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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허가제 시행 (주긋당^^ 캑 !)

IP : 8704210ab6e7fe7 날짜 : 조회 : 5248 본문+댓글추천 : 0

상머슴 채바바 낚수장짐 하나씩 살살 실어나르다 마님께 딱 걸렷네요 (예전에 범어지서 장박할 때 계란이 하나,둘씩 없어져 애꿏은 꾼들 의심했는데 하루는 너구리가 계란 품에 안고가다 나랑 딱 마주쳤답니다 서로 깜작 놀라 마주보다 인석이 계란바닥에 슬그머니 내려놓더니 줄행랑치네요 채바바 마눌에게 걸린꼬라지가 딱 그때 너굴군 꼴입니다 헐 ~) 허락도없이 낚시가려구 !! 누구맘대로 " 즉각 차키 압류당합니다 비상키로 도망가려니 후환이 두렵습니당^^;; 허락없이 가기만해바바 ' (우리집은 낚시허가제 벌써부텀 시행 중입니다) 어부인 맘대로 호령하는 간큰 고수님들 출조의 기술 좀 사사해 주세요 넙죽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6-12 13:48:48 기타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1등! IP : 8b23cdf6784b0b9
전 아직까지 마눌 눈치 안보고 다닌답니다
결혼 15년차이며
낚시시간은 보통 4-6시간차이
출조지 집에서 20분거리
주로 평일에 집안일 해주고 애들은 중학생이라 주로 안놀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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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c17c763fc9d674e
토욜 오후부터~~~~일욜 철수할 시간까정,
대신 집에서 이것 저것 해주라는 둥, 귀찮게 2주만 해바바~~~유 !!!!!!!!!!!
담부텅 토욜 오후만되면 눈치보며 저양반 낚쑤 안가나,,,,,,,?????????
등 떠밀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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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cd696b2a812e5cf
돈이 드는 방법과..

몸으로 때우는 방법중 어느걸요?...ㅎㅎ


그것 외는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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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ad8e6e2499c708
채바바님 안녕하세요~^^ 저역시 그런 처지네여..에휴,, 다른 선배분들은 어떻게 그리 낚시를 많이들 다니시는지...

그저 부럽기만 할 따름입니다..물트림말씀처럼 저는 돈으로 때워도 안되고 몸으로 때워도 안되는지모르겠습니다.

석천공님말씀처럼 주말마다 귀찮게해도 낚시가란 말은 안하더군요..ㅜㅜ 시간이 지나면 정말 좋아질까요? 이고민때문에

늙어갑니다. 차라리 고기 안잡히는게 낫지 낚시가고 싶은데. 못가는게 더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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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4aabf8c9a6a118
저야 간다고 하면 보내줍니다 요즘 벌이가 시원찮아서 스스로 안가고 잇지요

일단계 금단현상 이거 확실히 보여줍니다 절대로 3분이상 가만히 있으면 안됨 거실로 안방 작은방 주방 베란다

창고 하여간 하루종일 움직이세요 가만히 있을때는 멍하니 천장만 아니면 창밖만 최대한 얼빠진모습 티비 보면 절대안됨

뭐를 시키면 응 알앗어 가서 다른거 해야함 뭐라하면 잉 이거시킨거 아니였어 나 왜이러지 치매인가 시침뚝

말시키면 생깜 그져 멍하니 있으면 큰소리나옴 응 불럿어 미안 못들엇네 절대 생깜

안절부절 방바닦에서 확실하게 건강검진 받아야 함 누워서 엑스레이 모든부위 찍음

거실나와서도 옴몸을 누워서 엑스레이 찍고 맘잡으려고 하는척 청소시작함 청소는 신경써서 정성껏 세탁기도 돌림

건조대 빨래도 널고 화장실 락스풀어서 청소하고 뭐 필요한거없나 마트도 다녀오면서 간단한 외식 이거 마님들 무지좋아함

이제 마무리 단계 같이누워서 티비 시청 마님이 뭐든 애기만하면 성심성의껏 진지하게 대화시간 갖으면서 틈틈히

과일 커피 필요한거 정성껏 대령함 이정도 하면 다녀오라고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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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27e18908198761
제비천하님..경험담이라는것이 이야기 이곳저곳에서 진하게 느껴집니다

읽는데 왜이렇게 웃음이 나오는지...

