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조사님들의 새해 조행길은 모두가 안전하고 웃음 가득하시고
아울러 스트레스 훌훌 털어내고 올 수 있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낚시 하시는 포인트 선정 어떻게 하세요?
스스로 다니시며 찾아내서 하세요?
아니시면 누군가에게 소개받으세요?
저는 군대 전역 후 바다낚시를 좋아하다 민물낚시로 바꾼 케이스고요
어느덧 민물도 27~8년 되었네요
여행을 좋아해서 근처 짬낚보다 멀리 원거리 낚시를 좋아합니다
군대생활을 전라도에서 해서 그런지 요즘도 400Km이상 떨어진 해남
으로 다녀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7년 가까이 다니고 20번도 더 다녔던
해남의 저수지에 거의 같은 포인트에서만 한거 같아요
15만평이 넘고 여러 갈래의 물줄기 포인트도 있는데도 오직
한 자리를 고수하게 되는 것은 멀리 어렵게 간 곳에서 검증되지
않은 다른장소의 조과 보장을 할 수 없고, 두번 이상 앉은 자리에
생긴 정(?) 때문이 아닌가 혼자 생각 해봅니다
문득 여러분들은 낚시자리 어떻게들 하세요?
궁금함이 생겨서 한번 여쭤봅니다
지나시다 가벼운 맘으로 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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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달라지겠지요
물이차거나 빠지거나
물색이 탁하거나 맑거나
수초가 형성되었거나 아니거나
같은 장소라 하더라도
포인트 여건에 따라서
자리를 달리합니다
요런데만요.
뽀인뜨가 나이스 초이스네요...
전 출조지가 가깝기 때문에.. 여기 저기 앉아보긴 합니다만 장거리라면 아무래도 검증된 포인트에 앉겠죠
아마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이에 부합되는듯 합니다^^
차바로앞ㅋㅋ
트렁크열고바로던질수
있는데요ㅎㅎ
낚시갈때 최고속력 190 도착해서 짐 메고 저수지 건너편 왕복1킬로
밤낚시하고 조과는 빵
다시 차까지 왕복 1킬로 집에갈때 최고속력 40 주변 소류지 다돌아보고 집에도착 12쯤 마누라 나 왔소 밥주오 마누님왈 오빠랑 저수지에서 먹던 라면이 최고야 다시 갈래 마니 삐꼬우지요 ㅠㅡㅜ
린츠님 가까이 계신 분이셨군요
15만평 표현은 평수개념 무지한 제 짐작이고요
고천암호를 말하는건데 인터넷 보니까 갈대밭만 50평이라네요ㅋ
해남수로 철탑 아래쪽만 다녔네요
댓글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습니다
올해는 안출하시고 즐거운 조행길 되세요
현재 고천암 길호리권 조황살아나고
있네요 고천암 물색은 일년내내 좋긴하죠
속지말자 고천암 물색 ㅎㅎ 제 생각입니다
이도저도 없다면 편한곳
소란스럽고 분주함은 조과보다 낚시하러왔다 기분만상하네요ㅋㅋ
2 작은 수초군락
3 수심
이 모든걸 다 초과하는건 차에서 가까운자리요^^
옥내림하시는 조사님 옆에서 무조건 50Cm 이상 떨어집니다.
밤에 캐스팅 소리 별로 안좋아 합니다.
그래서 꽝치더라도 생자리 개척해서 떨어져 자리합니다.
자리을 만들러요
거기서 밤을 새웁니다
사진이랑 글이 안올라갔내요 ㅠ ᆢ
거의 이포인트에서 80프로는 자리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