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노지에서 편하게 낚시할 날씨가 다가오네요.
전 현재 신수향을 주력으로 사용중입니다. 풀셋은 아니고 17~32까지 1대씩만 있습니다.
낚시 제대로 배울때 지인께서 주신 수은 낚시대가 너무 손에 잘맞아 제 낚시대 구매할땐 느낌이 비슷한 신수향을 선택했습니다.
근데 어제 회사 직원과 낚시 얘기를 하던중 자기는 무한 낚시대를 쓰는데 신수향은 상대도 안된다면서
나무막대기 취급을 하더군요. 물론 저도 무한대로 몇번 던져봐서 가볍고 허리가 좋은 낚시대구나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제가 쓰고 좋아하는 낚시대를 허접 취급하니 기분이 별로네요. (다음주에 같이 출조해서 한판 붙기로 했습니다.)
신수향이 무한에 비교가 안될 정도인가요? 두가지 써보신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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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림 위주로 하시는 분이라면 신수향이 훨씬 효율적이고 좋죠~~
속된말로 비싼 낚시대는 고기가 잘 물어줍니까??
또!! 중저가의 낚시대라고 대물 품에 못 앉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비교 할것을 비교 하세요.. 하고 크게 한번 웃어 주시고..
정신 건강에 절대로 해가 되지 않게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 잘 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여유 되시면 춘리 프로 한대 구매 하십시요..
그리고 동료분께 마음껏 비웃어 주십시요..^^
비슷한 특성을 가진 제품을 비교하는게 맞을것 같은데
제 기준으로 보면 신수향과 무한은 특성이 많이 다른 제품이라 생각 합니다.
한 썽깔 합니다. 전 수로에서 70 잉어걸고 야가 성격이 보통이 아이네 라고 찔끔 놀랐죠 ㅎㅎ
존중해주고 각자즐기면 됩니다
지인분도 언젠가알게 되실겁니다^^
존중이라는 말씀이 제일 와 닫습니다.^^
질김, 수리비 비교안됩니다
사실 저도 흥분한 상태에서 글을 올렸는데
잘 대처하지 못한것 같네요.
어쨌든 다음주말에 좋은 낚시대의 정의를
내려주고 오겠습니다.
신수향의 명성을 높이 평가하는 고사성어임.
무한은...20여년전 신수향이 세상에 이름을 날릴때 있지도 않았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