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4짜워리 입니다 ^~^
이번에 새로 장만한 디와인드 수파~ 32~40 쌍포 그중 32 쌍포 의 사용기 입니다.
비가 미** 이 많이 오는 날씨라 노지를 나가지 못하습니다.
또 제대로 성능검사를 하려면 노지 보다는 관리터 에서 써보는것이 좋을것 같아 이천의 각평낚시터 로
8월 7일 일요일 오전 출발 햇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 일행이 3분 이나 되어 연안수장 좌대를 탓습니다. 각각 입어료 에 3만원 씩 이면 만원 씩 더주고
에어컨 달린 좌대에서 편하게 낚시하자는 의견에 ㅋ
일요일 오후라 철수중이신 분들이 많으셧고~ 저희는 한 30 분 기다리다가 좌대에 오후 1시쯤 들어갓네요
우선 낚시대를 셋팅합니다. 32쌍포 받침대는 신수향 2절 두대 -_-;; (받침대가 드럽게 비싸서... 아직 못삿습니다 ㅠㅠ)
원줄을 멥니다 그랜드맥스 fx 2.5호 (노지겸용) 찌 부력3호 의 70 cm 나루* 떡밥찌 로 두대 모두 같은 체비로 셋팅 햇습니다.
원줄 > 찌멈춤고무2개 > 유동 찌고무 > 찌멈춤고무 2개 > 루어용 스넵고리 > 봉돌 > 목줄 6cm 붕어 6호 2봉 바늘
저의 최근 주력장비 가 케수파 엿다는 점을 감안하여 비교할 부분은 비교를 하면서 써보앗습니다.
@ 원경(손잡이 대) 참 얇습니다... 첨엔 29 칸인줄 알앗습니다. 낚시대를 확인하니 32 라고 적혀 있네요 ㅋ
무게 역시나 참 가볍습니다. 마찬가지로 29 칸 무게 인것 같더군요...
첫느낌은 얇고 가벼워서 좋긴한데 불안한 느낌?? ... 이넘이 잘버텨줄까??? 하는 걱정스러움.... 이 컷습니다.
@ 실제론 본 도장&컬러... 음... 솔직히 컬러조합 이나 전체적인 디자인? 은 케수파가 좀더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뭐랄까... 카멜레온 펄 같은 도장이여서 보는 각도에 따라 조금씩 색상이 변합니다. 대충 갈색~금색~청녹색~ 의 색상들이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둘중 하나를 고르라면 케수파 디자인의 컬러 조합이 더 멋스럽게 보이네요
도장 도장은 케수파나 디수파 나 별차이가 없습니다. 둘다 상급 이상 입니다.
@ 우선 원줄+봉통+목줄바늘 의 길이가 낚시대 손잡의 끝에 딱 마추엇습니다.
그리고 앞치기... 훨훨~~ 잘날아 갑니다... -0-; 3호 봉돌 부력의 70cm 짜리 떡밥 찌를 달고 훨훨 잘날아 갑니다.
앉아서 앞치기를 해봅니다... 훨훨~ 잘 ~ 날아갑니다~ ㅇ_ㅇ; ( 빈바늘 입니다.)
*- 케수파 와 비교시 케수파도 앉아서 앞치기 하는데는 무리가 없엇습니다.
다만 당시 체비가 바늘 까지의 길이가 손잡이대 끝에서 한뼘(20cm) 정도 짧게 하엿으며 부력 6~7 호정도의 대물 체비 엿습니다.
케수파로 양어장 갓을때 70cm 짜리 3호 봉돌 부력의 떡밥찌 는 앉아서 앞치기가 좀 버거웟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 떡밥을 달아 앉아서 앞치기 하는데 전혀 무리 없이 훨훨 잘날아 갑니다. 낚시하는 내내 앉아서 햇구요 비바람 으로 돌풍이 불때는
서서 햇습니다 ^^ 앞치기로는 제기준 디수파 가 케수파 보다 좋앗습니다.)
@ 자 낚시시작... 5분정도 지낫을까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입질 과 동시에 쳄질!!! 쒜~~~엑~~ -0-;;; 간만에 낚시 나왓더니 대물 쳄질을 햇습니다-_-;; 짜장붕어 8~9 치 급이 주종 으로 낚이는
곳입니다. 얼떨결에 8치를 공중부양 시켜 수상스키를 태웁니다 ㅠㅠ;;
다시입질 휙~ 웃샤~ 힘좀 씁니다~ (수심 3~3.5m) 낚시대 휨새 를 봅니다. 이쁘게 휘어 집니다~ 편심도 없는것 같고 손맛도 좋습니다.
*- 케수파 랑 손맛을 놓구 비교 하라신다면 솔직하게 그놈이 그놈 같습니다.
둘다 좋다는 뜻입니다. 제기준으로 케수파는 전천후 대 디수파는 떡밥대 로 알고있습니다.
케수파는 칸수가 0.2 칸 단위로 나오는 전형적인 전천후 (다목적 용 낚시대) 이고 디수파는 0.4 칸 단위로 출시가 되는 전형적인
떡밥대~ 입니다. 수파~ 라는 이름을 쓰는만큼 케수파.디수파 모두 손맛은 좋앗습니다. ( 물론 제기준 입니다 ^^)
특히 디수파는 그 경질성에 는 의외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가 이쁜 휨세 를 보여주고 휨세의 크기도 크더군요 ( 많이 휜다는 말입니다.)
@ 첫입질 을 시작으로 저녁시간 까지 (4시간 반정도 낚시) 40 여수 햇습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활성도도 그리 나쁘진 않앗고 찌올림도 내버려 두면 몸통까지 올려줄 정도로 입질은 좋앗습니다.
