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로 낚시점 마다 새물 찬스라고 야단입니다. 하지만 우리 월님들 속지맙시다. 제가 오늘 시간이 나서 의성 군위지역 18군데 저수지및 소류지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뻘물이 유입되어 낚시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낚시점에서는 아무런 설명도없이 미끼를 팔고 있었고 심지어는 TY에 나오는 유명인 조차도 새우를 팔았습니다. 물론 새우는 뻘물에서는 미끼로 부적합하지요. 입질이 없는것은 아닙니다만 현저하게 떨어지지요. 아쉬운것은 일주일 내내 한번의 기회를 위해 노심초사하는 월님들의 심정을 이분들은 영업의 기회로 생각하고 있지요. 이따금씩 낚시점에 가서 조황이라도 물어몰라치면 마치 무슨비밀처럼 단골에게만 전달해주는 ---그리고 그 정보가 옳았던 적이 제 기억으로는 거의없었던 --- 대단한 정보처럼 말해주지만 실제 우리가 그자리에 가보면 벌써 많은 조사님들이 그말만 믿고 와 계신것을 흔히 경험했을겁니다. 얄팍한 상술에 여러번 놀아났으니 저도 이젠 유명 낚시점에 들르진 않고 인터넷등 여러 사이트를 참고하여 출조하고 있습니다. 월님들 참고하시어 안출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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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분이라 반갑네요^^
18곳 전부다 뻘물이시라는 말이시죠...,^^
오늘 출조 한번 해볼가 고민 중입니다^^
자기들도 먹고 살아야죠~~
낚시꾼들 비유 다 마추기가 쉽지 않겠죠~~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경기권에서 의성쪽으로 몇년동안 줄기차게 다녔습니다.
이제는 한뻥?한테 안속으려 그쪽으로 안다닙니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 못합니다. 기억하기도 싫습니다.
좋은 찌올림 만끽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