능청스럽다고 해야 하나요? ㅋㅋ 웃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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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8814e7a29bd66d
제경우는 만약에 낚시를안가면 하루가멀다하고 운동하고 (생활체육 종목은 탁구 ) 운동끝나면 새벽까정 음주가무에빠져살으니 낚시가는것이 몸건강을 해칠일없으니 그냥맴편히다녀옵니다 기준일박으로요 안방마님도 같은종목으로같이 운동을하니까
1년전만해도 2점을잡혀서 게임을했는데 안방마님께서 레슨을 열심히받는바람에 이제는 맞치면서 비까비까합니다
글구 제가음식만드는것을 좋앟해서리 왠만한 반찬은제가요리를해주니 이양반 집에오면 편하지요 반찬걱정안하고 저희부부는 지금까지 20년간 맞벌이를하고있습니다 요번의성출조도 어디에서 이야기는들었는지 민물낚시의메카 의성이라고하면서 맘편히다녀오라고해서 출조를하게됬습니다 제가 결혼복은있나봅니다 채바바님 제가드릴수있는말은 내무부장관님과 동조할수있는 취미를 가져보시라는것이죠 그러면 출조에는 문제가없을것입니다 맞춤형취미를 얼릉캐치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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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be4dcdf33fda84
진작에 제가 몇번 올렸었는데 아직 못보셨나보네요

한참 주무시는시간.
새벽에 먼저 곤히 잠드신 사모님을 발로 냅다 걷어차십시요 (병원비안들고 잠만깨도록)...잘못하면 후유증큽니다
그리곤 허공에 손을 휘저으십시요 .... tv공포극 연기참조 (가위눌린연기)
사모님 잘아시는 예쁜 여자 연예인이름을 알아뒀다가
허공에 손저으며 ... 다비키라 ..내는 필요읎다 이것들아
난 울마눌밖에읎어
아니 이것들이 예쁘면 다 여자여 ..우리 마눌정돈 돼야제 ... 음냐 음냐 ..
그리곤 다시 자는척 하십시요

다음날아침
어휴 어젯밤꿈에 뭔여자들이 댐벼서 혼났다니까
역시 당신이 내한텐 천생연분이여
앙긍가 ..얼굴이쁜 요즘것들 속정이있나.마음이 깊기를하나 ...

여보 나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올께 ...

그럼 한 6개월은 낚시가셔도 두말않습니다
단 자주 써먹으면 효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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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bc0690944a1676
채바바님 글을 보는 순간.....

역시 혼지이길 잘했구나 싶네요...ㅎㅎ

전 지금 떠납니다...

허가 필요 없습니다...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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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be4dcdf33fda84
또하나의방법
낚시 끊으십시요
그리고 볶는겁니다
오토바이사죠 골프채사죠 등산복.강아지 .카메라 .... 달달달달 ....

으휴 인간
차라리 걍 낚시해라 고마
니맘대로 해라
...............요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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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43ab1a446998ea
제비천하님....은둔자님.....고수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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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be4dcdf33fda84
마눌 앉혀놓고 새치뽑아주고있는중입니다
울마눌 새치가 몇이여 ...흐미
미안하네 ..고롬서 다정히 이잡는시늉 해주심 좋아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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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39adb3e77746fc
ㅎㅎ 고수비법이 나오는군여 괜찮은꾼님 저두혼자에여 전 ~낼떠나여 채바바님 죄송해여 저만 떠나서 ㅎㅎㅎ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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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fb4822be276bdf
""저~~여보~!!

