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큰 맘먹고 은성대 NT 수향 3.4칸대
쌍포로 구입했는데 낚시대 길이 편차가
4cm~5cm가 나는데 기분이 묘하네요.
낚시대 가계에 문의해보니 우리나라 제품은
편차가 7cm~8cm 오차가 있다고 하는데
그리 많이 차이가 나지 않으니 그냥 쓰라고 하는데
고수님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a/s신청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바꾸어야 되는지 또
그냥 써야 되는지요.
그럼 수고들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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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거의 맞춰 보내주십니다. 일반인들은 절번 끝부분을 아주고운 샌딩페이퍼로 잡아 주는 방법이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공차 없애도록 전자캘리퍼스로 잡아주면 딱딱 맞춰쓰고 샌딩후 미제왁스로 작업해줘야 됩니다.
면이 그냥 있으면 갈려 나갑니다.
절번의 절단면을 보면 금형에서 카본 감을때 두께 유격이 있는데 그것을 일정하게 잡아야 합니다.
연삭도 고르게 해야 하구요. 잘못해주면 챔질때 낚시대 도는 느낌 나거나 삐걱삐걱 소리납니다.
제 주변에 공기업 다니는 분이 젊었을때 인천의 낚시대 공장 다니던 분이 계신데
절번 너무 빠져 나오는것 잡아주는 공정을 제 낚시대로 예전에 보여주셨는데 어렵더군요.
따라 하기야 하겠지만 굉장히 까다로워요. 그분이 해주셨는데 편심이나 공차유격 벌어지는것도 없었고
삐걱삐걱 소리도 없었습니다.
그분도 거기 계실때 거기 더 오래 근무하신분 한테 배우신거 라고 하시더군요.
as처리하셔서 길이맞추셔서 쓰시는게 좋으실듯 보이네요~
예전 신수향 보낼때 절번 마디
다펴서 메인펜으로 표시후 맞추어 사용.
새재품 잘사용하여 대물포획 하시길~~~~
as 받으시는게 맘 편합니다..
맨날헤딩님은4~5cm난다고 적고
낚시가게 사장님이 7~8cm는 오차가 있다고 말씀하신건디...
절번을 어떻게 빼는냐에 따라 길이가 천차 만별입니다.
덜빼서도 안돼고 더빼서도 안됩니다.
저의 경우 걸릴대까지 빼고 살작 돌려서더 뺍니다.
길이는 맞으며 조금 길게 빠지는 대도 있습니다.
국내 공산품 오차는 5%로 알고 있습니다.
은성 a/s 센타에 전화했더니 오차범위
1cm넘으면 불량이라네요.
그래서 a/s 보내기로 했습니다.
1대쓸적에는 신경 안써도 되는데
쌍포로 쓸경우 마디마디에 신경이 쓰이고 또 줄맬경우
낚시대 편차가 5cm이면 실제로는 10cm로 차이납니다.
여러분들도 쌍포 구입시 낚시가계에서 확인한번
해보고 구입하십시요.
윗분 모두에게 한표 드립니다.
요사이 무더위에 낚시도 좋지만 몸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두대 길이 똑같이 해달라고요.
만약에 한대만 보내면 a/s 해오면 또 다를수가 있어서
두대 보냈습니다.
그리고 택배 착불로 이건 소비자가 잘못한게 아니니까요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