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 원터치꽂이를 잃어버리다,,,,,

21일 비가 많이 옵니다. 날씨도 너무 춥고 2015년 첫줄조의 부푼 꿈을 버릴 수 없어,, 몸이 가봅니다..... 비가 주적주적옵니다, 자리는 진짜 불편합니다. 붕어가 혹시나 알자리 찾을까 싶어 제일먼저 자리를 차지해봅니다,, 갈대인가? 바늘이 날라가다 걸립니다. 안빠지네요 ㅠㅠㅠ 절번 다접어서 원줄터지고 낚시대 겨우 회수,, 휴,,,,,, 비가 계속옵니다. 30대 날리는데 갈대에 걸림 오잉,,,, 안빠지네요,,,,,,,, 진짜 억세네요 ㅠㅠ 절번접고 회수해도 안나오네요,, 열받아서 위아래로 휘청휘청 흔드는데 초리실이 뚝 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악 ㅠㅠㅠㅠ 날씨가 너무 추워 식사하기로 합니다,,, 처음뵙는 형님덕분에 국밥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밤 꼬박샜습니다,, 밤비에 개고생했습니다. 찌맛한번봤습니다. 뒤에서 동출하신 형님과 얘기하는데 몸통찍습니다. 이제껏 입질과는 차원이틀립니다. 기대감에 뛰어내려갑니다. 5마디 올라왔던 찌는다시 내려갑니다. 그이후로 구구리 2치 한수했습니다. ㅠㅠ 아침에 낚시대 접는데, 우경원터치 꽂이 하나가 안보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2015년 스타트가 액땜이구나,, 원터치 꽂이 잃어버리신적있나요 ? 우경에서 별도구매 가능하겠지요? ㅠㅠ 황사가 심합니다. 선배님들 건강유의하시고, 늘 가정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동출해주신 5분의 조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