낚시를 안가니 발*가 안되네~~~에휴~~~~~!"" 이 정도면...........충분???

- 엽기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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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9281323e5cef4b
낚시안가는 12월부터 2월까지...........일주일 최소5번이상 ......열심히 봉사했습니다.......
나중에는 겁을 내더군요.......밖에 좀 나갔으면 좋겠다고요....ㅋㅋ...
주말에 밥해주기도 귀찬다하고.....ㅋㅋ..
올해는 거의 매주 가는데....영~~!!! 조과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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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2d33f3471952ab
워.... 대단합니다. 내공이 모두 사자후 정도는 쓸 수 있을듯...

저도 배꼽 빠지게 웃다가 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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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25f88bea3dded0
밀린숙제가 많으시용

일딴은 --- 숙제부터
이단은 알랑방구
삼단은 시동걸고 .............슝슝

채바바 님 웃기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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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704210ab6e7fe7
하이구 그렇게 좋은수가!!

채바바 무릎을 탁 칩니다 !!
(마눌 인자 주거써 ~~)

압권은 제비천하님의 엑스레이신공과 은둔자님의 잠꼬대신공이네용 ㅋㅋㅋ

기라성같은 무림고수님들의 비전연마하러 산에 들어갑니다

당분간 채바바 찿지마이소 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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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a59b3a946cd4cb
ㅎㅎㅎ 채바바님 꼭~비법터득해서 저하구약속 지켜여 동출하는게여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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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255f10cbef8ae9
우와따~월척지에 님들 이시여 왜~이러십니까...

왜이리 불쌍해 보입니까.....유일하게 좋아하는 낚시를 마눌님 눈치를 보고 다니십니까.....

이렇게 능력이 없다 말입니까...몸으로 때우던지 깡으로 밀고 가던지 아휴 참말로 와이 캅니꺼...

아이구 내 만치로 한 3일 연락없이 집 나가이소 초장부터 저 양반은 따른것은 몰라도 낚시가는 것은 잔소리 하면 안됀다 는 것을

마눌에 머리에 콱~심어줘야 합니더...일주일에 2번씩 지금 생각하면 조금 후회도 됩니다 만...

내 자랑은 아닙니다만 낚시로 인하여 마눌님에게 큰 잔소리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항상 도시락을 싸 줬어 니까요...

물론 가정에는 그만큼 열심히 마눌과 아이에게 신경을 썻다는 증거 이기도 하겠지요...

위에 미꼬님 댓글보고 참말로 젊음이 좋구나~~~부럽기도 하구요...대단합니다...

어떤때에는 집에 같이 있으마 !!!!! 여보~낚시나 함 다녀오소...마눌님에 이소리가 섭섭 하다면 이해 되십니까.^^*

세월이 흘러야 합니다...채바바님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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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c1240bc479da56
돈이 쉬울까요 몸고생이 쉬울까여.
저도 낚시 다닌다고 첨엔 고생 좀 했습니다.
지금이야 그려르니 모른척 넘어 가지만 ....
설득을 했지요.
술 적게 먹고,
노름않하고,
바람피우지 않고,
무슨재미로 세상을 살아가라고 하느냐.
내가 선택한 것이 낚시다.
나쁜짓 않하고 행하는 것이니 만큼 이해해 주라구요.
이해 하는지는 모르지만 도시락도 챙겨 주면서 잘 다녀ㅛ오라고 합니다.
잔소리도 없고 (가끔 인상은 쓰지만...) 붕어 잡았는지 물어 보기도 합니다.
계속 꽝이라고 하니 저의 정신세계를 이해할 수가 없답니다..ㅎㅎㅎ
그래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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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677c1b64cae085
선배님들 대단하십니다
전술을 넘좋아해서 매일취해서 들어오니 ..
술 마시지말고 낚시가라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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