다녀오겠습니다." 하시고 총알 채워 놓고 회사 마치시면 곧바로 달려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류초이
낚수 얼마 못하실겁니다~
뒷쪽에 있는회사때문에...
지금은 동네 슈퍼하는지라 두달에 한번 정도 갑니다 ㅠㅠ
삶의 활력소가 되는 출조하시길빕니다 ^^
그리고 오늘은 긴대 짧은대 두대 펴보세요
그중 입질이 자주들어오는 대를 주전으로 삼고요
나머지 한대는 걷으시지마시고 지렁이 한 댓마리 꿰서 한켠으로 던져두시면
그늠이 큰일내기도 하더랍니다
월척엔 배울게 참 많습니다 ^^
누구 허락받고 낚시하시나....
뻥이유 샘나서 주절거려 봤습니다.
손 맛 마니마니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