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리 내리고 앞 여울 가리 어는 秋冬이라는 계절이 돌아온다 공산에 쌓인 잎을 삭풍이 거둬 불고 떼구름 거느리는 뜨거운 노래는 땅에 묻혔다 풀지 못한 영원의 祭石 위에 추일은 마침내 별곡이 되어간다 ,, 수상한 속세 잠시 떠난다고 전해라,, 붕어야,, 14日 ~ 18日 산간 계곡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