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만 하는 허접한 조사입니다.
지난 주 금,토 밤낚시로 고골 낚시터에서 열심히 세월을 낚는데...
잉어 40정도, 향어 45정도를 1.7칸으로 낚았습니다. (아...제 무기는 신수향 해마2 입니다)
근데 잡다가 대 끝쪽을 보게 됐는데 거의 3칸까지 반원을 그리며 고기와 씨름중이었습니다.
궁금한건 짧은대로 저정도 크기의 고기와 엄청나게 대를 휘어가며 3~5분정도 씨름했다면
대에 무리가 가서 안에서 썩어나거나 하지 않는가 하는 점입니다.
선배님들중 당시는 괜찮다가 나중에 보니 안에서 곪았더라 하는게 있었다면 조언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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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사이즈는 괴기도아닙니다
전대물만 찾아 낚시하는1인입니다
낚시대 사서 잉어/향어탕만 십수년~20년씩 다니며 낚시대 바꾸지 않고 그대로 쓰는 분들도 많습니다.
신수향 같은 경우 해마2 이전 모델들 지금도 대물용 으로 쓰는 분들 많구요. 케브라수향 같은것은 지금도 엄청 질기죠...
잉어40 이면 큰 잉어가 아니구요.. 걱정 하지 마시구요. 대어 걸렸을때 낚시대 너무 세우지 마시구요..
자연지 붕어만 잡다가 최근에 관리형에서 잉어, 향어 구경하다보니 낚시대가 걱정되더군요.
전 대물 욕심은 크게 없어 가끔 4~50짜리만 보는 편이네요.
낚시대는 부러져서 갈아타는 경우보단,
괜히 바람나서 바꾸는 경우가 훨더많아요.^^
그나마 매점 건물 화장실은 괜찮아서 그럭저럭 하는것 같아요. ㅋㅋㅋ
전 왠만하면 뜰채를 써서 과도하게 세우진 않습니다.
여러분들 답변 보니 그런것 같아요.
근데 제가 신수향 색상과 문양, 집모양이 좋아서 당장 바꾸진 않을것 같네요. ㅋㅋ
혹, 기회가 되서 명파시리즈나 얻으면 바꾸게 되려나요 ㅋㅋ
포피카~ YES!
뭔뜻인지 궁금하시죠?
궁금하면 오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