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상류에 일행들 세명이서
낚시를 하고 있는데요
저녘무렵 대편성 다할때쯤 두노무새끼가
대각선 맞은편으로 오더군요
처음에는 낚시왔는가 생각하고
셋이서 편의점도시락으로 저녘을 해결하고
지금까지 바짝 쪼으고 있는데
건너편의 개x끼두놈은 지금까지
무슨 할말이 많은지 계속해서 지껄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1. 돌을 던진다
2.정중하게 가서 조용히하라고 한다
3.똑같이 떠든다
4.똥밟았다 생각하고 신경끈다
직선거리로 약70미터 정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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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한단계 성숙하지 않을까 합니다.
나의 부족한 마음을 채워줄,
보살님이, 그것도 한꺼번에 두분씩이나 오셨구나 하면 ,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을런지,
()()()
지는 아직 마니 부족하군요ᆢ
중이 싫으면 절이 떠나야지요.
집에오니 마누라가 자다가 일어나서 하는말이" 어디 아퍼"? 에잉 허가 받고 간날인데 ㅠㅠ
술드신분들에게 말해바야 싸움만 날것이고 하니 그냥 피하세요.
욕할이유없어요 그냥 편하게 생각해야지..
그분들 오래간만에 허가네 외박 나왔나본데요
본인한테 직접적으로 피해를 안주었으니
말입니다,
떠들지말라고 주의 준다면 그후론 서로가 마음이 불편할겁니다,,
ㅅㅂ X나 떠드네 등등 이야기 해야죠
그래도 안되면 더크게 그래도 안되면 라이트 켜서
그쪽으로 계속 비춰 놓습니다
조금만 조용해 주세요~~~ 부드럽게 이야기 해보셔요~
저는 반대편에서 떠들고 불 환하게 밝히면
속으로 거기있던 고기 이쪽으로 다 오겠구나 하고
나혼자만의 위로를 하죠
그래도 신경 곤두스면.... 뭐 자야죠
그래도 떠들면 뭐 성질대로 하셔야죠^^
그래도 않되면 그넘들 똥이라 생각하고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낚시꾼들이야 무언의 매너라는게 있지만
물가에 낚시꾼들만 오는게 아니라 일반사람들도 와서 놀수도 있는거니까요.
웃으면서 좋은말로 조용히 얘기하면 잘알아들을겁니다!!
전 그런경우엔 그냥 그님들 예기하는거 같이 들어요...
보통 밤 새 그러시진 않던데요.
그리고 듣다보면 농가주택 지을때 기준이라든지, 자동차 관리요령, 측량문제로 분쟁이 생겼을 경우 해결방법 등 도움되는것두 많더라구요...
그래서 전 가끔 그 님들께 질문도 합니다...
"""사장님 그럼 농가주택은 평수만 맞고 바닥에서 띄우면 농지에도 지을수가 있나요?"""
라구요...ㅋ
저는 조용히 산으로 낚시갑니다
정답은 없지만 화를 내면 그쪽이나 나나 계속 있을 수는 없을테니....
참는다기보다 이해해보는게 좋겠죠.
맞은편에서 어찌나 떠들고 밤중에 조명을 비추든지
정말 반야심경을 얼마나 독송했는지 모릅니다
ㅎㅎㅎ
까딱 잘못 하다가는 스님될~뻔 했습니다
낚시합니다...낚시하다보면 별 이상한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갑다하고 모른체하고 낚시합니다ㅋ
더운 날씨에 열받으실 필요 없습니다.
파라솔 내려치며 땅에 박지
않고 하면 그러니 생각합니다
만약에 산속혼자 낚시중이라면 과연 돌을 던지겠습니까 ㅋㅋㅋ
정중하게 부탁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상황이
발생했을시에는 인간대접 못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