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에서 부지런히 일하며 열심히 낚시하는 청년입니다.
이번 여름휴가의 시작을 산척지에서 해볼까 하는데요
먼저 제가 머물렀던 자리는 필히 잘 정리하여 아니간듯 다녀오겠다고 다짐드리면서 몇가지 여쭙고 싶습니다.
제방 건너편 수초없는지역에서 몇번 짬낚시를 한적은 있는데 블루길 친구들과 꼬마 붕어들의 떡밥 쟁탈전으로 인하여
항상 돌아설때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이번엔 어떻게 채비를 하는것이 좋으며
어떤 포인트(수초지역도 무관합니다)에서 하면 좋을까요?(쪽지라도..ㅜ)
여러 선배님들 많은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환 경 : 출조시간은 오후6시부터이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날 예상 날씨는 낮기온 최고 30도이며 구름은 조금있으나 맑을것으로 예상되구요..
준비물 : 2.1 2대, 3.2 2대
찌 45, 50, 60, 75cm (노지용)
만나고 싶은 친구들 : 붕어
앞으로 입문하게될 후배님들 위하여 이제껏 살림망은 사용하지 않고있으며
무미늘과 뜰채를 사용하고 어디에 있는 노지를 가든지 인사만 하고 방생을 하였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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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길이 떡밥을 먹고 나오는곳 정말 블르길 엄청많죠. 근데 밤이되면 생새우 미끼에 월척이 나옵니다. 근데 님에 준비물을 보니 떡밥낚시대로 셋팅이 되있는것같네요. 찌를 무겁게 하고 새우미끼로 교체해보세요. 이곳은 자원이 엄청나니깐 밤에 생새우미끼로 월척붕어를 노려보세요.. 참고로 새벽4시부터는 잽사게 옥수수나 떡밥으로 빨랑 교체해야합니다 . 안그러면 블루길때를 보실것입니다. 그럼 즐낚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