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남구미ic 앞 쬐끄마한 소류지를 말씀하신건가요?
그곳도 예전에 한번 짬낚으로 했었던 적은 있지만 제가 워낙 실력이 허접한지라
그곳에선 통 입질이 없어 몇시간만에 포기하고 철수했었던것 같네요^^
북삼근처 해볼만한곳 찾으시는거면 제 짧은 견해로는 죽곡지가 나름 훌륭하다 사료됩니다.
3~4주 전쯤에 동네분과 밤낚시 투입.. 초저녁과 새벽시간으로 입질이 심심치않게 들어왔었는데
씨알이 작은놈과 큰놈 섞여서 나오긴 했지만 평균 8~9치에 훌륭한 월척급도 나오더군요..
물론 옥내림하시던 동네분이..^^
지금은 바닥낚시하셔도 잘나옵니다.. 하지만 여전히 씨알은 섞여서 나온다는거..
옥수수,글루텐,지렁이로 꼬셔보니 잠깐사이에 4~50수정도 한거같은데 젤큰놈이 6치였습니다.
알고보니 그곳 소류지 조금위에 흑염소 방목하며 주문식 식당하시는 영감님에 아들이란 사람이
식당앞에 크게 구덩이파고 물채우고 아래소류지에서 그물질하여 큰놈들은 다 옮겼다는 동네사람 예기를
짬낚하다 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영감님이나 아들이란 사람은 아래 소류지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보이면
자기저수지도 아니면서 낚시하면 안되다고 고함지르더이다..
새우나 참붕어는 엄청 많이 자생하여 채집하긴 좋은데 낚시는 쫌..
그리고 상류는 수심이 너무 낮은데다가 말풀이 많이 자라서 채비 내리기 힘들고 제방이나 우안 아랫부근은
그나마 1.8~2m귄으로 잔챙이 찌맛은 볼수있습니다. 참조가 되셨기를..^^
아 거기갈려고 했는데 바꿔여하겠네요...
시다님 정보 감사합니다..
그곳도 예전에 한번 짬낚으로 했었던 적은 있지만 제가 워낙 실력이 허접한지라
그곳에선 통 입질이 없어 몇시간만에 포기하고 철수했었던것 같네요^^
북삼근처 해볼만한곳 찾으시는거면 제 짧은 견해로는 죽곡지가 나름 훌륭하다 사료됩니다.
3~4주 전쯤에 동네분과 밤낚시 투입.. 초저녁과 새벽시간으로 입질이 심심치않게 들어왔었는데
씨알이 작은놈과 큰놈 섞여서 나오긴 했지만 평균 8~9치에 훌륭한 월척급도 나오더군요..
물론 옥내림하시던 동네분이..^^
지금은 바닥낚시하셔도 잘나옵니다.. 하지만 여전히 씨알은 섞여서 나온다는거..
한 10여년전에 가끔 갔었죠.. 그땐 엄청 좋았고 아담한 소류지로 기억이 나네요~
예전에 식당 주인분께서 풀어놓은 고기가 엄청 많아 입소문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렸고,
언제나 어디나 그렇듯 몰상식한 일부꾼들로 쓰레기투기와 계곡지인데 불을 피우고, 식당 진입길을 막고 주차하는 등
여러가지 문제로 인하여 식당과 마찰이 시작되었으며 그렇게 몇해는 식당에서 사비로 청소도 하고 길가 정비도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식당주인이면 못 참겠네요..^^
안타깝지만... 이게 다 몰상식한꾼들 때문이죠... 제발 현지인들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취미활동도 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