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면서 곁지기를 만나 추석때 먹으려구 김치좀 담가볼까 하고, 시장에서 비싼 배추, 무 사왔는데,,,,,
오는길에 족발도 하나 사왔는데.~~~
족발에 그만 담금주 몆잔을 하고 말았네요.
거기에 곁지기도 맥주를~~~
배추는 반 갈라 소금에 절여놨고, 무도 깍뚜기 담글려고 다 썰어놨는데 간을 볼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이번 김치맛은 아무래도 산으로 갈것 같은 느낌입니다...ㅡ.,ㅡ

그래도 걱정했던 택배는 잘 도착했네요.
주말에 심심하지는 않겠습니다.
다 씻어서 건조중입니다....ㅎ
서울 기경이나
가야겠습니다 ~~ㅎ
아 족발 먹고 싶어라~~
가정적이셔,,,김치두 당구시구,,,
(담금주 꼴깍)
1만원... 겉재래기 담았지만 금치 입니다! 소화나 될련지??
줄 선다니깐요~^.^
짜요!!!!!
이리되어도 김치고 저리되어도 김치인것
그동안의 내공이 있으신데 무었을 걱정하시는지요^^
한포기 만원이요?
전 1망 (3포기) 15,000원 주었는데 괞찮은데요...
무는 2,000원인데 맵지 않을걸보니 가을인것 같습니다...
빈병은 그옆 쩐사장님네 엄청 많습니다.
거긴 비싸고 좋은병 많아요.
내건 싸구려 유리병..
태풍온답니다.
차 날아가유...
해유님.
실실 입맛이 돌아오고 있슈~~~
좀 있다 양념할겁니다..ㅎ
대책없는붕어님.
건져놨습니다.
요즘배추는 긍방 절궈집니다..
전에 순대국에 소주 몆잔하고 김장양념했다가 짜서 낭패본적이 있어서요..
오늘은 한망이라 부담은 없습니다...ㅋ
절여 놓고 새우 올때 까지 기둘리셔요 3일정도면 ㅋㅋㅋㅋ
자게방서 상남자 모범을 보여야할분이신데ㅎ
새우요?
귀가 번쩍 뜨이는군요...ㅎ
대물도사님.
그러게요...
곁지기가 버무리고 전 양념보조입니다..ㅎ
다 담갔습니다.
가지러 갈 수 있습니다..
산삼주 한됫박만요.ㅡ.,ㅡ
식욕이 땡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