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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으러와니?
갈 생각도 안하죠...ㅎ
아직 애기!! ^^
자식들이 사회활동을 권해 찾아간 경로당.
나이가 너무 많으면 멀리할까봐 이제 80 됐다고
소개하니 옆 노인네 바로 귓방망이 날리면서 하는 말
"새파란 놈이 팍 삭아가지고 저기 재떨이 좀 가져온나"
ㅋㅋ.
예전에 들은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나이도 어린게 머리 허옇게 하고 다닌다고 욕 먹습니다.
59세면 많은 나이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적은 나이도 아닙니다.
골든 타임을 아슬아슬하게 넘기지 않아서 다시 태어날 수 있었습니다. ..
59세에도 한 순간에 죽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그리 작은 나이는 아닌것 같습니다. ...
59나 80, 90 이나 같이 늙어가는 처지....
가는 것은 순서가 없습니다. ...ㅠ
사는 동안에는 건강하게 삽시다. ...
건강잘챙기시고 오래오래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