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낚시 5년동안 신수향 해마한마리 32대 쌍포를 주력대로 사용하다 2년전에 낚시를 접으며 처분했습니다.
한 때 낚시에 미쳐서 1년동안 100회이상의 출조를 했지만 단 한 번도 부러짐이 없어서 만족스럽게 사용했던
낚시대r가 해마 한마리 신수향이었습니다.
올해부터 다시 낚시를 다니면서 28/36대를 쌍포로 사용하다 결국 32대를 구입하려고 마음을 먹고
이곳 포럼에서 선배 고수님들의 글을 읽으며 고민하다 선택한 모델은 수향 경조입니다.
두 가지 제품을 사용해보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수향 경조와 해마한마리 구형 신수향과의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현재 제 낚시 스타일은
관리형저수지에서(주로 음성의 차평지) 짜장붕어 낚시를 주로합니다. 떡밥낚시입니다. 투척 많이 합니다.
가끔 출몰하는 잉어/향어에 신수향 구형만큼 견뎌주는 낚시대를 찾고 있습니다.
가끔씩 장절대로 향어/잉어 낚시도 합니다.
노지는 충주댐에 가끔 출조합니다.
과거 사용해보았던 낚시대중 붕어용으로는 수파 구형(21-32), 노을(16-36), sfnet 제품, 노지용으로 선우 청심(19-33), nS 이슬(20-40)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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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해마한마리 낚시대가 여러대 있지만....90년 중반제품......
해마 한마리보다 훨씬 경질에 강력한 제압능력....
그랜드 신수향....강추...합니다...
수향경조, 그랜드 신수향, 산노을, 후보가 셋이 되는군요.
해마 둘과 비교시 허리힘 은 거의 비슷하지 싶고..( 개인적 인 느낌)
탄성이 좋아 앞치기 밎 제압이 한결 수월 합니다.. 참고로 생미끼 위주로..가끔 떡밥
허접 하지만 사용 하면서 느낀점 입니다.. 마음에 드는 좋은대 구하시구 손맛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무게감도 수향경조보다 좋고 질기고, 손맛도 양호하다 생각합니다.
떡밥낚시라면 더더욱 수보를 추천합니다.
한 달에 고작 2번 정도 출조하면서 낚시대를 구입하는 것이 조금 그렇네요.
빨리 은퇴해서 일년 365일 내내 낚시하면서 지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삽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건강하게 즐낚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