( 여겨서 40 여수 정도 를 잡는 동안 느낀점 입니다. 전체적인 낚시대 발란스.휨세.손맛 등은 역시 좋은 떡밥대 의 느낌 그대로 엿습니다.
다만 처음에 그렇게 가볍게 느껴졋던 가벼움 과 불안 한 느낌이엿던 손잡이대 의 두께 (원경) 는 낚시 시작 2시간 만에 감각이 무뎌져서 인지
기억에서 사라지더군요.... ㅋㅋㅋㅋㅋㅋ 무슨말이냐 하면 낚시 시작 1~2 시간 이지나면 디수파 나 케수파 나 무게차이는 없어 진다는 말입니다 ㅋㅋ 케수파 와 비교시 가장큰 장점으로 내새울수있는 가벼움 이 사라진다 ... 물론 사용자 가 무게에 적응 을 해서 그렇겟지만 그 시간이 너무 짧앗다 는 것이 의외 엿습니다. 혹시 디수파로 대물을 하면 모르겟네요. 무게 차 를 다시 느낄지도 ^^ 떡밥질 한다고 품질을 무진장 해서 그러려니 합니다 ㅋ)
저녁으로 오리 백숙!!! 을 삶아 먹고 쇠주도 한잔 하니 비바람이 몰아 칩니다~...... 오래간만에 출조이다 보니 그거 몇마리 잡앗다고 삭신이 쑤십니다 -0-;; 소주 한잔 더합니다. 한잔더... 한잔더... 그리고 디벼 잡니다... ~_~
아침해가 뜨고 일어나니 머리가 깨질것 같습니다.
시원한 얼음물 퍼마시고 라면으로 해장 하고... 도 머리가 깨질것 같아서 매점에 가 게보린 한알 얻어 먹고 다시 잠들엇습니다.
1시간 정도 잣을까? 머리가 멀쩡 합니다. -0-;; 깨질것 같던 머리가 언제 그랫냐는 식으로 멀쩡 합니다 ^~^ㅋ
평일이니 여유있게 퇴실 하라는 말에 또 낚시 를 시작 합니다.
오전에 10여수 를 추가 햇는데 이중 6마리가 잉어(발갱이) 향어 엿습니다.
잉어 나 향어 모두 걸기만 하면 노가다 입니다... ㅠ_ㅠ 그렇다고 제앞이 안되는건 아니구요~고기를 컨트롤 하면서 힘을 빼는게 오래 걸리더군요... 그래서 한번은 (향어) 어느정도 강제 집행을 시도 해봅니다... 손에 힘을주고 당기면 물위로 둥~ 하고 뜨고 다시처박고... 둥~ 하고 띠우면 다시처박고... 이게 더 힘드네요 ㅠㅠ
뭐 잡아내는건 무리 없엇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디수파 도 생각보다는 질긴느낌이 들엇으며~
이정도면 노지에서 수초 대물대 로는 오버?? 일것같구ㅋ 맹탕 에서 대물정도는 커버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ㅋ
저는 디수파로 수초 끼고 대물낚시를 할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 ㅋㅋㅋ
저의 대물용 체비는 시가카본 4호 원줄 + 6호봉돌 부력 33cm대물찌 + 이세형 10~11호 외바늘 을 사용합니다.
현제 신수향 17.21.23.25.27.29 각쌍포 로 운용 중입니다. ( 29칸은 구입 예정)
맹탕지 체비 는 원줄 그랜드맥스 Fx 3호 원줄 + 4~5 호봉돌 부력 의 45~55cm 의 생미끼 떡밥 겸용찌 + 이세형 9호 외바늘
현제 디수파 32.36.40 각쌍포 운용중 ( 28쌍포 추가 구입 생각중...)
마지막 으로 한가지.....
지* 같은 받침대 금액은 참으로 여러가 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쓰잘대기 없는 나무주걱 플라스틱으로 바꾸고 받침대 금액이나 좀 다운하지...
받침대 10대면 쇼핑몰가 100만원 이 나오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은 지*** 욕만 나오게 만드네요 -_-;;
3절 기준 쇼핑몰가 10만원대 요몇일 온라인 판매 유명 낙시점 죄다 전화해서 물어보니 68000 원이 최저가...
그냥 비스무리 한 수보 받침대로 떄울까도 생각중... -_- 제길...
암튼 이렇게 허접한~~~ 사용기 를 마칩니다~ ㅋ
지극히 제 개인적인 관점 과 느낌으로 만 작성한것이니...
참고 만 하시고~요
재미로 만 봐주세요~ ^^
*태클은 정중히 피하겟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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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주사한방 놓은거 하고 똑 같습니다
세월은 어쩔수 없나 보네요..
상세한 사용기 작성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잘 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498하세요~~~~^^
잘보고 갑니다
호기심이 생기네요...
잘 읽었습니다.
지름신강림 일보직전~~~~~~~텨~~~
어디 디수파 싸게 파시는 분 안계시려나..ㅎ
전 2.1칸 신수향, 현님은 2.1칸 수파로만 손맛봤어요~~
잔뜩 기대하고 손맛보려했더니.. 짧은대에서만 나와서... 물론 앞치기는 잘되더군요. 얇고 가볍고 ...
사용기 너무도 상세히 잘 표현해 주셨네요.~~
디수파 아직은 구입,사용해 보기전이지만 내가 현장에서 테스트한것처럼 느낌이 확~~ 와 닿습니다.
잘읽고 갑니다.
늘 안출을 빕니다.~~
디수파 써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