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조선경조해마두마리쓰고계시는분
사용기좀올려주세요ㅎ양어장에서쓰려고
30.35대를구입했는데요돼지향어뽑아볼려구요ㅎ
전대물대는설골쓰고있는데설골대비경질성이나
제압시사용기좀부탁드립니다 과거에신수향으로
잉어미터급랜딩하다가바톤위가깡하고부러지더군요!
신수향분명허리힘좋고손맛좋은대엿지만..신수향특유의휨새가미터급잉어무게를감당못하더라구요^^;
그래서설골로업글햇구요초창기흰로고구입후지금까지든든하게사용하고있으나어디까지나붕어대이기에양어장대물상대엔좀부담스러워서이번에다이아조선해마두마리짜리로구입햇습니다!설골로기준놓고비교설명좀부탁드립니다!선배조사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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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위입니다!이건제경험담입니다ㅎㅎ
손맛은신수향이좋더군요^^
원줄을 좀 튼튼한거 쓰신다면 무난합니다
릴리안사도 강한거쓰새요
민물에서 서식하는 모든 종류의
어류 포획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해마가 한마리든 두마리든...
사용해보신분들사용기좀더부탁드립니다^^
주로 35칸대(다이아플렉스 조선경조 해마2마리)로 하였지요.
30칸대 보다는 35칸대가 신뢰가 갑니다.
35칸대가 처음에는 생각보다 무게감이 덜하지만
붕어 떡밥낚시할때 처럼 밑밥을 밤새 주고나면
어깨가 뻐근합니다.
처음 몇번 밑밥을 10번 정도 던지고 나서
미끼를 다소 크게 단단히 해서 던져놓고 기다립니다.
한 바늘에는 떡밥, 한 바늘에는 삶은 감자를 끼기도 합니다.
원줄은 일본제 5호줄, 바늘은 15호를 사용하였으며
다소 무거운 찌맞춤으로 하였습니다.
이것을 표준찌맞춤이라 하더군요.
현장에서 찌와 봉돌만 달고 케미끝이 물속으로부터
표면에 겨우 닿는... 그리고 나서야 바늘을 달고
캐미끝이 수면위로 한마디 올라오도록 찌를 조정합니다.
잉어 특히 양어장이 아닌 노지잉어가 80센티 넘어가면
힘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제때 대를 통제하지 못하면 5호줄도 끊어집니다.
어떤분들은 6호줄로 바꾸기도 하도 아예 합사를 원줄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2호줄로 대물잉어를 상대한다는 말도 들리는데,
이분들을 존경합니다.
80센티 이상의 대물들은 초기에 잘 제압하셔야 합니다.
예신도 없이 순식간에 대를 차고 나가는일이 많으며
대를 들 겨를도 없습니다. 아니 대를 들 수가 없습니다.
마치 거대한 바위에 밑걸림 당한 기분입니다.
6칸대 7칸대를 쓰는 분들도 있지만
35칸대로 무식한 대물 잉어 향어를 걸어 올리면
장대로 하는 것보다 더한 손맛과 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