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사람...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이런사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즐거운 주말 낚시인이면 모두즐거워기다려지는시간이죠 저또한 주말을 기다리고 기다려 점찍어?? 놓은 곳으로 열심히달렸습니다 간간히 내리는 비에 아랑곳하지않고 열심히낚시하고 있었구요 전번출조에 10시부터 12시까지 좋은조황에 온신경을 모아 낚시에 열중인 그때..왠차한데가 그랜져구형\제가 앉아있는 바로옆에 시동도 끄지않은채 두사람이내려 저한테 후레쉬를 들고와서는 물에 후레쉬를 쫘악비춥니다 낚시대까지 일일이 확인하신다 아저씨 물에는 비추지마세요!! 대꾸엄따 미안타말도엄따!! 이런 된장 즐거운주말은 기분상하기싫어참았습니다 제방끝까지 후레쉬들고 다시오더니 무너미옆 수몰나무를 손으로 흔듭니다 이런 삐리리가 확 욕이목구멍까지... 그래도 참았습니다 두분중 한분은 연세가 저희부친뻘이라 한사람은 저랑 년배가 비슿한거같더라구요 .. 다시낚시에전념하려 찌를바라복고있는데 에어컨이 켜진체 웅소리나고 차량라이트는 못에 3분의1을 비추고 제가 사장님 시동이라 라이트좀꺼주세요 했더니 대꾸도없다 뭐 저런 개토레이가 있는지 이제 나도한계다 의자를 박차고일어나니.. 차를 끌고 중류로 차를 이동하더니 라이트 켜놓고 낚시장비에 여념없네요 산 지렁이 잡으러 후레쉬들고 온풀숲을 헤지고 다니고 햐아 미치고환장.. 시간지나 조용해져서 같은 낚시하는사람끼리 조금만 메너?? 예기하러 갔더니 저랑년배가 비슷한 사람은 없고 연세가 지긋한 그분만 낚시를 하고계신다 낚시대 세대 그것도힘에 붙이시는지 힘들어보이길레 꾹꾹 눌러 자리로 와서 앉아 생각을했습니다 얼마나 낚시가 하고 싶으면 이밤에 그산속에 올라왔을런지... 좋게 생각하고 그냥하루밤을 보내다 철수하고 왔습니다 왠지모르는 짜증과 묘함이 교차하더군요.. 쓸때없는 예기 읽어주시는라 고생하셨습니다 자유게시판이라 몇자적습니다 ^^ 안전출조 하시구요 대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