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제목 그대로 수파랑 명파경조 딱 들면 똑 같은 느낌 들지 않나요?
처음 구매해서 쓰던게 은성이고 나름 충성도가 좋아서 별일 없으면 한회사만 쓰거든요..
예전 잘 모를때 수궁이란대를 0.5칸 단위로 나올때 부터 첫월급을 타서 구입해 사용했는대 와 이렇해 좋은거도 있네 하며 잘쓰다.
조금씩 알아가면서 10여년전엔 다이아플렉스가 한참 유행할때 월금 받는족족 하나 하나 모아 전부 사보고(이당시는 사이대가 없었던걸로 기억)
양어장 다닐때는 그 노랭이 수파가 어찌나 이쁜지 이것도 4대(2.9/3.2 쌍포)이때 당시다이아는 해마 없는거 하나 이런식으로 섞어서
사용했죠.이땐 깔맞춤이 뭔지 몰랐으니깐요(깔맞춤은 월척에서 배웠어요...돈 참 많이 들었죠..ㅠ.ㅠ)두개나 한개나 별다른점은
모를정도로 제가 둔하거든요...수파도 섞여 있던걸로 기억합니다.손잡이대도 한대가 틀리고...전부 친구 낚시대 주고 월척에서 깔맞춤 배워 나름
가게도 하고 돈도 들어오니 nt구입 사용하다 아무이상없이잘사용했죠.이젠 지루하기도 해서 명파경조 평이 하도 좋아 이미 10대를 구매하고 주말
에 기분좋게 줄을 매보고 창문열고 흔들어도보는대 음...이상하다...뭐 달라진 느낌은 없는대 하니깐 수파랑 같네란 생각 드는겁니다..사실 그랜
드로 가려다 명파 온건대....이미후회하기는 늦었고 워낙 성격도 좋아서..;;; 채념은 하는대 뭔가 좀 새롭다라는걸 느끼고 싶었지만 뭔가 아쉽다
란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없네요.....또 1~2년후면 정착 못하고 게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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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파는 잘모르겠지만. 무게감,경질성등이 맘에들어서 좋아라하고 있읍니다. 앞치기도 수월하고 제압시 적당한? 손맛도 좋읍니다. 제가 유독 초경질대를 좋아하는데도 명파경조는 적당한 경질성이 맘에 쏙 듭니다. 엔티 한셑으로 옥내림하고요,명파는 저부력바닥채비로 글루텐,새우,지렁이,옥수수등으로 올해 엄청난 조과를 올렸읍니다. 옥내림이 주력이지만 찌올림이 그리울때면 조과도 보장되며 찌맛도 볼수있어서 내년이 기대되는군요.적당함의 매력도 새로운것의 매력도 모두 가질려면 쩐의 압박과 마눌님의레이저에 화상입을수도 있읍니다.안출하시고 딴놈으로 갈아타실려면 연락함 주세요.
손맛을 중시하시는 분이시라면 수파대 쓰셔야 하구요..
명파경조는 은성 대 중에 대중성을 잡지 못한 애매한 낚시대라고 볼수 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