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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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신수향 40대 질문입니다..

IP : 27dc5d1d311c361 날짜 : 조회 : 3871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초보 조사입니다.. 조력은 2~3년 정도 이구요.. 지금 주로 하는낚시는 대물이라고 하기도 그렇구 떡밥이라고 하기도 그렇네요.. 밤낚시 보통 3대~7대정도 생미끼&구루텐 미끼만 사용 하구요.. 떡밥은 주로 양어장이나 가서 하지요 노지에서 떡밥 사용안하구요 구루텐만 사용합니다.. 제가 가지고있는대는 제일 긴대가 36대입니다.. 모두 신수향으로 10대정도 구비한상태이구요.. 36대로 앞치기 하긴하는데 조금 버겁다고해야하나 던지긴합니다.. 40대 44대 요렇게 긴대도 던지고 해야하는데.. 솔직히 신수향 조금 낭창 거린다고해야하나.. 서두가 조금 길었네요 질문드립니다.. 1.신수향40대 앞치기 어떤가요 36대랑 비교해서 뎃글부탁드립니다.. 2.그리고 드림 1,2,3,번대 교환해서 사용하면 조금더 앞치기가 수월한가요.. 3.미끼는 생미끼로 가야할까요 아님 지금 처럼 구루텐과같이 사용해야하나요..

1등! IP : ab810c2b420885c
1. 3..6칸 앞치기 가능하면 4칸도 무난하게 됩니다.

줄길이는 36칸보다 10cm정도 짧게 메어 사용하시고 ..

3.6칸의 경우는 손잡이 끝에 잡고 투적이 가능하지만 4칸은 버겁습니다.

팔힘이 좋으시면 가능하겠지요 저의 경우는 팔꿈치에 받쳐 투적하고 47칸까지는 앞치기 됩니다.

2.드림 1.2.3번대 교환해서 사용하면 투적은 조금더 수월하겠지만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줄길이를 조금더 짧게 하든지 아니면 초리대를 8cm정도 절단해서 사용할것을 권합니다.

3. 미끼 선택은 자유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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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4581e463ad703f5
줄을 과감하게 짧게 쓰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40의 경우 처음에는 손잡이대 상단까지 짧게 해보세요.
손잡이 끝에 잡고 잘 날아갑니다.
숙달되면 좀 더 길게 하셔두 되구요.

저의 경우 다이아 40은 무게중심이 앞에 있지 않아 제원보다 훨 가볍게 느껴지던데요
줄만 짧게 매면 좀 과장해서 조자룡 헌 칼 휘두르듯.....

반면 청강용은 제원상 더 가볍지만 대물전용대다 보니 무게중심 문제로
훨 무겁게 느껴지고 막 다루기가 버겁더군요. (줄길이를 같이해도)
(그렇다고 이 놈이 저 놈보다 낫다는 건 아닙니다. 용도가 다르니까요. 오해 없으시길.
전 둘 다 쓰고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초릿대 절단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초리대 교환이든 절단이든 나름 이유가 있고 장점이 있겠지만
전 줄길이로 조절합니다. (개인 취향이죠^^ )

제경험상 장대? 앞치기는 줄길이가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은 짧은 대도 그러하지만 긴 대보단 덜하죠.

새털 36이 126g 입니다. 실제 들어보면 무지 가볍습니다.
근데 줄길이가 기니까 앞치기가 힘들더군요.(썼었습니다)

수파 리미트 39대도 제원상 상당히 가볍고(169g) 실제도 가볍지만
줄길이가 길면 앞치기가 힘이 듭니다.(쓰고 있습니다)

물론 신장, 팔힘에 따라 개인적으로 알맞은 길이는 다르겠죠.
또 낚시 용도에 따라 (대물이냐 떡밥이냐) 적정 줄길이가 다르다고 봅니다.
하룻밤에 두어번, 많아봐야 대여섯번 던지는 거랑
수십번 던지는 거랑은 다르니까요.

좀 길게 매어서 던져보고
투척이 힘들면
조금씩 잘라가면서
본인에게 맞는 줄 길이를 찾으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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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e12eba939ce2469
환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앞치기는 앞 선배님이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으니깐요

전 님이 생각하시는 미끼선택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찌 생각하면 그것은 문제도 아니고 자연스러운 고민일지도 모릅니다
님의 조력이나 그밖의 현상황을 볼때 대물쪽으로 자연스럽게 흐르고 있는 단계로 보입니다.
대물낚시에서의 준비단계를 꼭 생밥으로 한정지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너무 격식에 구애 받지 않고 낚시를 즐기심이 좋을듯 보입니다
물론 환경문제 때문에 글루텐류를 사용하신다면 딱히 드릴말씀은 없습니다만
노지에서의 공략은 그때 그때 상황이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셔야 합니다
가령 대물낚시에서 주로 쓰이는 옥수수(콩류)/새우류/지렁이 또한 항시 노지에 나가서 쓸수 있도록 사전준비가
필요합니다.
사전 노지상황을 모를때는 다양한 미끼를 사전에 준비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물론 대물낚시준비를 할지라도 떡밥과 글루텐/어분류의 준비도 필수 입니다.

생밥이나 콩류에 반응이 없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으므로 저는 7:3의 비율로 공략을 합니다
70%은 대물용 짝밥 30%은 어분과 떡밥혼합/글루텐 짝밥을 씁니다.

그러나 이런 복합적 준비는 굉장히 드문경우이고 대부분 노지에서 잘 먹히는 밥을 알고 가게 되니까요
부족한 답변은 다른 월님이 보충해 주시리라 봅니다
즐낚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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