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파 2랑 디수파 섞어서 쓰다가...
하도 주변에서 설화수골드 하길래 확인도 않고 저질러서 어제 테스트차 노지 갔더니...
쓰던거 보다 못하더군요... 대가 물렁물렁하다고 해야하나... ㅠㅠ
그냥 쓸걸 왜 저질러서리... 팔고 다시 살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마눌한테 들키면 죽음인데... 맘이 웃긴게... 이참에 천년학도 사서 비교 해보고 다시 수파로 돌아갈까? 이런 맘이 생기네요...
강포는 좋은거 같으면서도 좀... 뭐 묘미 같은게 없다고 해야하나... 이종사춘놈이 3셋이나 가지고 있어 같이 동출하면
몇대 빌려 써보고 하는데 그닥 와 닿지 않고... 참... 갈대 같은 사람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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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는 전천후 대라서 이것도 저것도 아니더라구요.
예전 새털검정색 쓰다가 3.4칸 구해서 써보니 이것도 저것도 아니어서 처분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남들은 무겁다..앞쏠림이다 하지만...저만의 명간입니다.
전 이제 장비병!!끝입니다. ㅎㅎㅎ
제생각입니다만 몇번돌고도신다음다시돌아올듯합니다
장비병이오시면 한두대구입해서 써보시고 바꾸셔야합니다
저또한 장비병으로 낭패본 경험있구요 자신에게 맞는대가 있습니다
요즘은 설골쓰시는분이 강포로 마니가시더군요 강포40대아래로는 큰 메리트없습니다 장대는 쓸만하더군요 앞치기잘도구요 그런데장대가격후덜덜...
설골이 인기있었던이유는 전천후대에 질기면서도 어느정도의 손맛이 있었기때문아닐까요..
윗글New님 말씀처럼 자신만의 명간을 만들어보세요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네여 ㅠㅠㅠ
그냥 쓰던 케수파 추가로 몇대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30대가 없어서리...
윗분들 말씀처럼 한두대 구매후 질러야 하는데...그넘의 지름신과 조급함 때문에 다들 비슷하긴거 같네여.
쓰던거 쓰입시다.....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저 가장 무난하고 지금까지 이만한 대가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긴 세월 동안 수많은 군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 온 이유가 분명 있을 텐데....
딱히 뭐라 꼬집어 말하기는 뭐하지만 암튼 뽀대.무게.강도.손맛 등 특히 노조사들의 떡밥낚시나 옥내림에 알맞는 대가 아닐까?
타 낚시대로 갈려고 몇번이나 장비병이 찾아왔었는데..
그때 뿐입니다
수파 사용후 다른대로 갔다가 다시 수파로 돌아오시는분 주위에 많이 보고봐왔습니다
오늘은 저에게 참 기분좋은날입니다
왜냐면요
노랭이 품자 44.47.51 신품과 거의 동일한놈들을 구입했습니다
기분 짱입니다
조망간 사진찍어서 자랑할께요
결론은 본인이 사용하시는 대가 최고입니다
오히려 고가의 낚시대일수록 부러지고~~ 분실할까봐..그리고 기스관리문제~~등등 스트레스 장난 아님니다...낚시대는 그냥 즐기기위한 도구이므로 부담없이 사용할수 있는게 좋은대라 생각 됩니다....
낚시대는 즐기고 취미 생활을 위한 도구입니다
부담없이 사용할수 있는대다 좋은것이라 생각 됩니다ㅎ ㅎ ㅎ ㅎ ㅎ ㅎ
붕어503님 말씀에 O
양어장에서 사용해 보았는데 이도저도 아닌 전천후 낚시대...
저같은 경우는 대물낚시에서는 수초가 듬성한곳도 가지만 또 연밭처럼 빡센데도 가는데 설골은 빡센곳은 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다고 손맛이 좋은것도 아니고 해서 바로 분양해 버렸습니다.
아~ 절대 설골이 나쁘다는게 아닙니다.설골 유저분들 오해 마시길...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