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회원 여러분 요즈음 기온이 오름수위에 다달아서 날씨가 좋은 관계로 물가를 찾는분들이 많은 시기인것 같슴니다.
이번 휴일에는 어데로 가볼까!
그곳이 요즘 조황이 좋다던데 그곳으로 갈볼까하고 모처럼만에 계획을 세우고 혼자 또는 지인동행차 출조를 하시려는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하는 바램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이곳 태안에 거주하며 줄곧 붕어와의 상봉을 즐기며 태안,서산권 이곳 저곳을 두루 찾아다니는 입장입니다.
서산권이나 태안권에선 가장많은 낚시인이 찾는곳이 음암지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사실 보름전만해도 제경우엔 하루 보통 월급으로 20~30여마리정도를 할수 있었던곳이지만 지금은 상황이 좋지 않슴니다. 죽림지 다음으로 서산권에선 일찍 음암지가 물낚시가 시작되었고 열흘전만하여도 낚시를 즐기는분들에겐 나름 손맛도 볼수 있는곳이였으나 지금엔 전체적으로 하루20마리에 불과한 상태 입니다.그러나 요즈음도 수많은 사람들이 평일 공휴일을 가리지않고 찾아들고 있슴니다. 하루평균 50~70여명이상으로 추측이 됩니다만 손맛을 보시는분들은 몇분에 불과한 상황 입니다.
사실 음암지는 제 추측상으로 볼때 조금 이른감도 있겠으나 지금시기의 고기는 거의 빠진 상태가 아닐까 느껴집니다.
소문만을 듣고 모처럼 시간을 내어 찾은곳에서 황이라면 실망도 느끼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혹시라도 음암지로 출조계획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다면 이점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위사진은 진정한 낚시인으로 추천할만한 분이라고 생각이 들어 한컷 남겨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