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낚시를 하면서 입질이 올때 3.2칸 까지는 한손 챔질 3.6칸 이상은 두손으로 챔질을 해 왔습니다.
두손 챔질 이유는 낚시대 무게로 팔에 무리가 올까 걱정도 되고(엘보), 낚시대도 무겁고 해서 그렇게 해 왔습니다.
사용하는 낚시대는 대물낚시시 수경, 떡밥낚시시 수파를 사용합니다.
대물낚시야 어차피 빠른제압을 위해 두손챔질을 하지만
떡밥낚시는 3.6칸까지 한손챔질로 느긋하게 손맛을 즐기고 싶은데 수파는 무겁고 해서
DHC 명파 3.6칸을 구비한다면 무리없이 한손챔질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DHC명파도 3.6칸은 한손챔질은 무리다"라고 하시면 구매할 필요성을 별로 못느끼기에 질문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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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대 편다고 36을 잘못 꺼내서 한참 쓰다가도 36대인줄 몰랐던 적이 있어요
디명은 36대가 로얄칸수일 것 같네요
강추합니다
든듯 아니든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명대 사용중이고
떡밥낚시만 고집 하지만
32칸 정도는 무난히 소화를 하실수 있지만
36부터는 가급적이면 한손의 챔질이 무게감을
오랜시간 버텨주지를 못하더군요
무게감만 믿고 한손챔질시 따르는
고질병이 생길까 우려되어 말리고 싶읍니다
밤낚시를 장기간 하시다보면
모든낚시대의 무게감이 늘어 나듯
가급적이면 낚시습관을 두손챔질로 하시고
운동을 마니한 저도 32칸도 때론 버거울때가 있더군요
떡밥 낚시일경우가 되겠고요
2박3일을 떡밥을 날려도 피곤함은 똑같읍니다 ㅎㅎㅎ
가급적이면 양손을 사용 하시기를
권장해 드리고 싶읍니다
럭순이 그래도 훨 가볍게 느껴지는데도 이것도 자많이하면 힘들어집니다
피로감은 무게에서만 오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길이가 길면 아무리 가벼워도 그리 만만치 않더라고요...
저도 엘보 한번 걸린 후로는 가벼워도 가능하면 두손챔질 하려고 애씁니다.
디명 3.6칸은 경기수준의 떡밥품질과
장박낚시 수준이 아니고, 1박 2일정도의 느긋한 낚시라면 한손챔질 가능하다는 쪽으로 님들의 조언을 판단해봅니다.
지금부터 돈을 모아, 떡밥낚시대를 2.9칸은 쓰던 구수파(노랭이)로, 3.2칸, 3.6칸은 DHC 명파 각 쌍포로 구매해야겠네요.
아내몰래 돈 많이 꿍쳐둬야겠습니다.
다시한번 여러분들의 조언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고 행복한 낚시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