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고물품 직거래할때 보통 구매자가 판매자가 원하는 곳으로 물건 가지러 가나요??
얼마전 와이프가 애기 물건 살때도 그렇고 제가 낚시대 살때도 그렇고...
몇번 중고물품 구매를 했는데 그때마다 판자가가 어디로 오라고 하더라구요..(거의 판매자 집으로...)
제가 어디산고 얘기했는데 말이죠..
중간쯤에서 만나면 좋을 것 같은데..아님 차비라도 빼 주던가...ㅠㅠ
다른분들은 어떻게 거래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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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이면 가는게 맞을테고...
먼 곳이면 당연히 중간쯤에서 만나야 하지요^^;
저도 얼마전에 중고 텐트를 모사이트에 내놨었는데 사실분이 한시간 거리에서 찾아오시더군요
택배로 보내드린다고 했는데도 본인이 찾아오신다고 ~~
그제 안양에서 음성까지 오셔서 코베아 와우2 사가신분 반가웠습니다.^^
아쉬우니 찾아가지요 그러면 보통은 기름값정도는 생각을해주시는 편이지요.
판매시 서로합의하에 시간이 되시는쪽에서 움직이면 바쁘신분께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서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좋은거래로 이어질듯 싶군요.
합의하에 이루어 지겠지요 장소는
정답은 없어요~
위에 수도권은 모르겠지만 밑에 지방 같은 도시라 해도 끝과 끝까지는 1시간정도 걸립니다
만약에 만나는 곳을 중간정도로 두분이서 합의한다고 해도 판매자 입장에서는 왕복 1시간이 됩니다
같은 지역에 살더라도 판매자 입장에서는 착불로 걍 보내고 말지, 하루 종일 근무하고 본인 쉬는 여가시간에 1시간을 소모한다는것은
불편한 일이니까요. 구매자 입장에서는 가서 찾아오는 이점은
1. 물건을 1박2일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받아올수 있다 (구매자입장에서는 빨리라도 내손에 쥐고 싶죠)
2. 택배 분실.파손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현장에서 물건 거래를 할때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으면 구매를 취소할수도 네고를 할수도 있다
(이부분은 택배로 받은뒤에 발견하게 되면 다시 반품해야되거나 등 절차가 다시 귀찮게 되지요)
3.택배비가 들지 않는다.(대신 기름값으로 쌤쌤)
정도 되겠습니다.
근데 제게 직거래로 물건 사셨던분들은 아실거예요. 저는 되려 구매자분들 집까지 가져다드렸습니다.끝과끝이여도...
저는 정이 많으니까요 ㅋㅋ
자기가 조금 귀찮다고 다른사람을 더 귀찮게 하는일이니..이기적이구요..
조금이라도 아쉬운 쪽이 움직이는거 같습니다..
대부분은 구매자가 찾아가지요
중간에 만나면 참 좋지만 그런 경우는 별로 없더군요
보통 구매자가 움직이고 차비라도 조금 빼줘라 하면서 조금이라도 깎죠
근데 반대로 판매자가 움직이고 판매가격에서 차비 더 올려서 부르면 구매자는 어찌 생각할까요?
입장차이입니다.
판매자가 원하는 장소로 가고,
택배로 할시에는 구매자부담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정황에 따라 좋은판매자님을 만나신다면
윗상황과 반대로 될때도 많습니다. ^^
구매자는 맨손으로 와서 물건이 맘에 안들면 그냥 되돌아가면 그만이지만
판매자는 들고 나갔던 물건을 다시 들고 들어와야하므로
구매자가 물건있는곳으로 가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1.(구매자)가 찾아 갑니다.
2.찾아가서 (물품)보고 (마음)이 (변심)하면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필요한 사람이 찾아가는게 맞는거같구요 사람마다 방식이 틀리니 협의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