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파골드A 중고장터에서 40 48대 구매 하였습니다
성능을 극대화 할수 있는 원줄길이는 어느정도 하면되는지 찌무부력(봉둘무게)는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문의 드립니다
보통은 40대 끝에서 60cm 48대 80cm 정도
찌부력은 오월이 하이브리드 3.7g정도 스위벨로 사용중입니다
이정도로 하면 적당할지요
선배님들의 고견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수파골드A 중고장터에서 40 48대 구매 하였습니다
성능을 극대화 할수 있는 원줄길이는 어느정도 하면되는지 찌무부력(봉둘무게)는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문의 드립니다
보통은 40대 끝에서 60cm 48대 80cm 정도
찌부력은 오월이 하이브리드 3.7g정도 스위벨로 사용중입니다
이정도로 하면 적당할지요
선배님들의 고견부탁드립니다
용합니다. 카본2.5호 원봉돌입니다
신장에 따른 길이라 참고용입니다
4.2g찌에 봉돌3.4g 스위벨0.8g입니다
수골a40~ 손잡이마개에서 40cm(스위벨위치)
수골a48~ 손잡이마개에서 60cm("")
해보고 어려우면 조금씩 줄여봐야 겠습니다.
신장ㆍ팔길이ㆍ체중ㆍ팔근력등
앞치기 기술여부에 따라서 다 줄길이가 다릅니다
아낌없이 팍 줄여서
잘튕겨지는 시점까지 조정하시는게
스트레스 덜받고
원하는지점에 잘 넣을수있는것같읍니다
40칸 넘어가면 무서조건 바톤대 윗절번
위로해서 커팅해
살짝만 튕겨도 날아가게하니
제압도 ㆍ앞치기도 편해서
저같은경우는 몇십센티위 그런거 없이
합니다
참고만 하시길,,,,
낚시대 거둬들일 때
무조건 오른손은 손잡이대 최하단에 있는 낚시대 그립만을 잡은 채로
회수되는 채비를 왼손으로 손쉽게 잡아야만 하는 엄청난 고정관념을 가진 낚시인이라면,
채비가 아무리 낭창여도 무조건 원줄을 길게 해서 사용하겠지만.
이것도 개인의 낚시취향일 뿐이구요.
낚시대의 손잡이는
손잡이대 하단에 디자인 된 그립부 뿐만이 아니라
손잡이대 전체가 기본적인 손잡이이며,
낚시여건이나 파이팅 여건에 따라 낚시대의 어떤 부위든지 손으로 잡아서 컨트롤 할 수 있는 부위라는.....
우리들 낚시인들은
나왔다하면 4짜급 이상인 수초포인트에서만 낚시해서 챔질과 동시에 물고기를 수면으로 뽑아 올려야 하는 승부율 100%를 지향하는 낚시스타일에서
맹탕에서 주종 5~9치급만을 주로 상대하면서, 물고기 그 까짓거 놓쳐도, 헛챔질을 해도 상관없이 찌맛이나 손맛을 가볍게 즐기는 낚시스타일까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낚시대가 순간적으로 내 줘야 하는 견인력의 크기는 유저의 낚시취향에 따라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고,
그 순간적으로 내 줘야 햐는 견인력의 크기는 원줄의 길이에 따라 다르며,
그 순간 견인력의 크기에 맞춰, 원줄, 목줄, 바늘의 호수도 밸런싱되어야 겠죠.
캐스팅도
제아무리 원줄이 길어 낭창여도 두손으로 스윙해서 캐스팅하는 사람부터
캐스팅 할 때 마다 일어서서 앞치기 하는 사람.
아무리 긴 장대도 낚시의자에 앉은 채로 앞치기 하는 사람.
좌대 위 비좁은 텐트 안에서 질펀하게 앉은채로 앞치기 하는 사람까지
캐스팅에 필요한 기본 텐션의 크기도 낚시인들의 낚시취향에 따라 전부 다른 편입니다.
후자로 갈수록
채비를 당겼다가 놓기만해도 활시위를 떠난 활 처럼 목표지점에 날아가 꽂힐 정도의 강한 텐션이 필요하겠죠.
그 텐션의 크기도 원줄의 길이에 따라 다를 것이구요.
수많은 낚시인들이 목줄길이 때문에 딜레마에 빠지듯.
원줄의 길이와 호수도 채비의 중요한 부분이며,
물고기와의 승률을 좌우 할 수 있는 부분이고,
밸런싱된 적합도에 따라 자기의 낚시스타일에 따라
가장 쾌적한 낚시를 보장하던지.
아니면 속터져서 낚시 못해먹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맞지 않다던지.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초기 챔질 시 순간 견인력과 캐스팅 할 때 쾌적도는
순전히 원줄 길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추구하시는 낚시에 맞춰서 10cm정도씩 짧게 혹은 길게 조절해서 적당한 길이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보통은 약간은 긴 것 같은 느낌으로 채비해서 10cm정도씩 길이를 줄여가면서 합의점을 찾는게 현명한 편이죠)
혹자는 원줄이 너무 짧으면,
원줄&목줄&낚시대에 무리가 가지 않나?하는 생각을 갖을 수도 있습니다만.
은성의 낚시대 대부분이 그렇지만,
수파골드A는 미터급 잉어가 걸려도 쉽게 순간결절이 나지 않을 정도로 유연성이 좋은 낚시대이구요.
원줄을 너무 짧게 채비한 나머지, 원줄 혹은 목줄이 견디지 못하는 것 같으면 좀 더 강한 강도가 나오도록 호수를 올려서 쓰시면 됩니다.
이것도 채비 밸런싱의 한 과정일 뿐입니다.
만약, 기본 견인력을 키우고자 한다면,
낚시대 기종 자체를 기본 파워가 선천적으로 좋은 대물대? 포지션의 낚시라들지,
더욱 강한 GT대물조선 같은 민장대급 포지션이라들지,
아니면 더 강한 다이아플렉스향어 같은 막강한 포지션이라들지.
낚시대 무게감을 감수하더라도 기종을 갈아타는 것도 고민을 해봐야겠죠.
낚시대와 채비는 낚시인의 무기이자 낚시의 맛을 보는 도구입니다.
자기 낚시스타일과 목표어종의 크기에 맞춰 최적화 시켜서 가지고 다닌다는 것은 낚시인의 매우 기본적인 덕목이자
물가에서, 물속의 물고기 앞에서 자신감을 드러낼 수 있는 믿는 구석입니다.
잘 밸런싱 하셔서, 항상 쾌적하고 자신감 넘치는 낚시를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