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고 철수 할때면 힘들어서 당분간 쉬여야지
하면서도 몇일만 지나면 중독처럼 또낚시 하고파서
어쩔줄 모르는 저를 볼때~~~~~
낚시란 참 이유없이 좋은거
하고싶은거
생각나는거
가고싶은거~~~~~~~~~~~~~????
편함이 내안에 있고 고요속에서 올라오는 찌를 볼때면
마냥 행복을 받고있음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월척 회원님 께서도 그런가요
아님 저 주말꾼 이라 더 애타는걸까요~~~????
불금 출조시 행복한병 생길때 웃어 줄 회원분들
있으시겠죠
회원분들도 병 있으신거 맞죠~~♥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주말만 되면 그 좋던 날씨가 ...ㅠㅠㅠ
돌풍을 동반한 비 ..너무 합니다 ㅠㅠ
주말이면 바람에다 비까지 연달아 그러는지
그래도 가야겠죠 ㅋㅋ
낚시 가시면 술 많이 드실것같네요 ㅋㅋ
저도 물론 좋아 합니다 ~~
낚시 제가볼땐 낚시인은 다초보라 하죠
저처럼 약30여년을 낚시 해도
낚시는 초보때가 항상 좋다 생각 합니다
시들지않은 나의 열정
처음 그맘 으로 낚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 3주째 매주 하루, 이틀씩 월척 마릿수와 허리급은 평균 2수..진짜 지난 3~4년 동안할거 요 3주 사이에 다 본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손맛 보고 나면 이제 낚시 좀 여유롭게 즐겨볼수 있을라나 하는 생각을 접고 가는길에 매번하죠
하지만 다음날 아침되면 손이 또 덜덜덜 떨립니다. 손맛이 밤사이에 다 사라져서 금방 다시 고파오더라구요
심각한 마약인듯합니다. 못잡으면 못잡아서, 낚시를 못가면 못가서 안절부절...자주가고, 많이 잡으면 또 많이 잡았으니깐 가야지...ㅎㅎ
진짜 붕어 뺄 사이도 없고, 지렁이 낄 시간도 없이 준척급 이상 막 올라오는 그런 경험 꼭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연중 1박 이상하는 날이 한달에 한번이면 다행인 수준입니다.
그러다 보니 계속 억지로 낚시 시간을 만들어요, 퇴근하고 집에 가는 시간에 1~2시간씩 짬낚, 출근하기전 새벽 3~4시에 집에서 나와서는 회사 근처에서 아침장 보고 출근..
이렇게 해도 10번에 한번정도 붕어 만나고 그랬거든요.. 열정은 나름 최강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낚시는 끝없이 고풉니다.
올해는 고난의 해인거 같네요. 그래도 주말을 기다리는 생각에 주중이 즐겁습니다.
항상 안전출조 하시기 바랍니다~^^
낚시 의 같은취미는 비슷한가봅니다
생각합니다 어서근무시간이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그래도 주어진 시간낚 즐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면 이혼하자는말에
못가는 일인 입니다.
5주 연속 금요일 출조 2박3일 낚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희한하게 그동안 붕어는 한마리도 구경을 못했네요
오늘은 집중 한번 해야겠습니다
낚시도 마찬가지 아닌가 합니다 ㅎㅎ
저도 그걸 위안삼아 다니고 있긴 한데
요즘은 너무 심하단 생각이 들어서요
주위분들이 웃는것도 신경 쪼매는 쓰이구,,,,,,,ㅠㅡㄴㆍ
40년을 잊고 살다가 은퇴하고 몇년전부터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붕어란 놈이 참 묘한 매력이 있더군요.글로 설명하기도 힘드네요...ㅎ...밀당?...ㅋ
주말 날씨가 안 좋으니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꾼인 이상 손맛은 그래도 어느정도는 봐야 스트레스도 풀리고, 다음 기회가 기다리지는거죠
낚시대를 힘들게 10대 펼치고 꽝치고 접을때...이제 집에가야하는구나 싶을때...
정말 허무하고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손맛 본날은 대 접을때도 나름 신나고, 집에가서도 기분좋게 가족보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풍경만 봐도 기분 좋은 꾼은 그래도 한달에 2~3번은 주말 마다 나갈수 있으신분들에게 해당되는 말이라 생각듭니다.
저 처럼 두달에 한번 나갈까 말까하는 사람들에겐 꽝은 치명적이고 풍경따윈 안중에도 없습니다. ㅎㅎ
그래서 저는 짬낚으로나마 위안을 삼고 그 짬낚에서 터져주면 그렇게 기분좋을수가 없더라구요
출근전에 2시간정도 낚시하고, 퇴근후 집에서 밥먹고 자전거에 실고 낚시갔다오고 했습니다.
그러던것이 어언 몇십년 지나보니 낚시가서 대피고난후에 마시는 차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물고기야 잡히거나 말거나 입니다.
내 재주에 무슨 물고기를 잡겠다고 하는지 저로서도 모를 일 입니다.
지금은 1박하는걸 마누라가 말려서 안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있으니까 힘들게 하지말라고 하는데 순응해야지않겠어요.
낮에 갔다가 밤에 오곤 합니다.
저 같은분들이 많으실려나 궁금하기는 합니다.
지난해 365일중 200일은 넘게 낚시터에 앉아있었습니다
붕어 액기스가 남자한테 좋다하여 액기스도 한솥고아먹고
잡은놈 방생이라면 부끄럽고 살려준 놈들도 엄청 많지요
하지만 바쁜 일상속에서 시간을 쪼개어 가는낚시만큼
재미는 덜합니다
예전에 같이낚시다니던 조우님들중에 직업이 막노동(노가다) 하시는
분들 한번가면 일주일씩 하던데 저는 그때 하루만하고 혼자 돌아올때
그곳에남아서 낚시하던 분들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제는 하던사업 다내려놓고 지난해 정말 질리게 낚시 해봤습니다
이제는 아들 딸 다들 취직해서 돈벌고있고 저는 이제 놀고먹는 직업으로 바꿨는데
그래도 그때가 더 설래고 좋았던거 같습니다
없는시간 쪼개서 낚씨갈때 일행들 낚시하는데 혼자만 일때문에 돌아올때
그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노름을 끈게 하기 위해선 그사람에게 마약을 하게하고
마약을 끈게 하기위해선 그사람에게 낚시를 하게한다는 중독성 일위에 접한 글이 생각 나게 하네요
그러고 보니 낚시 참 매력 있는 취미생활 같아요
자연과 함께하는 그어떤 중독성 보다 신비롭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요즘 주말마다 바람과 비 로인해 힘들지만
이번주 담주 쭉 자연과 함께 하려 합니다
모쪼록 댓글 감사하며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 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지금 우리지역은 산란철인데 꼭 내가 쉬는날엔 비오고 눈오고 바람불고
출근 하는 날엔 날씨가 최상이고 이거 안맞아도 너무 안맞아요 하늘에 계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