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에서 옆조사 밤생이 사용에 매료되어 2.0부터 3.2까지 쌍포로 받침대포함 거금을 들여 질러 삿는데 대만족입니다.
은성 매니아라 수향,신수향,수파,다이아 경조도 사용해 보았느데 왠지 2% 부족감 !,,,,,
밤생이는 연질대라 앞치기가 힘든점이 있지만
붕어 9치를 걸어도 4짜의 손맛이 느껴지고
잉어를 걸어도 대가 파손된 적이 없었읍니다......
놀ㄹ라웠던것은 2주전 휴가때 완장에 가서 2.8 쌍포로 낚시하는데 홍수로 받닥이 뒤집혀
본바닥 자연산 잉어를 6번 걸었는데 10호바늘이 펴지고, 목줄 끊어지고, 본줄이 터져도 대는 멀정했으며
결국은 잉어 보지도 못하고 참패해 철수 했습니다.
복수하러 지난주말 같은대에 14호 바늘, 5ㅎ줄로 같은포인트에 중무장하여 재도전해 했고
결과는 80다마 바닥잉어 2마리를 끌어냈고, 그다음 걸었는데 5호줄이 터진것으로 보아 아마 미터급 같았고
대는 멀정하여 애마가 더욱 사랑스러웠습니다.
대를 펼쳐놓아도 대나무 낚시대처럼 중후하고 최고로 멋져보이고..ㅎㅎㅎ 나만의 ㅅㄱ
정도 들었지만 요즘 명파쪽에서 찾아 볼려고 하는데 찾을 수 있을런지 ??
단종되었지만 내가보기엔 최고의 낚시대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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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생한번 써보고 싶네요
잉어 80짜리라 후덜덜하네요
설레이네요
빨리 물가로 가서 담궈 보고 싶습니다.
밤생이는 얇으면서 챔질하면 손에 착 감기는 느낌에 질기기까지합니다
손맛이 아니고 몸맛이었어요 ㅎ ㅎ ㅎ
멋진 낚시대입니다....아주 말랑말랑한 느낌^^
구경좀 하게요
밤생이피고 낚시할때마다 설레입니다
그정도꺼내렴 한시간은 만세해야할텐데요
무덤까지 짊어 지고 간다는 낚시대가 바로 이 낚시대 입니다.
품평을 보면 호불호가의 낚시대로 누구에게나 좋은 낚시대는 아닌것 같습니다.
아뭏튼 오랫동안 함께 해줄 벗이 될 만큼 매력적인 낚시대 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때는 노랭이에 밀려서 밤생이의 존재감마저 없었는데...
십수년이 흐른 지금에 와서야 밤생이의 고귀함이 전해지고
인기가 제법 있군요 ㅎㅎㅎ
솔직히 몇백마리의 고기를 걸어내고도 수리한번 안하고 3년을 사용했읍니다..
36대까지도 앉아서 앞치기를 할정도로 모든면에서 탁월했다고 생각이 드는데
노랭이의 인기에 뒤늦게라도 밝은빛을 보는듯 싶고
짧은 칸수로 잉어를 걸어내는데에도
그다지 힘이 안들었다는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추억속에 뭍혀버린줄 알았는데...
인기있는대로 부상하니 예전에 함께 했던 추억 하나하나가 새롭읍니다
밤생이의 저력에 다시한번 감탄하며 몇자 남겨 보았네요 ~~~
그밤생이 는 이제 단종 되었지만,, 밤생이의 손맛은 지금 은성제품 어디엔가에 있다고 봅니다, 단지 가격이 올라갔을것 입니다, 제가 은성 신수향 해마1 의 손맛을 은성 내림중층대 수파진,에서 찿을수 있었습니다,
갈아탄걸 후회하고 다시 밤생이로 갈려니 구매가 불가능할정도로 힘드네요.
옛애인 같은 밤생이 손맛을 찾아줄 낚시대가 있을런지 ㅋㅋ
몇년동안 구하고 계신분 아주 많아서 장터에 나오는것도 하늘에 별따기 거든요.
비슷한 손맛대로 수파골드가 있는데 밤생이 보단 구하기 쉽지만 이역시 단종으로 쉽지만은 않습니다.
밤생이가 수파골드 보다 도장도 좋고 손맛도 반수위,수파골드가 아주 조금더 밤생이 보다 연질 입니다.
제가 다른대를 많이 사용해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7치정도에도 줄다리기를 한참해야 하며
줄 엉킴은 수도없이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