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유료터선 붕어 하나 건지고 잉어하난 목줄 끊어서 뭐 제대로 느낀 건..
걍.. 무지 낭창낭창 느낌정도만 받았음...
오늘은 시골저수지서 노능데..
애기 붕어 두마리랑 월척 한마리 건지면서 든 생각은...
잘 휘고 은근 버텨주넹..
한손으로 붕어손맛 잘 느끼고...
휨새 보다가 난처럼 휘어서 난인가? 생각을 해봄..ㅋ
글구 방금 집에 들어와서 한자무식자가 한자 검색하고..
아 난초난이 맞구낭...
이름 잘 지었다라고 느낌..
붕어랑 놀기엔 괜츈한 느낌임...
챔질시 쇄액~ 바람을 가르는 소리도 꽤 좋음..
모든 건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임...

캐스팅은 편한데 고기 걸면 낭창거린다..음 더 땡기네요...
자신이 만족하는 낚싯대가 제일 좋은 낚싯대입니다.^^*
색깔..은 개인적취향이구요..
개인적으로 통초리대만 있음 매우만족하겠네요^^
초리대 짤르러니 좀 그렇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