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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실험~

IP : de51bc5b2a09386 날짜 : 조회 : 2145 본문+댓글추천 : 3

2주전부터

제법 시큼한 아까시꽃 효소(아카시아꽃)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마시던 모과효소를 대신해

항염증 효능이 많이 뛰어나

천연 항생제로 불리는

아까시꽃의 효능을 직접 느껴보기 위해

과감히 직접 임상실험을

몸소 해봅니다.^^

 

 

3년된 아까시 효소를

차가운 물과 약 1:9 정도로 희석하여

아침 걷기 운동 후 한컵을 마십니다.

 

그리고 점심 식사후 커피를 한잔 마시고

잠시 있다가

한잔을 더 마십니다.

 

첫날부터 약 3일간은

명현현상(어떤한 물질에 몸이 적응하는 현상) 때문에

화장실을 자주가게 됩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오줌소태에 걸린것처럼

자주 화장실을 들락거립니다.

효소를 마시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뇨작용이 워낙 뛰어나

소변량도 많아지고,

소변줄기에 힘도 늘어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운전을 업으로 하시는분들은

맞지 않을것 같습니다.

 

2주째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사무실에서 마시는 관계로)

마셔봤더니~

 

몸무게에 약간의 변화가 느껴집니다.

걷기로 꿈쩍도 안하던

몸무게가 2주동안 약 1.5Kg 내외로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혈압도 약간은 낮아진듯 합니다.

아직 임상실험기간이 많이 남아 있으므로

좀 더 지켜봐야 하지만,

혈압이 안정적으로 낮아지는 느낌입니다.

수축기 혈압이 120 밑으로

내려오는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엔 130~135 정도였는데....

아마도 이뇨작용으로 인하여

몸속 독소물질의 배출이

혈압에도 작용을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혈당수치는 걱정 안합니다.

수년간 효소를 마셔봐도

혈당수치엔 변화가 없었으니

이점은 무시하고 갑니다.

 

아직 몸속의 염증수치가 낮아지는것은

느끼지 못합니다.

이는 나중에 혈액검사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아직 임상실험 기간이 워낙 짧아

뭐라 하기는 그렇지만

좋아지리라 믿어 봅니다.

 

 

단 하나 느낀점은~

효소는 오래될수록 부드러워 진다는 겁니다.

아까시꽃 효소를 처음 걸렀을때는

미간이 찡그러질 정도로 시큼했는데,

이제는 마실만하게 부드러워졌습니다.

 

효과가 있으면 

몇넌을 앞두고 효소를 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임상실험 알바가 짭짤 하다는데,

돈은 안주지만 몸에 좋아진다면?

그냥 해야지요....ㅎㅎㅎ

 

 

 


1등! IP : 8cbd60b39073260
만독불침의 경지에 이르셔서
해독하고
다시....??

오래도록 건강하십시요
추천 0

2등! IP : 0e16a1ce2d87479
0.1톤을 육박하는 무게임에도
아직 당뇨나 혈압은 정상 수치를 보이는데 이놈의 무게는...ㅠㅠ
체중 변화가 있다는 말에 귀가 번쩍이네요. ^^
효소를 함 담가 바야 할 듯 합니다.^^
추천 0

3등! IP : 8f3e72058378760
오줌빨이 쎄졋다는데 아직
요강 깨질정도는 아니겠지요

좋은결과 기대 합니다.
추천 0

IP : f13cfeed3d74430
임상실험 성공하셔서 세상에 널리 알려주세요.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